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반기 공채가 줄줄이 시작되고 있네요~
그래서 머릿 속도 복잡하고 그런데 면접 때 의상 때문에 여러가지 잡생각이 또 나네요
제목처럼 검정 원버튼 피크드라펠(자켓의 깃이 뾰족하게 올라간 형태), 양트임 한 벌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벌 더 있긴 한데 완전 옛날거라 쓰리버튼 회색 스트라이프라서 아마 못 입을 듯 합니다.
대학생이고 하니까 정장이 여러벌 있는 것도 아니고 새로 사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면접에 관한 글들을 보면 검정생과 원버튼은 대부분 비추더군요~
즉 결론은 새로 옷을 사기는 부담스러운데 그것이 정말 필요한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단정한 느낌의 정장을 새로 사야할지 고민 중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옷이 혹여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는 않을까하는 조바심에 글을 올려봤습니다.
이런 글 쓰고 있을 시간에 한글자라도 공부를 더 하는게 진정한 도움이 되겠죠?ㅋㅋ
아무튼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제가 알기로는 회색정장이 안정감을 주는 색이라 괜찮다고 하던데요~다만 스트라이프가 넘 화려하지 않다면~ 검정 원버튼 피크드라펠은 너무 캐주얼해 보여서 안좋을듯 싶습니다~ㅎㅎ
남성정장은 가장 격식있는 정장은 투버튼의 기본카라의 정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색보다는 짙은 색의 솔리드 정장을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회색은 사람이 부드럽게 보이기는 하나 우유부단해 보일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