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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동 일부를 조방앞이라 부르는 이유를 아십니까??? 부산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뮤지컬~ '너 붉은 사랑' 많은 관심 바랍니다.
공연 개요
○ 제 목 : 일터소극장 레파토리1 <너, 붉은사랑> ○ 원 작 : 인간문제 / 강경애 작 ○ 각 색 : 노동문화예술단 일터 ○ 일 시 : 2011년 3월30일(수) ~ 4월30일(토) (월 공연 쉼)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5시 ○ 장 소 : 일터소극장 시민회관 옆 (문현역 ①번출구 / 범일역 ②번출구) ○ 관람료 : 일 반 20,000원 / 예매 15,000원 중고생 15,000원 / 예매 10,000원 초등생 10,000원 / 예매 8,000원 3월30일~4월3일까지 프리뷰 50%할인입니다.
○ 문의 : 051) 635-5370 / 016-436-7121 www.ilter.or.kr
줄거리 고향이 같은 첫째와 선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첫째는 지주에게 저항하다 결국 부산으로 가서 부두 노동자가 된다. 선비는 지주에게 겁탈을 당한 후, 역시 부산으로 가 방직공장의 노동자가 된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가 부산에 와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그러던 중 일제의 폭압적인 노동 탄압에 맞서 방직 공장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고 부두 노동자들이 연대하러 가는데.......
출연 및 스텝 소개 연출 : 김기영 / 작곡 : 김미원 / 편곡 : 최두진 / 안무 : 손영성 / 조명 : 변인수 무대미술 : 황지선 / 의상 : 박정회 / 진행 : 반민순 / 기획 : 심종석 출연 : 김선관 이수옥 조기정 박령순 오다윤 신현우 김주원 홍승이 임선미 김민지
공연 감상글
관객이 배우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우가 관객들을 보는 것 같다. - 강무지
극 속 인물들의 어려운 현실과 아름다운 사랑에 같이 눈물 흘리며 몰입하여 관람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내내 어깨를 들썩이며 흥겹게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보고 나오면서도 가슴 한 켠으로 스산한 바람이 들게 하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 이소이
맨 뒤에 무대 인사말에서 우리의 ‘칠성씨’가 말했듯이 ‘가난해도 이 맛에 연극하지 싶다’ 는 말이 가슴 속으로 짠하게 밀려온다. 극이 끝나고 잠시 감동을 추스르는데 함께 공연을 보던 작은 아이가 한마디 한다. ‘아빠 울었데이, 눈물도 안 닦고 줄줄 흘렸데이’ - 이성홍
연극이 시작되었고, 나는 점점 연극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노래. 첫 부분에서 배우들이 등장하여 '인간시장'이라는 가사가 들어가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내 몸이 전율하는 것이 느껴졌다. 또한 그 노래의 가사에서 여러 구구절절한 말들이 나오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 노래를 들으면서 '돈'이라는 지폐 한 장에 사람들을 사고팔고 때리고 죽이는 지금 우리들의 모습이 눈앞을 스쳐지나갔다. 어린 선비와 첫째가 등장하는 부분을 보면서 '보여주기'라는 것이 얼마나 큰 효력을 발휘하는 지 실감할 수 있게 해주었다. 소설에서는 글자 하나하나로 설명하고 묘사해야 할 것을 배우의 몸짓 하나로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힘을 여기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 강경남
기본적으로 성량이 큰 배우들이어서 그런지 노래도 손색이 없었고, 가사 하나하나도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극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나, 장면의 분위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첫 부분에서 어린 선비와 첫째의 모습을 보여주고는, 그 둘의 이야기를 보여주지 않아 아쉬웠는데 중, 후반부 들어서 그 둘이 비밀단체 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을 때는 눈시울이 살짝 붉어지기도 했다. 수줍게 꽃을 선물하고, 받아들었던 순수했던 그들이, 대자본에 일제에 의해 압박받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무르익지도 못한 채 맨주먹으로 투쟁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이 아프게 다가왔다. - 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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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랑하기를 배우고, 배우기를 사랑합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해브어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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