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희 시인은 우리 신입회원이 된 분입니다.
3차 정기모임 홍보 행사 때 인사를 드렸지요.
올해 칠순을 맞아 기념으로 얼마전에 첫 시집을 내셨답니다. 축하드립니다!
첫 손님차재희앉은뱅이책상 너머네 향기 예고없이 온다낮은 데로 향하여목마름도 견디면서가녀린 꽃대 성근 별 달 듯아래부터 하나 둘 꽃을 피우면흰 목덜미에 실핏줄명주실 햇살 퉁기듯 선명하다저문 해 언덕에서버선발로 오는 보세 향기방 안에 가득하다
첫댓글 좋은글 입니다 차재희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시집내심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저녁에 시모임이 있는데 뵙게 되면 점순 선생님의 축하를 전하겠습니다.덤덤히 성실하게 살아오신 차재희 여사님의 시집 출간 잔치를 우리도 조촐하게나마 해드려야지요~
첫댓글 좋은글 입니다 차재희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시집내심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저녁에 시모임이 있는데 뵙게 되면 점순 선생님의 축하를 전하겠습니다.
덤덤히 성실하게 살아오신 차재희 여사님의 시집 출간 잔치를 우리도 조촐하게나마 해드려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