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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남들꽃연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진수
■ 혈액내분기 질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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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의 조혈기능 특히 적혈구를 만드는 기능이 몹시 낮아진 것과 적혈구의 숫자가 줄어드는 심한 빈혈을 가리킨다골수의 적혈구조혈기능이 완전히 없어진 것을 재생불량성 빈혈이라고 하나 실제로 골수재생기능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없고 낮아진 상태에 있으면서 그 정도의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 적혈구는 철을 원료로 하여 뼈 속에서 만들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위액 비타민 B12, 엽산 등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이것들 중에 어느 한 가지가 모자라면 혈색소와 적혈구 숫자가 적어져서 빈혈을 일으킬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적혈구는 생겨난 지 120일밖에 살지 못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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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철이 부족하여 헤모글로빈의 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저색소성 빈혈이다.전체 빈혈 환자의 60-80퍼센트를 차지하며 대개 여자들한테 많이 나타난다. 원인은 철분이 모자라는 음식을 먹거나 위장에서 철분을 잘 흡수하지 못할 때,흡수된 철이 세포에 지나치게 많이 침착될 때, 수혈이나 출혈로 혈액이 모자라는 경우 등이다. 위궤양이나 장궤양 등으로 인한 출혈로 빈혈이 올 수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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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속의 백혈구가 4,000이하로 적어진 것이다.백혈구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서 주로 호중성 백혈구와 임파구가 적어진 것이다.장티푸스나 파라티푸스, 유행성 감기, 홍역 등으로 인한 감염, 몸의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술파민이나 벤졸 같은 약물중독으로 골수기능이 약해졌을 때, 또는 뢴트겐선이나 라듐선 같은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재생불량성 빈혈이 있거나 악성 빈혈이 있을 때백혈구 감소증에 걸리기 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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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청대(쪽)를 하루 100-200밀리그램씩 밥먹고 나서 먹는다. 2개월 동안 복용한다. 비장이 부은 것이나 간이 부은 것이 내리고 백혈구 수가 줄어들어 거의 정상으로 된다.20례 중에서 완전감퇴 12예, 불완전감퇴 4예로 감퇴율이 80퍼센트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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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대사에 장애가 생겨서 혈중에 당분이 많아지면서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음식물에서 섭취하는 당분은 간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일정한 농도로 유지되며 사람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열량의 원천으로 이용한다이 당분을 분해하고 이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다.장년기 이후의 남자들한테 특히 뚱뚱한 사람들한테 인슐린의 역할에 장애가 생길 때 오는 대표적인 병이 당뇨이다.설탕을 비롯한 당분을 오랫동안 먹으면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인슐린을 내보내는 췌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인슐린을 더 이상 내보내지 못하게 된다.이렇게 되면 당분을 제 때에 처리하지 못하므로 혈액 속에 당분이 많아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