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앞으로 인포샵과
하이텔에 IP 제공할 자료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심령치료에 대한 이해와 그 사례
자료제공:한국 심령 치료 연구 센터
대표 : 박 문 선
사무실:광주광역시 방림1동 343-16
☏ (062) 676-5838
인간의 영혼은 실체인가? 허상인가? 사후의 세계는 존재하는가? 신이 있는가? 3차원 세상에
살고있는 우리가 풀기 어려운 풀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의식 깊숙이 감추어진 무궁무진
한 영혼(상념)의 세계에 대하여 영성의 개발로 탐험과 여행을 수없이 많이 도전하여 영계의 비밀을
하나씩 벗겨내고 있습니다.
인간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영적 질병, 갑작스런 의문의 죽음, 각종 불가사의한 일들. 그리고 전
생이나 임사체험등 특수한 상황에서만 경험하게되는 보통 사람들이 믿기 어려운 일들의 의문들을
속 시원히 파헤쳐 악령에 시달려 각종 신경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도움을 줄 것입니다.
과학으로 풀 수 없는 불가사의한 부분을 영적 체험에 의한 사실의 기록을 인과관계로 설명하여
귀신이나 죽음에 대한 공포로부터 해방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답을 줄 것입니다. 염
력, 감지력, 예지력등 초능력도 누구나 영성의 개발로 능력을 얻어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영계
여행도 가능한 시대가 올 것입니다.
심령치료
심령 치료는 정신 질환의 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인 모르게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희미해지고 비몽사몽간에 정신도 재대로 차릴 수 없고 머리에 무엇인가가 짓누르고 갑자기 몸이 아
팠다 안아팠다하는 초 의학적인 질병을 경험 하셨습니까? 병원의 진찰이나 X-RAY 촬영에도 나타나
지 않는 신병일 것입니다.
겉으로 보면 꾀병인 것 같지만 죽을지도 모르는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있으며 신경은 마비되어
마음먹은 대로 몸도 움직일 수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악령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서 병원의 약에
만 의존할 수도 있고 아예 치료를 포기하여 신이 시키는 대로하여 신을 받는 굿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악령들은 신경계통을 점령하여 경혈을 막아 놓으니 자연히 원인 모를 중병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
다.
무당굿은 악령이나 원혼을 달래기 위함인데 환자는 굿을 할 때만 잠시 괜찮다가 며칠이 지나면
다시 똑같은 증상으로 앓게 됩니다. 신들은 지독하고 악랄하여 한 번 치성 잔치의 대접을 받으면 계
속 받고 싶어서 자주 굿을 하도록 아프게 하여 굉장히 인간을 괴롭힙니다. 이런 불가사의적인 질병은
현대 의학이 해결 할 수 없으므로 심령 과학이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령 치료는 눈에 보이지 않는 4차원적 치료로서 인간의 모든 행위를 주관하는 자아(정신)에 침
투한 악령을 소멸시켜 본래의 자기 정신으로 살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습니다. 심령 치료는 염력 치료
텔레파시 치료라고도 하는데 상대방과 파장을 일치 시켜서 서로 정신이 왕래 할 수 있는 심인성 통
로를 개설하여 나쁜 영파를 빼 내고 좋은 영파를 넣어 치료하는 것입니다,..
치유 장소는 조용하고 아늑한 기운이 흐르는 곳이 적격이며 주위에 사람들이 없어야 기운의 흐
름이 잘 통하여 치료효과 호가가 높습니다. 주위에 사람이 있어도 조용히 있거나 치료를 도와주는 마
음을 먹으면 괜찮습니다. 주변에 부정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나 의심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주위 사람
들의 부정적 사고가 기나 영파의 흐름을 가끔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치유를 받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치유 속도와 강도에 커다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음을 각별
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를 받는 사람은 치료자를 신뢰하여야 하며 부정적인 생각이나 의심
은 금해야 합니다. 부정적 사고나 의심은 기의 흐름을 차단시키며 오히려 기를 역류시키기도 합니다.
심령 치료는 초능력 치료로서 우주의 무한한 에너지를 염력의 힘으로 끌어들여 환자를 치료하
는 방법으로써 우울증 환자나 무기력 환자에게 활력을 넣어 주고 자신감이 약한 사람에겐 강한 신념
을 불어넣어 주며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흩어진 사람에겐 강력한 집중력이 생길 수 있도록 하여주는
단순한 미신이 아닌 미래의 의학입니다..
1. 저자의 경험
여기 두 번이나 죽어서 저승에 갔다 온 사나이가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삶과 죽음심령 치료 그
리고 운명의 실체까지도 파헤쳐 여러분께 모든 비밀을 공개하고 모든 병을 퇴치하고 건강하고 질 높
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당신의 병든 정신까지도 치유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
니다.
여기서 신은 상념의 세계에까지 넘나들 수 있는 고도의 영적 파장을 지닌 정신적 바이러스입니
다. 제가 여러분께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은 수많은 정신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본래의 자신이 누구인
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수많은 대중들에게 정신을 깨끗이 보전하여 상쾌한 머리로 생활하고 마음먹은
대로의 운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법을 일러 드리겠습니다.
저의 성장 과정에서 오는 자아와 환경의 굴레에서 오는 변화를 통하여 경험과 수련 과정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사실 그대로 자동 기술하여 봅니다.
2. 성장 과정에서 심령 체험과 의식세계의 여행
저는 전남 영암의 산모퉁이를 몇 개 돌고 나면 들판이 나오는 조그만 농가의 둘째아들로 태어
났습니다. 9살 대 혼자 여물을 써는 도중 작두로 왼손 엄지손가락 한 매듭이 절단되었습니다. 제 운
명의 이상 증세의 시초는 바로 이 순간부터 진행된 것 같았습니다.
무언가에 홀린 듯 무의식중에 손가락이 잘려 나가고 전혀 아프지도 않고 눈물도 안 나왔고 한
참 피가 솟구치는 것을 보고 묘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마음도 편안했고 내가 진짜로 손이 잘려져 나
갔는지가 의심스러웠으며 태연히 엄마한테 가서 “엄마, 나 손이 아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전생의 업보가 잠재의식 속에서 돌출 되어 행동으로 나와 정신을 교란시키고 눈을 가려
서 이런 사고가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7살 때부터 악몽을 자주 꾸고 꿈속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귀
신이 나오고 제가 쫓겨다녔습니다. 이것은 저의 의식 속에 여러 가지 인과응보에 상응하는 업보가 잠
재의식에 내장되어 꿈을 통하여 활동하는 것이었습니다.
10살 때 앞산 잔디에서 축구 시합을 하는 도중 깨진 유리가 있는 것을 보고도 그 옆의 공을 차
기 위해 깨진 유리에 엄지발가락이 절반이나 잘려져 버렸습니다. 상처를 꼬매지도 않았는데 놀랍게도
살이 다시 붙어서 정상으로 되었습니다.
11살 때 옆 동네 애들과 패싸움하다 자갈로 이마를 정통으로 맞아 살이 찢어졌는데 그 뒷날 다
붙어 버렸습니다. 이런 현상은 몸 속에 내장된 강력한 복원력의 에너지가 흐르기 때문이었습니다.
2) 13살 때 동네 개울의 징검다리를 장난치다 건너면서 앞발이 징검다리의 엄지발가락 부분에
걸려 중심이 뒤로 밀리면서 뒤쪽 다리에 머리를 찍으면서 혀를 깨물어 혀가 절반이나 잘렸습니다. 이
처럼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잠재된 학업의 결과이고 빨리 치유된 것은 선업의 결과인 것 같습
니다.
울면서 집으로 가니 어머니께서는 통곡하셨고, 그때 당시에 약품이 없었으므로 마이신 한 알만
먹고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감쪽같이 혀가 원상태로 붙어 있어서 주위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세상에 회의도 느껴 보고 죽음도 생각해 보고 삶과 죽음, 그리고 운명에
대하여 끊임없는 번뇌에 빠져 버렸습니다.
중3인 16세태 신경성 위염이라는 병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증상 때문에 거의 몇 년 동안 고
생한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신경성 위염은 현대 병중 하나로 증상은 이러했습니다.
소화는 안되고 배가 항상 더부룩하고 가스 차고 속이 울렁거리고 식사 전에는 공복을 느끼며 머리가
무겁고 늘 잠만 오고 피부가 거칠며 신트림을 하고 힘도 없으며 배도 아프고 얼굴이 푸석푸석하여
집중력이 떨어지고 만사가 귀찮아 지는 병입니다.
지금은 다 나았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심령 치료를 하여 사악한 기운을 퇴치하여 좋은 기운을
받아서 회복하였습니다. 스무 살이 되었을 때 M대학 행정학과에 다니기 시작하여. 아버지께 졸라서
오토바이 125cc를 하나 사 달라고 5일 동안 설득하여 구입해 학교에 통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그림자가 제 기억 속에 포진하여 따라다닌 것을 감지하고도 계속 타고 다녀 드
디어 영산강 하구언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다가 급커브를 발견하고도 그대로 직진하여 큰 바위에 부딪
혀서 오토바이는 박살나고 제 몸은 공중으로 날라서 5m나 더 후방에 떨어지는 참사를 당했습니다.
몸은 축 늘어지고 머리는 바위에 부딪혀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버렸습니다. 그건 분명한 죽음이었
습니다.
제가 육체에서 빠져 나올 때 키가 갑자기 쑥 늘어나더니 약간 상공에서 주위를 살피기 시작했
습니다. 오토바이는 반 파되어 있고 제 몸은 피투성이가 되어 누워 있었습니다. 한참이 지나니 경찰
관2명이 오더니 간단히 제 몸은 살피다가 죽었다고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병원으로 후송하기 위하여 지나는 택시를 세웠는데 택시는 시체를 실으면 재수가 없
다고 생각하여 그냥 지나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경찰은 강제로 택시를 잡아 저를 병원으로 후
송하였는데 저는 제 몸 주위를 떠나지 않고 계속 몸을 따라 다녔습니다.
병원에서 분주히 의사와 간호원이 보이고 몸에 응급 처치를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한참
후 몸 속에 다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몸 속으로 쑥 들어갔습니다. 이윽고 정신이 아득히 들
기 시작하였습니다.
놀랍게도 빨리 회복되어 다음날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후 23살 때 우연히 졸업식 환
송 카니발 초청 사회자로 의뢰가 들어와 프로그램을 짜는 도중 여학생 후배를 만나게 되었고 그 여
학생이 무안에서 자취를 하는데 집 앞까지 태워 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후배의
오토바이를 빌려서 그 여학생을 바래다주는데 늦가을이라 날씨가 무척 추웠습니다.
너무 바빠서 바로 오려고 했는데 그 여학생이 기어이 만두라도 먹고 가라고 만두 가게로 데려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 다 먹고 나오니 벌써 밤9시 30분이 지났습니다. 하늘엔 별이
보이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기분이 이상하고 으스스했습니다.
한참 오다가 허령(죽음의 본능인 망령)에 말려들어 머리 속의 필름이 끊겨 버리고 도로 표지판
에 부딪히고 다시 낭떠러지로 추락하여 논바닥에 내동댕이쳐 쳤습니다.
한3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몹시 추워 한기 때문에 잠깐 의식이 돌아와 몇 걸음 걷다가 다
시 꼬꾸라져 죽었습니다.
여기에서 저승에 또한 번을 갔는데 그곳은 사후의 세계인 저승이었습니다. 어디선가 한줄기의
빛이 나타났습니다. 제가 그 빛을 따라 계속 가보니 저의 증조 할머니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생전에
증조 할머니를 한 번도 뵌 적이 없었는데 어떻게 알 수가 있었을까요?
영적인 파장으로 와 닿는 느낌으로 충분히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텔레파시의 일종으로 꿈
속에서 조상을 본 경우와 거의 흡사합니다. 증조 할머니께선 너는 이곳에 너무 빨리 왔구나 빨리 돌
아가지 않으면 영영 돌아가지 못 한 단다고 하셔서 돌아 와 보니 그곳은 병원이었습니다.
한편 제가 사고 난 지점 근처의 마을에서 논에 일하러 가던 농부가 사람이 죽어 있다고 경찰에
신고하여서 구급 대가 목포 의료원으로 후송을 하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죽었다고 통곡하셨고 의사도 저를 포기하셨으며 막 영안실로 옮기려 할 때 저는 기적같이 살아
났습니다.
마치 긴 잠을 잔 듯 한 느낌이 들었고 마음도 편안했습니다. 하루만에 몸이 완전히 회복되어 의
사의 허락을 받아 퇴원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단순히 운이 좋았다고 하지요 그러나 그 이면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몸의 잠재의식에 내장된 강한 복원력과 뇌의 신경 구조에 생존 의식의
활동의 힘과 그리고 제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에서 눈이 찢어지고 코도 찢어졌으며 얼굴도 많이 깎였는데 그 다음날 모든 상처가
감쪽같이 나아서 하루만에 퇴원한 것입니다. 국립 목포의료원 1988년의 기록을 조사해 보면 저의 병
원 기록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두 번 죽고 살아나니 저의 영 능력이 발달되어 다른 사람
이 가지지 못한 능력이 생겨났습니다.
몸에 감지력이 생기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투시하는 독심술, 사람에게 흐르는 기운으로 과거
의 업보를 알 수 있으며 미래의 일어날 일의 예지력까지 생겼습니다. 손에 기맥이 완전히 뚫려져 기
를 통해 기의 좋고 나쁨을 변별 할 수가 있으며 기를 운용하여 사람의 몸의 아픈 곳이나 정신까지
치료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체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르고 기감이 발달
되어 신경이 무척 쓰일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남들은 이런 능력들이 눈에 보이는 실체가 아
니기 때문에 라고 사기라고 말하겠지만 직접 시범을 보여주어 입증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기
의 운용을 보여 줄 수 있으며 상대에게 기를 넣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영을 투사하여 상대방의 업보와 과거를 얘기하여 줄 수 있으며 미래의 일
어날 일을 설명하여 줄 수가 있습니다. 또 저의 과거의 신비스런 체험들은 제 몸의 흉터나 저의 부
모님과 주위 사람들에 의하여 입증하여 줄 것입니다.
3. 신(악령)에 대한 체험과 전생에 대하여
저는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길흉화복 선악 그리고 삶과 죽음 등 초자연적 인 것에 관하여 연구 관찰
하는 것을 굉장히 즐겼습니다. 어느 따스한 봄날 바람을 쐬러 무등산에 올라가는 도중 인천에 사는
박영식이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초면인데도 상대를 보면 도를 추구하고 어느 정도 경지에까지 올랐
는지 근방 알 수가 있었습니다.
서로가 말을 하지 않아도 텔레파시가 통하여 인간사를 이야기하면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
습니다. 자기 전생은 김삿갓이라고 하였으며 그때의 업보로 인하여 방랑기가 일어나 전국을 떠돌면
서 생활한다고 하였습니다. 증심사 계곡 중 인적이 전혀 없는 험한 산을 일부러 골라서 올라갔습니
다.
산꼭대기에 올라서 제일 높은 바위 위에 가부좌를 하여 운기조식을 하였습니다. 주위에는 정적
만이 흘렀고 기운이 신선하고 좋아 단전으로 빠르게 서기가 모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련을 시
작 후 30분 정도 지난 뒤에 체험을 서로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친구는 수련 중에 무등산 산신령이 내려와서 우리에게 큰 절 을하며 왜 여기에 오셨느냐고
하였습니다. 그 산신은 전생에 이곳 무등산의 암자에서 도를 닦다가 죽어 이 산을 지키는 산신이 되
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높은 도력을 가르쳐 달라고 하자 그 산신은 우리가 도력이 더 높다고 하
며 한 수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도력은 윤회를 거듭하여 수양을 통해 발전된다고 하면서 도력이 아주 높으면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나 영계의 일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의식을 계속 이완시켜서 잠재의식 수준까지 내려가 깊
은 상념의 세계로 들어가 과거의 세계로 퇴행을 하여 어린 시절로 돌아갔습니다.
사춘기 때에 좌절과 방황 그리고 부정 적의 세계관이 업으로 내장되어 현재도 가끔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앞길을 막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잠재의식과 무의식을 통하여
과거를 주로 다루는데 그 친구는 손으로 직접 신을 불러서 강신 하여 얘기하곤 하였습니다. 보통 사
람은 신을 받을 때 머리나 몸으로 받는데 이 친구는 손을 통하여 신을 받은 영매 능력이 있었습니다.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면서 카페에 있는 신을 불러 보라고 했습니다. 손을 뻗치면서 중얼중
얼하자 손이 떨리면서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친구는 저에게 신한테 질문을 하라고 하
여서 너는 누구이며 왜 여기에 있으며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하였습니다.
신의 대답은 친구의 입을 통하여 말하였는데 자기는 동자 신으로 이 카페를 지키는데 사연은
이러하였습니다. 예전에 이곳은 집터였으며 자기는 어렸을 때 홍역을 알아 죽어서 떠돌다가 이곳 카
페를 지키는 신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 자칭 신과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사람을 만났습니
다.
나이는 나보다 어렸는데 무척 조숙하게 보였으며 눈동자에 특유의 신기를 풍겼습니다. 이 모씨
인데 둘이 조용 한방에 앉았습니다. 이 군은 심하게 중얼거리면서 팔을 떨며 허공을 내젓기 시작하며
눈동자가 돌아갈 정도였습니다. 신이 들어왔는지 몸을 한 번 움찔 하더니 변형된 목소리로 이야기하
였습니다.
이 모씨는 계속 중얼중얼하면서 저의 머리와 어깨 그리고 배를 만지면서 이 세 곳에 신이 집을
지어 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먼저 머리의 신을 떼내 접신 하여 신의 말을 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
다. 그 신은 여자였는데 시대는 고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저는 양반 사대부였으며 이 신과는 내연
의 관계였습니다.
이 신이 아이를 낳게 되어 그 아이와 함께 저의 집으로 찾아와서 거두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
였습니다. 저는 사대부 체면상 냉정히 거절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이 신은 한을 품고 자결하여 하나의
업으로 되어 윤회를 거듭하여 현생의 제 머리에 들어앉아 저의 앞길을 방해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잠자기 전에 가끔 나쁜 영파가 진동하는 것을 자주 느꼈으며 잠이 들었을 때에는 나
쁜 기운이 엄청 침범하여 감기를 자주 걸리게 하고 머리도 자주 아프게 하였으며 제 원기도 많이 빼
앗아 갔습니다.
낮에는 자아의 의식이 강하고 몸 주위에 둘러싸인 오로라의 힘이 강하여 악령이 침투하기 어려
워 가볍게 방어를 할 수가 있는데 수면 시에는 몸의 근육이 완전히 풀리고 자아도 수면 상태에 있어
서 나쁜 파장이 쉽게 몸을 관통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악한 악령들은 대부분 밤에 인간의 몸에 침투하여 인간의 앞길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악한 기운들은 관념적 바이러스로 활동을 하며 인간이나 동물에게 붙어 기생하게 됩니다. 관
념적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에너지인데 이것은 등식에 흐르고 있는 기인데 이를
빼앗아 왕성하게 활동을 합니다.
악령들은 인간의 원기를 흡수하며 살아가는데 인간이 건강할 때에는 힘이 약하여 아픔을 느낄
수 없는데 인간이 쇠약하거나 무기력할 때에 엄청나게 활동하여 나쁜 질병을 유발시키거나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까지 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머리의 나쁜 기운을 다 소멸시켰는데 방법은 주로 염력의 힘으로 기운을 아래의 발쪽으
로 이동시켜서 손으로 기운을 뽑아서 허공으로 날려보냈습니다. 두 번째로 저의 배에 있는 신과 접신
하였는데 이번에도 여자였습니다.
그 신은 전생에 저의 부인이었는데 조선 전기로 거슬러 올라가 그 시대에 저는 계급이 낮은 무
사였고 집과 멀리 떨어진 전쟁터에서 주로 생활하면서 적군과 전투를 자주 임하게 되어 자연히 가정
은 소홀히 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식구들은 먹을 식량이 없어서 아사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굶어 죽으면서 한을 품어 그것이 또 다시 업이 되어 윤회를 거듭하여 현생의 저에게 타
격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 업장 때문에 저는 젊은 시절을 눈물과 고통의 시련과 좌절을 맛보게 하여
저의 인생 이정표를 돌려놓았습니다. 그 것은 중학교 때 신경성 위염이 발생하여 식사도 제대로 못하
고 병마와 시달리면서 방황했습니다.
5년정도 단식과 식이요법을 계속하여 치료를 하였으나 차도가 없었으며 위장병은 한 번 걸리
면 평생 못 낫는다는 말을 주위 사람들이 정설처럼 하여 포기 상태의 지경까지 갔는데 마지막으로
혼자 기의 힘으로 치유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날마다 치료하자 놀라 보게 빠르게 회복되어 지금은 흔
적도 없이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깨의 신과 접신을 하였는데 그 신은 저의 증조 할머니 다고 하였습니다. 왜 내 어
깨에 붙어서 나를 괴롭히냐고 물어 보니 저를 따라 다니면서 저의 위험을 알려주고 저의 목숨을 지
켜 준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두 번이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이유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 이유가
이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만나다가도 위험하거나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나면 어깨가
굉장히 무겁고 아픕니다. 그것은 일종의 위험신호였으며 하나의 보호령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증조 할머니께서는 제가 전생에는 스님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를 전하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여 주어서 사람들이 많이 따랐다고 하셨습니다. 이상과 같이 전술한 신의 이야기는 제가 제삼
자를 통하여 신의 말들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고 제가 느끼고 공부한 신의 개념은 달리 정의하고 있
습니다.
되도록 미혹하고 혹세무민하는 부분들은 배제하고 과학성과 합리성을 추구하여 심령 세계를 과
학에 접목시켜 논리적으로 체계를 세웠으며 누구나 치료가 가능하도록 치료 과정을 상세히 적어 놓
았습니다. 미국이나 독일에서는 심령술이 굉장히 발달되어 보편화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
고 있다고 합니다.
의학의 힘으로 치료를 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심령술로 치료함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심령
술에서는 기를 많이 다루지만 기 이외에 몸 속에 흐르는 에네르기의 힘과 뇌에서 나오는 파장을 많
이 씁니다.
4. 본격적인 수양
현실 속에서 진리와 인생의 근원을 알기 위하여 여행도 많이 해보고 사물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이해를 통하여 우주 만물의 생성 소멸을 하나씩 깨우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진리는 외물에 존재하지
않고 내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깊이 깨우치게 되어 스믈다섯이 되던 해에 드디어 정신 몰입에 들어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틈만 나면 가부좌를 하여 정신 통일하고 의식 세계를 넘어 잠재의식 수준 그리고 무의식의 수
준까지 내려가서 4차원의 세계인 상념의 세계를 여행하였습니다. 이런 수련은 선의 일종으로 직관에
의한 통찰을 하거나 감오득도 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많이 수행을 할 것입니다.
처음 며칠 동안은 의식이 뚜렷하고 이완이 잘 안되어 번뇌와 망상에 많이 시달렸습니다. 번뇌
와 망상은 일종의 허령이고 자아의 수련을 방해하고 교란시키는 기운이고 집중력을 흩어 버리는 정
신 바이러스입니다. 대체로 오전의 기운은 맑고 깨끗하여 집중이 잘되는데 오후에 접어들수록 다른
기운이 오욕 칠정의 욕구에 의하여 침투하여 집중력을 약화시켰습니다.
또한 오전에는 감정이 잘 안 일어나므로 이성의 힘이 강하여 판단력이나 사고력이 강화되는데
시간이 흘러 오후나 밤이 될수록 다른 사람과 환경의 영향을 받아 감정이 동요되고 자극 받아 이성
은 약화되고 감성이 많이 활동하므로 수련을 약화시킵니다. 수련 중에는 감정을 소멸시켜야만 제대
로 깨달음에 알 수 있습니다.
가끔 허령이 침투하여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재빨리 이것을 깨달아 정신을 바로 잡으
면 허령은 순식간에 소멸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몸의 기운이 바로 잡히고 기운을 자유자재로
운용하여 이동시킬 수 있었으며 기를 모아 아픈 곳을 치유하기도 하여 인간의 신체 비밀과 생로병사
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생각과 심령의 주체는 나이며 나 또한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외물과의 관련을
맺으면서 모습을 자꾸 변화시키는 우주의 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몸 속에는 눈
에 보이는 실체 말고도 더 높은 차원의 힘이 있으며 인간이 무한정 개발할 수 있는 잠재적 에너지가
있으며 이 잠재적 에너지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통 초능력이라고 하는데 얼마든지 개발이 가능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현실 속에서 무엇인가 보이지 않은 진리를 찾기 위해 몸부림을 치면서 방황을 많이
하였습니다. 진리는 외물(밖)에서 찾지 않고 내면에서 찾기 위해 스물 일곱이 되던 해 드디어 정신
몰입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정신과학적으로 아직은 우리 나라에선 미개척 분야이고 무궁무진한
정신세계의 체계를 세우고 진리를 밝혀 후학에게 도움을 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서부터 는 제 자신의 내면세계의 여행과 탐구와 땀의 대가이므로 감히 지면으로 옮김이 무
척 조심스럽고 염려스러워 집니다. 틈만 나면 가부좌를 틀고 깊은 무의식 세계 즉, 잠재의식의 상태
까지 가야만 어느 정도 정신세계에 들어갈 수가 있으며 단지 눈을 감고 생각에 집중하면 그건 번뇌
와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깊은 의식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불교에서는 일종의 선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종교가 없
으므로 저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수양을 했습니다. 즉, 저는 지금 현재도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
정을 가지고 있으며 완전한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수양을 하기 위해 산이나 절, 종교
단체에 가지 않았습니다.
현실 생활 속에서도 수양을 통하여 얼마든지 느끼며 높은 도를 얻어 경지에까지 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화를 해보거나 그 사람에게 풍기는 이미지, 그리고 눈을 보면 제대로 수양을 했는
가 아니면 거짓으로 말로 위장을 하는가는 한눈에 알 수가 있습니다.
말로 아무리 미화시켜도 그 사람에게서 흐르는 기류나 과거의 행적의 업보는 그 삶의 의식 속
에 이미 내장되어 있습니다. 눈과 눈을 통하여 바로 마음의 창을 열 수가 있습니다. 산수동에 살 때
에는 단칸방에서 생활하였으므로 수양은 주로 다락에서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수양 중에 소음이나 주위가 산만함은 집중력을 흐리게 하고 깊은 단계까지 가더라도
그 소음의 파장이 육체를 뚫고 의식 내부까지 들어와 방해를 하므로 조용하고 아늑한 방이 좋습니다.
처음 수양 시에는 30분도 안되어 수마에 걸려 잠도 자주 오고 뇌속에 망령(망상)이 들어 자주 중단하
였습니다.
제대로 수양을 하면 의식이 빨리 이완되고 극도의 쾌감을 느끼는데 잘못하면 오히려 불쾌감이
생깁니다. 그럴 경우 눈을 뜨고 거울을 보면 대개 경우 눈이 충혈 되고 느낌도 안좋습니다. 수양을
자주 하다 보니 깊은 의식 세계에 접하고 여기서 깨우쳐 지는 것은 값진 것입니다.
제일 먼저 신(즉, 악령)이 침투하는 경로를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신이란 개념은 나
쁜 기운의 일종이고, 자기 자아와 다른 타아의 일종이고 자기 본성과 다른 타성으로 자신의 앞길을
망치는 관념적 바이러스로 즉, 신을 객관적으로 표장된 것이 이념입니다.(공산주의, 불교, 자유주의,
유신론자, 유교, 민주주의 등) 이념이 다른 것은 운명의 방향을 이념에 맞추기 때문에 수양을 하는데
는 방해가 되고 오히려 이념에 종속되어 복종하고 맹신 할 수도 있습니다.
좀더 깊숙이 말하면 신은 주관적으로 말하면 기(氣)의 일종으로 오행(목화토금수)으로 분해할
수도 있고 다시 음양으로 분리하여 여기서 다시 나누면 원형이나 무극이 됩니다. 무극은 상극이 없으
므로 이 단계에서는 시비가 없고 변별이 전혀 없으므로 당신과 나는 둘이 아닌 하나로 인식하고 당
신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고 당신의 기쁨이 내 기쁨이기도 합니다.
즉, 당신 것이 내것이고 내것이 당신것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도의 최상의 경지이며 마지막 단
계이고 이 단계에서는 당연히 욕심이나 집착이 사라지므로 오욕칠정이 사라집니다. 누구나 이 단계에
까지 수양하여 정신적으로 최상의 경지에 간 사람도 있겠지만 행동까지도 이 단계의 도력으로 사는
사람은 예전에도 못 보았고 지금도 본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능과 이성은 동시에 깃들이어 있어서 본능적 요소인 오욕칠정을 버리기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저는 제마음을 완전히 여러분께 비춰 드리기 위하여 참고문헌을 전혀 보지 않
고 제 머리 속에서 내장된 관념의 세계에서 직접 기술한 것입니다. 낮에 직장에 다니고 밤에 수양을
한다? 물질 만능 주의 이 IMF시대에 이상보다도 하루하루를 살기 위한,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여러
분과 무관한 것 같지만 실은 이것이 생존을 위하여 전제조건으로 요구되는 사항을 치유하기 위한 것
입니다.
저의 현실 생활의 목표는 도사나 능력자가 되길 원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건강한 정신
과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정신 건강은 건강한 육체와 상호관계이고 건강
한 육체를 통해서만 건강한 정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혼자 다락방에서 100일 동안 계속된 수양을 통하여 정신과 육체의 비밀을 조금씩 알 수가 있었
습니다. 육체에는 기로 충만 되어 있는데 이 기를 정신의 명령을 통하여 움직여지는 것을 알았습니
다. 어느 날 다리가 차갑다는 느낌이 들어 뇌로 우주의 기를 끌어들여 몸의 다리로 따뜻한 기운이 모
이게끔 집중하였습니다.
순간 몸의 열이 빠르게 다리로 이동하는 것을 느꼈고 혈의 이동에 따라 기도 이동하여 다리가
따스하고 기운이 뭉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날엔 염력으로 온몸에 기운을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
었고 몸의 생각하는 부위에 기를 옮겨서 이동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즉, 생각의 힘(염력)]이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에너지를 끌어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서 인간은 자기의 순간적 사고로 삶과 죽음이 왔다갔다하는 엄청난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한번은 일
부러 기를 역류시켜 얼굴 부위로 모이게 하고 눈을 집중시켰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기가 눈에 맺혀
눈이 충혈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기를 단전으로 집중시켰습니다. 그러자 오장육부가 편안해지고 머리도 상쾌해졌습니다.
이것은 수승화강이라는 원리 즉, 차가운 기운은 위로 가게하고 따스한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면
건강한 사람의 조건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거꾸로 화승수강인 사람은 만병의 원인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즉, 뜨거운 기운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혈압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성질을 자주 내어 몸
의 기운을 많이 빼앗기고 차가운 기운이 아래에 머물기 때문에 몸에 오한을 자주 느끼고 피곤을 빨
리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며칠후 수련을 하다 보니 안 좋은 기운이 몸에 들어옴을 알 수 있
었고 그때 느낌도 좋지 않았고 헛생각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안 좋은 기운이 들어 왔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몸 속에서 요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
운은 출구를 찾기 시작했고 드디어 눈과 입으로 기운이 나가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기운이 나갈 때
사람들은 보통 하품을 하게 되는데 눈에서 눈물이 날 때도 있고 눈이 충혈될때도 있습니다.
하품은 좋은 현상입니다. 이때 몸의 기운이 바뀌고 나쁜 기운이 나감으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때
론 잠이 올 때도 있습니다. 잠이 온다는 것은 원기의 부족 즉, 좋은 기운의 부족 대문에 잠이 옵니다.
예를 들어 몸이 감기에 들거나 컨디션이 안 좋아 피곤을 많이 느끼면 잠이 많아지고 조금 멍해지는
데 이것은 순전히 좋은 기운의 부족 때문입니다.
어느 날 수련 중 깊은 의식 속으로 들어갔는데 신의 생리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신의 인간과
흡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반대의 삶을 살기 때문에 신은 관념의 삶이요 인간은 실체적 삶입
니다. 인간이 자기 위주로 살 듯이 신 또는 자신을 위해 살기 때문에 신이 인간을 돕는 다는 것, 거
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쩌다 신의 인간을 도울 수가 있는데 그 경우는 결국 그 인간이 잘됨을 이용하며 자신에게 복
종시키고 섬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신은 관념적 차원이므로 상념으로 인간에게 들어올 수가 있으며
상념으로도 배척 할 수가 있습니다.
신이 인간에게 침투할 때 제일 먼저 눈 속에 집을 짓고 삶니다. 그런 다음 인간의 머리 속의 뇌
로 이동하고 그 다음 핏속에 침투하여 온 몸으로 퍼져서 최후에는 인간의 뼛속 깊숙이 까지 잠입합
니다. 이 경우가 보통 20∼30년 걸리는데 이렇게 되면 인간을 완전히 제압시켜서 인간을 좌지우지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제압 당한 사람은 흔히 남자는 박수요, 여자는 무당이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신
에 뜻에 행동하고 신의 뜻에 살기 때문에 가기 육신도 제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기가 있다라고 보통 말을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무척 조심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
면 그 사람의 눈에는 벌써 신이 집을 짓기 시작하였고 그 사람이 방심하면 의식 속으로 침투할 준비
로 접신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신이라고 해서 인간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인간이 죽어서 대부분 신이 되기도 하
고 짐승이 죽어서도 신이 되는 즉 만물에는 신들이 깃들이어 있는데 어찌 인간 보다 낮겠습니까?
신들의 세계에서도 서열이 있고 단계가 있습니다. 신의 세계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되도록 좋습니
다.
왜 그러냐 하면 신에 관심을 두고 생각하면 신의 출입구인 뇌에 상념의 기운을 타고 그 사람에
게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신이 인간보다 근본적으로 우월하지 않기 때문에 신들 중에는 멍청한 신도
있고 사기꾼 신도 있고 별의 별 신이 다있습니다. 인간세계의 사람들 부류와 거의 같다고 해도 과언
이 아닙니다. 신은 별거 아닙니다.
인간이 모르는 것을 신들도 거의가 모릅니다. 다시 말씀하자면 신을 멀리하고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저는 접신을 할 수 있는 박수와 무당을 몇 명 만나서 실험도 해보았는데
현대 의학적으로 보면 그 사람들의 거의 정신분열 환자라고 말합니다. 이유는 자아의 정신이 분리되
어 제3의 정신이 변성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한 얘기만 하고 꼭 죽은 조상을
끄집어냅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신들의 공통된 행동 일 것입니다. 며칠 후 수련 중 아주 깊은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저의 과거 속으로 퇴행을 하였습니다. 중3때의 악몽. 그러니까 신경성 위장병
에 걸리고 고생하던 시절에 세상을 어둡고 비관적 시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 어둠이 정신을 흐
리게 하고 사물을 보는 판단력도 흐리게 하고 판단력이 흐려서 방황하게 되고 방황은 끝없는 좌절로
이어져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최악의 상태가 되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것이 하나의 업보가 되어 전에 가끔 무의식중 어두운 그림자가 나타나 마음의 눈을 보는데
방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깊은 수련을 하여 그러한 기운을 평정하여 소멸하였습니다. 26살이 던 어
느 날 여름 오후 마음을 비우고 친구와 이야기하는데 왼쪽 배가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친구에게 혹
시 배가 아픈 적이 없냐고 물었습니다. 친구는 장이 안 좋아서 왼쪽 아랫배가 가끔 통증이 있다고 하
였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벙어리와 이야기하면 제 목소리도 더듬는 목소리가 되고 상대가 마음이 불안하
면 제 마음도 불안하고 상대방이 잠이 오면 저도 잠이 오는 즉, 가만히 있어도 상대의 마음이 제 마
음속에 투영되어 상대방의 속마음을 다 알 수가 있었습니다.
문득 최제우 선생의 "오심즉여심" - 네마음이 곧 내마음이다- 라는 글귀가 머릿속에 떠올랐고
상대방에게 흐르는 기운이 저에게 그대로 반사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심리학 용어로는 독심술이
라고 합니다. 한번은 어떤 친목 모임에서 옆자리에 앉은 친구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급해서 돈을 빌리려고 하고 다음날 분명히 그 돈을 다시 갚고 후한 대접까지 해 준다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 얘기를 듣는 저에게 돈을 못 받을 테니까 빌려주지 말라는 말이 입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하
는데 실례가 될까 봐서 억지로 꾹 참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돈을 빌린 친구는 다음날 돈을 갚지 않
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처럼 앞날에 일어 날 일을 미리 알 수 있는 능력을 예지력이라고 합니다.
한번은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에게서 살기가 내 뿜어지고 거북할 정도로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혹시 건달 생활을 하지 않았냐고 묻자 그 사람은 어떻게 그걸 알았냐고 묻자 그
것은 당신에게 나오는 기운의 파장과 당신의 몸 주위에 흐르고 있는 오로라에 당신의 과거 행적이
묻어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얘기 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기운에 흐르는 파장을 통해 자동적으로 알아내는 능력을 감지력이라고 합
니다. 저는 어떤 사람이건 그 사람과 얘기하거나 모습만 바라보아도 감지력으로 과거의 행적을 알 수
있고 독심술로 현재의 마음을 알 수 있고 예지력으로 앞날을 알 수가 있습니다.
6. 영혼의 치료
당신은 지금 당신의 마음을 어떤 사상이나 신념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있을지도 모름니다. 최면
에 걸린 사람처럼 어떤 사상과 철학과 이념에 신봉되고 있는 당신은 필시 당신 자신이 아닐 수도 있
습니다. 방황하는 당신의 진아(眞我)를 찾아서 존재를 느끼며 한 차원 높이 살 수 있도록 지금 인도
하여 보십시오.
① 잡념
② 신경성 질환
③ 자아의 이상과 현실의 차이(gab)에서 오는 방황과 갈등
④ 우울증과 자살에의 충동
⑤ 시험에 자꾸 떨어지는 원인
⑥ 하는 일마다 실패로 인한 운명의 의심
위에 나열된 사항 중에서 한가지라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은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번뇌와 고
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는 당신은 스스로 당신의 운명그림자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객관적
이고 확실한 정보를 얻어 당신의 운명의 창조를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기쁠
것입니다.
당신의 운명 열쇠는 당신의 손안에 있으며 보물 창고도 분명 당신의 마음 안에 있습니다. 밖에
서 찾으려고 하지 말고 안에서 진리를 터득하여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① 잡념의 퇴치로 집중력 강화
잡념이 많은 것은 자아를 중심으로 하는 사고의 과정에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한꺼번에 해결하려
고 하는 의도에서 나오는 경우에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이것은 글자 그대로 대부분
잡된 생각이므로 빨리 퇴치하여 마음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잡념은 일시적 욕구불만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고 환상에 젖어 공상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
다. 대부분 저절로 떠오르는 생각들은 잡념이고 의도적으로 한 생각들은 자기의 본래의 마음입니다.
현실에서 보고 있는 눈의 시각과 생각의 일치를 보아야 하는데 눈은 다른 것을 보면서 마음은 또 다
른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잡념의 근본 원인입니다.
이런 잡념을 치료하기 위하여는 먼저 자신의 잡념을 치료한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조용
히 눈을 감고 의식을 이완시키면서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십시오. 처음에는 잘 안되지만 서 너번만 하
면 분명히 자신의 영혼의 존재를 느끼고 말 할 수 없을 정도의 감정에 싸일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에
게 다음과 같은 암시를 하십시오.
나의 마음속에는 오직 내가 사고하는 것만이 생각된다 라고 강하게 암시하면 자기 영혼 주위에
서 기생하는 관념적 바이러스가 서서히 소멸 될 것입니다. 관념적 바이러스는 어떤 이념의 생각 속에
서 의식의 파장을 뚫고 침투하여 영혼을 방해하고 차츰 그 사람의 행동까지도 지배하면서 사람의 운
명을 좌지우지 할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영혼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였습니다. 영혼이 오염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
분 정신이 맑고 주관이 확실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이 관념적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정신과 주관이 흐리며 타성적이며 무가치한 삶을 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관념적 바이러스란 생각의 과정에서 오는 신념이나 이념, 사상, 철학 등 자기의 인생에
결코 도움을 주지 못한 타성적 사고의 산물이며 관념적 바이러스도 모두다 해가 되는 것은 아니며
앞길을 올바르게 열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바이러스는 생각의 의식을 타고 들어와 뇌에서 기
생하며 악성 바이러스 중 강한 것은 사람을 미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념적 사고가 나중에 영적 교감을 얻어 하나의 신이 되기도 합니다. 미친 사람이나 간
질 환자의 경우 이상 행동 후 개거품을 물고 쓰러진 경우도 이 바이러스가 뇌를 완전히 점령하여 지
배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관념적 바이러스를 없애는 방법도 마음속의 영혼(眞我)이 치유됩니다.
치유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감염된 부위의 머리에 염파를 쏘면 바이러스는 흔적도 없이 사라집
니다. 손으로 기(氣)를 이용하여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물리적 방법이고 빨리 낫지 않고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강한 치료의 염파를 여러 번 계속 쏘고나면 놀라 보게 치유될 것입니다. 파장을 감지
하는 1차 기관이 영혼이고 2차적으로 감지하는 곳은 손이나 몸의 육감입니다.
② 신경성 질환의 처방과 건강한 정신
신경성 질환은 현대 사회에 급속도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으면 대부분 약물이나 의학으로도
잘 낫지 않은 질병입니다. 스트레스로 정신적 압박이나 과도한 업무 또는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잘 걸리는 질환으로 가벼이 치유가 가능합니다. 정신구조속의 감성적 분야보다도 이성적 측면을 많이
사용하는데서 오는 뇌의 신경 구조의 고장입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것이 통론이지만 환경적 메커니즘이 뇌의 신경세포를 변화시키고 있
다는 사실은 더욱 놀랄 일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도록 인간의 몸 속에 있는 신
경조직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업무의 증가와 정신노동의 증가는 뇌의 신
경세포를 예민하게 만들고 신경적 구조의 소비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육체적 피곤은 휴식으로 금방 회복이 가능하지만 정신적 피곤은 거의 만성적이 되어 날마다 무
기력해지고 성적 임포텐스, 두통, 불면증, 소화불량, 변비까지 복합적으로 육체가 허해지고 있습니다.
신경조직의 과다한 사용은 분명 몸을 허하게 만들고 몸의 허함은 위의 질병을 유발시켜 악순환의 반
복을 가져옵니다.
치료는 신경조직을 주관하는 영혼을 강화시켜 현실에 적응토록 하면 됩니다. 먼저 호흡을 길게
하는 습관을 들이고 명상을 자주 하여야 합니다. 잠자기 전 숨을 고르게 그리고 길게 몇 번 한 다음
영혼에게 강한 만족을 느껴 보십시오.
그리고 뇌에 뭉쳐 있는 에너지를 의식으로 아래쪽 단전 부위로 이동하여 보십시오. 그리고 머
리에 있는 기운이 아래로 내려간다고 믿으십시오. 이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③ 자아의 이상과 현실의 차이(gab)에서 오는 방황과 갈등의 극복
인간은 이상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과 좌절을 하면서 실현을 위해 몸부림을 치지만 현실의 환
경적 제약에서 방해되는 요소가 많습니다. 이런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여기에 비례하여
고통도 그만큼 큽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작을수록 고통과 갈등도 작으므로 심신을 망치는 경우가 작습니다. 이상
의 설정은 자신이 하는데 설정 기준이 너무 높거나 왜곡되면 엄청난 좌절과 방황이 따릅니다. 고도의
높은 이상은 그만큼 고행이 따라야 하며 실현시킬 수 없는 이상은 환상이나 망상이 되기 때문에 그
것은 욕심에서 우러나온 소망입니다. 작은 소망이 당신의 심신을 강화시키고 즐거움과 안정을 줄 것
입니다.
④ 우울증과 자살에의 충동
이 현상은 감성적 결핍으로 일상 생활시 감정적 기복이 심한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정신 질환입
니다. 이런 증세를 가진 사람은 기쁠 때는 아주 기쁘고 슬플 때에는 극도의 숨막히는 고통을 느낍니
다. 감정은 어느 정도 중용적으로 평준화되어야 하는데 감성적 에너지의 부조화로 어떻게 보면 정신
적인 말이나 행동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은 독선적으로 행동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며 반드시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비합리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본능적 요소의 불만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랑의 부족 즉, 부모나 주위 사람들의 관심 부족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감성이 고루지 못하기 때문
에 늘 우울하고 이런 사람에게서는 항상 자살 본능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취미 활동을 하여 만족을 느끼고 사교 단체나 친목회에 가입하여 많은 사람과
대화하여 감정의 교류를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느끼면 금방 치유가 가능합니다.고독은 위험합니다.
항상 군중 속에서 생활하십시오.
우울증 환자는 활기의 부족으로 기운이 빠져서 항상 심신의 피로를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집안
에서 밖으로 나가 운동도 해보고 산행을하여 산의 신선한 서기를 마셔보면 기분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물론 업력에 의하겠지만 주위 환경적 요소가 더욱 수렁으로 몰고가고 있습니
다.
생활 환경을 변화 시켜야하며 기운을 많이 받는 수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시험에 자꾸 떨어지는 원인과 대처 방안
현대 사회에는 끊임없는 공부를 계속하여야 생존할 수 있고 시험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
니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려면 사주에 관록이 있어야 한다고 흔히 말하고 운이 있어야 시험에 합격
한다고 합니다. 운은 어디에서 옵니까? 그것도 마음속에 답을 생각해 낼 수 있어야 하고 찍어도 답
에 확신이 가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주역 시대인 뉴톤의 역학 법칙이 지배된 시대는 끝났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적용되는 확률의 사회입니다. 인과 관계는 총체적이며 결과로 원인과 과정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데 원인으로 결과를 쉽게 설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결과 가능성은 확률로밖에 설명 안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조건으로 공부
하여 시험에 합격하였다고 하여 제3자가 그러한 조건으로 답습하여도 시험에 꼭 합격한다는 것은 예
측 불허입니다.
저의 방법론적 처방은 시험에 합격하기 위하여는 뇌가 기억된 정보를 쉽게 안 잊고 저장하여
시험때 잘 생각이 나서 정답을 고른다는 이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지능이 높아야 하지만 후
천적 노력으로 능력의 개발은 더욱 중요합니다.잠재의식을 많이 활용하십시오.
의식적으로 암기하려고 하면 금방 잊기 쉽고 잘 기억되지도 않습니다. 기억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해서는 뇌의 파장을 의식적인 상태에서 이완시켜 잠재의식 수준으로 몸을 이완시켜야 할 것입니다.
인과관계는 총체적이기 때문에 시험에 떨어지는 요인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상념의 기억 속에 악령바이러스의 침투 때문에 생각이 혼란스럽고 생각이 잘 나지 않으며 답
에 확신이 안가고 긴가민가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인간의 기억 체계는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유전인
자의 메커니즘의 영향이 지대하므로 부모나 조상의 악업의 영향으로 뇌에 바이러스가 잠재되어 앞날
에 잘 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십년을 공부해도 불합격하여 자기 정신을 의심할 정도입니다. 평상시에 객관적으
로 평가하면 실력이 월등하여도 시험장에만 들어서면 정신이 멍해지거나 답이 생각이 안나서 불합격
하는 사람을 우리는 가끔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참회하여 복을 구하는 방법은 참회하여 눈물을 흘릴 때 얽혀 있는 업보적 신경 구조가 정화되
어 머리가 맑은 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바이러스를 염력으로 뽑아
버리면 머리도 맑아지고 집중력도 훨씬 좋아집니다.
염력의 힘은 강한 신념의 정신에서 솟아나는데 스스로 조용한 곳에 명상을 하면서 뇌에 손을
얹어서 나쁜 기운을 뽑아낸다는 강한 의식을 하면 머리가 시원 해지고 가벼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
을 것입니다.
⑥ 하는 일마다 실패로 인한 운명의 개조
한치의 앞도 내다보기도 어려운 세상에 유달리 다른 사람보다 안되고 조실부모하거나 실직하여
세상사에 거의 참패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의 의식 속에는 죽음의 본능이 강하게 자리잡
고 있고 과거의 업보가 의식을 거미줄처럼 얽히게 하여 사고를 흐리게 하여 실수나 좌절로 향하게
작용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당이나 점쟁이에게 많이 갈 것입니다. 무당은 굿을 하라고 하고 점쟁이는 기
다리면 때가 온다고 할 것입니다. 이것은 직업적 상술이므로 여기에 정신이 빠지면 구렁에서 헤어나
지를 못합니다. 먼저 운명을 개조하려고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운명의 개척을 위한 구세주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자신의 내면세계에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믿으시고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그래서 어려운 분은 먼저 환경을 바꾸십시오. 직업이나 거처
를 아예 바꾸고 의식 또한 다르게 사고하면 뇌의 신경 구조가 바뀌므로 나아 질 수가 있습니다.
실패의 근본 원인은 자기 정신에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신념의 변화야말로 최고의 인생을 위한
안내자가될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객체를 외부에 두고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신과 사기가 나
왔으며 인간을 자꾸 의심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성공과 비운의 갈림길은 자신에 대한 신념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환자치료체험기
① 밤마다 악령에게 시달리는 사람
"저는 귀신을 봤어요"
"밤마다 조상이 나타나 따라오라고 해요"
"그러나 무서워서 안 간다고 했어요"
학동에 있는 E행정고시 안 4층 휴게실에서 이성민이라는 분이 이렇게 저에게 호소하고 매달리
는 것이었습니다. 나이는 35세이고 4번의 결혼에서 두명의 아내와 사별하고 나머지 두명과는 이혼한
상태였고 사내아이만 하나 달린 상태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10년 전부터 해인사에서 사법시험을 시작으로 공부를 계속하여 지금까지 계속 떨어지고 가정적
으로나 사회적으로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머리는 꾀 영리하게 보이고 제법 공부를 많이 한 흔적도
있었습니다. 성민씨의 눈을 보니 이미 허령인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본래의 자기 얼굴이 아니고 변형
된 얼굴이었으며 이미 허령이 뇌까지 침투하여 정신을 교란시키며 가끔 눈을 이상하게 뜨고 보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신의 섭리와 신의 세계를 훤히 알고 있으므로 치료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제가 저
승을 다 안다고 하니까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며칠을 두고 신과 저승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
고 공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손으로 우주의 기를 빨아들여 넣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틀이 지나자 조금씩 믿고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여 삼일이 되어 저의 말을 완전히 받아들
여 저와 대화하면 답답한 마음이 풀어지고 굉장히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성민씨의 본성은 어린아이처
럼 깨끗하고 맑았으며 간절히 낫기를 바랬습니다.
저도 이러한 마음에 크게 공감하여 함께 공명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한 달을 치료 기간을 잡았는
데 20여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악령이 침범하여 흐려지고 복잡한 마음을 비우게 하고 날마다
기운을 넣어 줘 자연히 저에게 믿음이 오도록 하였습니다. 5일째 되는 날도 잠잘 때 눈앞에 나타나
따라오라고 하며 저승에 가자고 하였다고 저에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6일째 되는 날 저는 성민씨에게 오늘 저녁에 반드시 조상이 나타날 것이니 오늘은 꼭 조상을
따라 저승에 다녀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일러주었습니다. 첫째는 저승 1
관문만 따라가고 제2관문은 가지 말 것이며, 둘째는 저승에 들어가서 반드시 다시 자기의 몸으로 돌
아와야 한다고 주지 시켰습니다.
왜냐하면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죽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민씨는 저승이
무서워서 안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민씨가 저승을 갈 때 성민씨의 육체 둘레의 오로라에
보호망을 치고 다른 악령이 침투 못하게 해주고 저승 입구를 지켜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성민씨는 "그럼 이판 사판으로 한번 가 볼께요" 라고 해서
저 : "그럼 11시에 둘이 같이 수면을 합시다."
성민씨 : "둘이 같이 우리 집에서 잠자자고요?"
저 : "아니요. 우리 집은 방림동이고 성민씨집은 학3동이니까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이
건 3차원 상의 거리이므로 동시에 잠잘 때 제가 텔레파시로 염력을 쏘아서 저의 영이 당신의 몸을
보호한다는 거죠.!"
저는 그날 저녁 혼신의 힘으로 우주의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들여 운기조식 후에 내공을 높여
11시가 되자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리고 성민씨에게 강한 파장을 보내며 성민씨의 몸주변에 보호망을
쳐주었습니다. 다음날 오후에 성민씨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저승에 갔어요. 이승과는 완전히 틀린 아름다운 세계로 온통 금빛이더군요."
그전 날까지만 해도 귀신에게 시달려 늘 몸이 아프고 무기력했던 사람이 얼굴은 환해지고 생기
가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환자에게 신과 저승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하도록 하며 치료 효과의
객관성을 기르기 위하여 저승을 체험하게 하였습니다.
차근차근 순서대로 일어난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였으며 본 것은 실체가 아닌 허상인 꿈으로
인식하라고 하였습니다. 현실에 대한 꿈이나 신의 세계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려면 불가에서 쓴 용
어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깨우치면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즉 허와 실에 대하여 현실과 꿈이 항상 반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깨우쳐야만 꿈과 신의 세계에
이해를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꿈을 꾸고 있는 도중에는 꿈이 완전히 현실로 인식되지만 꿈에서
깨어나면 하나의 허무로 소멸되고 현실 역시 죽음 이후에서는 허무한 꿈으로 인식됩니다.
성민씨는 11시에 잠이 들고 꿈을 꾸었는데 돌아가신 조상이 나타났다고 하였습니다. 조상인 할
아버지와 함께 하늘을 날아서 큰 바다를 건너니 완전히 금빛으로 장식된 찬란한 세상이고 천사들이
많았고 거기의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 모습이었고 아름다운 풍경이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2
관문도 가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것을 허락하였고 다음날 또 11시에 성민씨에게 염력을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뱀들이 우
글거리고 살려 달라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이 보이고 짐승들과 사람들이 얽혀져 아비규환을 이루고 있
는 모습이 보여져 소름이 끼치고 돌아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죽은 조상은 어제는 천국을 보여주었고 오늘은 저승을 보여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성민 : "할아버지 왜 밤마다 나타나서 저를 괴롭히십니까?"
조상 : "그것은 네가 단명하니 너의 명을 이어주고 대접을 받고 싶어서 너를 따라 다닌단
다."
성민 : "그럼 저 잘되게 해주세요?"
조상 : "네가 업이 너무 많아 그것을 풀려면 네 스스로 풀어야 빨리 푸는데 내가 도와주면 너
또한 너의 업력이 남아서 나중에 또 다시 풀지 않으면 안 된단다."
성민 : "할아버지가 왜 하필이면 저에게 오셔요?"
조상 : "그건 인연과 업력의 힘으로 사람과 교분을 맺는단다. 여기에 머물고 싶으냐?"
성민씨는 저와 한 약속이 생각이나 재빨리 자기의 몸으로 다시 돌아와서 다음날 저에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저는 죽은 조상이라고 삶 또한 차원 다른 곳에서 살기 때문에 신들의 말을 믿지 말고
주관을 세워서 살라고 하였습니다. 즉 잠재된 소질을 개발하여 순응한 삶이 진짜 운명이라고......
왜냐하면 부모의 유전인자의 메커니즘과 영혼의 성향에 따라 운명의 방향이 어느 정도 결정되
기 때문에 인간에게 잠재된 천부적 소질은 중요합니다. 신의 세계를 어느 정도 성민씨가 깨우치고 알
자 저는 성민씨를 조용한 방에 눕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손을 3㎤정도의 상단에서 위에서 아래로 기
운을 내려보았습니다.
이것을 바이러스를 감지하기 위하여 바닥으로 몸 각 부위에 염파를 쏴서 되돌아오는 파장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머리 부분에 나쁜 기운이 굉장히 뭉쳐 있으며 손이 짜릿하며 따갑고 가려울 정도
였습니다.
좋은 기운을 감지하면 손의 느낌이 좋고 부드러우며 기분도 좋은데 나쁜 기운을 감지하면 손의
느낌이 안 좋고 따가우며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기운의 톡 쏘는 느낌입니다. 우선 운기조식하여 머
리에 나쁜 기운이 뭉쳐 있는 것을 염력으로 손을 대어 뽑아서 허공에 날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운을 머리에 넣어 주었습니다.
느낌을 물어 보니 성민씨는 느낌이 굉장히 좋고 머리가 맑아진 것 같다고 하며 약간 몽롱 할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날마다 치료를 하면서 느낌을 물어 보았는데 이것은 같이 기운을 공감하기 위
한 것입니다. 상대와 파장을 일치시키고 마음까지 열어 상대와 잘 맞추어야 쉽게 치료 성과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8일째 되는 날 성민씨의 얼굴에 윤기가 흐르며 눈이 맑아졌습니다. 9일째는 머리털이 더욱 검게
되었으며 손톱에 윤기가 흘렀습니다. 10일째는 의욕이 넘치며 밥맛이 좋아졌으며 머리가 가벼워졌습
니다. 15일째에는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며 적극적으로 성격이 변하였습니다.
치료가 다 끝났으니 앞으로 잘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저는 바쁘다고 하니 머리 숙여 고맙다는
인사를 계속하며 새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셨다고 평생 은혜 잊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숭신공고 뒷
산에 조용히 거닐면서 다른 사람을 위한 인생을 살 수 없을까? 하며 명상하면서 돌아왔습니다.
2) 만성 편두통 환자의 치료
광주 동부 경찰서 뒤쪽에 대화독서실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박 윤남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찾아왔다. 이유인즉
"저는 늘 머리가 짓누른 듯한 느낌을 자주 받고 무엇이 머리를 찌르는 것 같아 늘 두통으로 고
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고 매사에 힘도 없으며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얼굴을 보는 순간 태어날 때 부모에게서 받은 유전인자 중 나쁜 업력의 힘에 의하여 자연
히 머리에 나쁜 기운이 뭉치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현대 의술로서도 치료를 할 수 없는 정신 바이러
스에 감염된 것 같았습니다.
치료에 앞서 박윤남씨의 집안 내력에 대하여 알고 위에서부터 즉 전생에 거슬러 올라가 병의
원인을 소멸하여 현생의 이 사람을 치유해야 완쾌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집은 곡성인데 엄청 큰집입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일본 와세다 대학을 나오셨는데 아흔아
홉칸의 집을 이곳에 지으셨으며 저희 집 선산도 명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가 보아도 좌청룡 우백
호의 길한 자리에 묘를 썼으며 곡성에서 천석꾼으로 살았는데 할아버지께서 노름으로 재산을 거의
탕진하셔서 지금 시골의 집과 일부의 땅만 남았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서울대 법대를 나오셨는데 친구들은 모두 정계나 법조계에서 높은 자리에 있는데
학교 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둘째형은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 고시에 합격하여 지금 광주
지방법원에서 시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집안의 가문은 무척 대단한데 왜 이 사람이 이처럼 두통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가? 명상을 하여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이유인즉 이 사람이 어렸을 때 일찍 친구의 죽음을 맛보았으며 이로 인하여
세상을 비관적으로 생각하여 어둠의 생각 속에 망령이 침투하여 되를 점령하고 이런 나쁜 기운이 얼
굴을 푸석푸석하게 하였으며 감기도 자주 앓게 만들었습니다.
요즘에는 스트레스나 약물 남용. 그리고 과민 반응으로 두통 환자들이 무척 늘었으며 두통은 가
끔 머리에 모자를 쓴것같은 착각이 들 것 같이 머리가 무겁습니다. 박윤남씨를 의자에 앉히고 머리의
기운을 느껴 보았습니다.
머리에 나쁜 기운은 굉장히 강하면서 제 손바닥을 밀어냈습니다. 손바닥을 살짝 위로 올리자 기
운이 딸려 와서 마치 고무줄을 잡아당기는 것처럼 흡사하게 기운이 땅겨 왔습니다. 먼저 박윤남씨의
머리 부분의 혈을 지압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머리와 어깨의 뭉쳐진 근육을 풀어주면서 몸을 이완시켰습니다. 손바닥으로 나쁜 기운을
뽑아 올리자 손바닥에 나쁜 기운이 묻어서 따라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 나쁜 기운을 허공에 분산시
켜서 날려보냈습니다. 이러한 반복을 5분 정도 하니 박윤남씨는 머리가 굉장히 가벼워졌다고 하였습
니다.
저의 손에는 기가 왕래할 수 있는 통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으려면 수련을 많
이 하면 조금씩 기맥이 풀리면서 기도 느낄 수 있으며 기를 가져오기도 하고 보내기도 합니다.
내공이 아무리 강하여도 한번에 기를 손으로 모두 빨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을 치료할
때 같은 행동의 반복을 자주 합니다.
기운은 없어지면 금세 다시 다른 기운이 채워집니다. 이쪽 기운을 저쪽으로 보내면 저쪽 기운에
채워지고 이쪽 기운은 금세 다른 기운이 채워집니다. 물과 같은 원리이며 기는 단지 속도가 물보다
빠른 것이 일반적이며 기는 상생과 상극의 원리로 항상 순환하고 변화하는 것이 이치입니다.
기는 주로 혈을 따라 움직이는데 혈이 막혀 있으면 자연히 기가 활동을 못하고 정체 하여 버립
니다. 그러면 정체된 기는 썩어서 음양이 통하여 나쁜 바이러스를 생산하게 되고 그러면 처음에 가벼
운 질병이 되지만 점차 완성이 되어 불치의 병이 되고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대부분 빨리 사망하게 되는 사람들은 살펴보면 몸의 혈이 거의 막혀 있으며 이는 기의 왕래를
방해하게 되어 정체되어 죽음을 맞이합니다. 만물이 살아 있다는 것은 활동한다는 것인데 모든 살아
있는 생명을 기를 필요로 합니다.
저는 두눈을 뜨고 집중하며 기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으며 기의 활동 방향과 모습 및 나쁜 기
인가 좋은 기인가를 변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는 위에서 밑으로 빗물처럼 내려오고 있으며 움
직임은 끊임없이 꿈틀거리며 진동을 많이 합니다.
나쁜 기와 좋은 기의 구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며 나쁜 기는 기가 정체되어
썩어 있어 생명력이 없는 기이고 좋은 기는 끊임없이 활동하며 통풍이 잘되어 순환이 잘되고 부드러
운 기운입니다.
이처럼 제가 상세하게 설명한 것은 논리적 타당성과 과학성으로 입증하기 위함입니다. 즉 심령
치료의 미신적 요소를 배격하고 보편적인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함입니다. 박윤남씨는 머리의 혈
이 막혀 기가 정체되어 머리에 기운이 뭉쳐서 항상머리가 멍하고 무겁게만 느껴진 것입니다.
머리에 손을 얹으니 약간 따갑다는 느낌이 가는 기운이 손에 의하여 천천히 딸려 오더니 머리
와 손이 멀어질수록 딸려 오는 기운이 약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사람과 사람은 장소에서 가
까울수록 상대의 기운의 영향력을 받으며 멀어질수록 영향력을 덜 받습니다.
2주정도 그 사람의 머리에서 나쁜 기운을 뽑아 내자 회복력이 빨라 집중력이 좋아지기 시작하
여 밤늦게 까지도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3주가 되자 완쾌되어 평소 식욕이 없었는데
밥맛이 좋아지고 얼굴에 활기가 가득하고 무서운 눈빛도 사라져 온후한 눈빛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명심해야 될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눈앞에 당장 완쾌되어 치료가 완전히 끝난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머리 속에 나쁜 기운은 거의 소멸되거나 약해져 세포 속으로 숨어서 잠복
된 상태로 됩니다. 잠복되다가 서서히 약해져 완전히 소멸된 것입니다.
재발의 가능성은 있으므로 절대 생각의 힘의 위대성을 주지시켜 긍정적이며 개방적인 사고를
하여 기를 부드럽고 원활하게 돌려주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병이든지 낳았어도 완전히 낳은 것은 아
닙니다. 나쁜 병 기운이 약해져 잠복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체력이 약화되거나 나쁜 사고를 계속하여 다시 재발할 가능성은 항상 있는 것입니다. 이
러하기 때문에 치료 후 뒤처리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3)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광주시 동구 계림2동에 사는 이정섭씨가 찾아왔는데 목소리는 코먹은 소리이고 재채기를 자주
하고 얼굴이 부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첫눈에 보니 기관지가 약해져 있었고 감기로 인한 약물의 과다
복용으로 몸의 저항력이 많이 약해져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재채기를 자주하고 콧물이 자주나 옵니다."
병원에 가보니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하여 현재는 국내 의술로도 수술이 힘들고 수술을 하더
라도 후각 기능이 떨어져 부작용이 커서 수술로 치유하려는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에 자연적 치료로
써 체질을 변화시켜 온도와 기후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신체적 컨디션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
습니다.
그리고 물리적 치료에는 염장수(소금물)로 코를 자주 씻어 주라고 약국에서 염장수를 판매하나
거의 나을 수도 없으며 병원에서의 주사나 항생제의 투여는 장기간 치료를 요하며 완벽하게 낳을 수
도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환자가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거의 비관적인 생각을 가졌다고 느껴지므로 먼저 환자에
게 안정을 되찾게 한 다음 환자를 조용한 곳에 눕게 하여 코 부위와 얼굴 부위의 기를 손으로 뻗어
서 파장을 느껴 보았습니다.
환자는 1년중 거의 반 년이상 매일 감기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여 만성 환자가 되어 있으며 머
리의 기운을 보니 머리 부분에 신경이 올라와 있고 감기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하여 잠복하여 활동하
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집중력도 굉장히 떨어져 있으며 기억력 감퇴로 약간의 망각 증상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눈은 자주 충혈 되어 있으며 뇌의 바이러스 때문에 몸의 기력도 쇠퇴하여 얼
굴이 늘 푸석푸석 부어 있으며 바이러스가 신경을 자꾸 건드려 성 기능도 쇠퇴하고 조루증상도 있었
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X-ray촬영이나 특수 정밀 진단인 CT 촬영에도 잘 안 나타나므로 겉으로 보면
병이 없는 것 같지만 속으로 본인은 무척 고생을 많이 합니다. 국내에는 비염 알레르기에 대한 전문
치료 기관도 거의 없습니다. 알레르기성 자체가 피부의 과민 반응 때문에 발생하므로 피부가 환경의
변화에 적응을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이상 증세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의 코 부위에 묻어 있는 나쁜 기운을 손바닥으로 염력으로 빨아내었습니다. 눈에 보
이지 않는 기생충과 같은 미세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흩어져 있으며 호흡할 때 공기와 함께 코로
들어와 코의 점막을 뚫고 집을 지어 기생을 합니다.
코의 점막은 바이러스 침투를 방지하는 기능으로 보호 장치 역할을 하지만 몸의 신체 기능이
과로나 스트레스로 일시적 현상으로 기능이 떨어져 그때 이러한 바이러스가 보호 장치인 점막을 뚫
고 들어와 코신경을 자극하여 재채기를 일으키게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감기약으로도 나을 수가 없으며 코의 점막을 강화 해주어야 근본 치유가 가능해
집니다. 콧물에는 세균을 죽이는 살충제 역할을 하는 요소가 들어 있어 콧물이 원래는 최대의 보약입
니다. 왜냐하면 콧물은 점막을 보호하여 먼지나 진드기가 코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소독하기 때
문입니다.
코를 자주 풀면 그 만큼 보호 기능이 떨어져 더 자주 재채기를 하므로 되도록 코를 그냥 훌쩍
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환자에게 이러한 콧물의 기능을 주지시켜 주면서 낳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코 부위와 머리의 기운을 날마다 빨아들일 때 나쁜 기운에 내 보내
고 좋은 기운을 넣어 주었습니다.
이틀이 지나자 환자는 밥맛이 좋아지고 혈색이 좋아져 치료에 굉장히 관심을 내보이기 시작했
습니다. 코의 재채기는 차츰 멎어지면서 막혔던 코도 뚫려져 코먹은 목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5일
이 지나자 환자의 코 위에 손을 얹어 보니 처음에는 코의 파장이 톡톡 쏘는 듯한 느낌으로 손이 간
지럽고 기감이 안 좋았는데 지금은 환자의 코의 기운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안정되었습니다.
앞에서 기술 하였 듯이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의 구별은 이렇게 합니다. 나쁜 기운은 음양오행
으로 기운이 서로 상극하여 역행되어 기운이 정체되어 나쁜 바이러스가 창출되는 기운이고 좋은 기
운은 오행의 기운이 서로 상생하여 기운을 활성화시켜 만물을 소생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
운입니다.
이러한 기운이 응집하여 소위 사람들이 귀신이라고 하는 영이 생기기도 합니다. 영은 무형의 생
명체와 같고 순간적으로 소멸하기도 하며 더욱 강하게 성장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과 파장이 맞아떨어진 사람에게 영이 찾아들 수 있으며 그 사람의 모에 기생할 수 있
고 신병이나 정신병을 유발하기도 하며 또한 영감을 불러 일으켜 주어 인간으로 하여금 발명품을 창
출하게 도움을 주거나 무지에서 깨달음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을 부르는 힘은 파장이나 텔레파시로 가능하며 파장이나 텔레파시는 생각의 힘으로
발생시킵니다. 사고로 즉 생각의 힘이나 신념의 힘으로 인간의 뇌파와 뇌의 신경 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으므로 생각이나 신념의 힘이 인간의 운명을 변형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비염 환자가 거의 완쾌를 하자 코의 신경 구조는 찬 기운에 무척 민감하므로 찬바람을 될
수 있으면 맞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집안에 웃풍이 불면 자연히 기운의 이동이 생기고 찬바람이 들어
와 인간의 코의 신경 구조를 건드립니다.
그래서 웃풍이 부는 곳에서 잠을 잔 사람은 그렇지 않는 곳에서 잠을 잔 사람보다 열 배이상
감기에 자주 걸린다고 연구 논문이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인간이 잠 잘 때에 온몸의 근육이 풀어지
고 의식 또한 수면 상태에 있으므로 잠잘 때에 온몸의 근육이 풀어지고 의식 또한 수면 상태에 머물
러 잠재의식만이 활동하므로 찬 기운이 쉽게 인간의 몸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낮보다 밤의 잠자리가 어떠했느냐에 따라 감기 걸릴 확률이 변동이 있다고 하여도 과언
은 아닙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기운이 순응하므로 감기에 훨씬 덜 걸리고 부정
적 사고나 패배 의식을 느낀 사람은 감기에 자주 걸립니다.
이러한 사고가 뇌의 신경 구조를 변화시켜 이러한 신경 구조는 육체의 체질을 변화시키고 이
체질은 기운의 순도에 어긋나면 이상 증세를 보며 감기나 알레르기 증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모든 알
레르기의 근본은 심리적인 곳에 있습니다.
사고를 변화하면 체질이 변화합니다. 긍정적 사고는 체질을 순응시킵니다. 부정적 사고는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립니다. 이렇게 체질은 정신 변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나쁜 사고나 정서적 불안
정은 환경에 적응을 못 하여 신경성 질환의 병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신체를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건전한 사고나 정서적 안정은 심신을 편안하게 합니다.
4) 우울증 환자
제 주위에 그리고 밖에 나가면 우울증 환자를 자주 만나 볼 수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산업
구조로 말미암아 군중 속의 고독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으며 IMF 시대에는 이러한 환자들이 훨씬
많아 하나의 사회문제로 되고 있습니다.
증세가 심할수록 자살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남구 봉선동에 사는 최민화주
부께서 심한 우울증으로 두 번의 자살을 기도하여 식구들을 놀라게 하여 저에게까지 오게 되었습니
다.
얼굴을 보니 벌써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으며 악령이 침투하여 눈빛도 정상이 아니었
습니다. 우울한 기분의 생각 속에 여기에 파장이 맞는 기운이 침투하여 생각을 강화시켜 주고 이러한
기로 인하여 하나의 영이 생겨나고 영은 하나의 신이 되어 인간이 생활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체로 환자의 기 파장과 저의 파장의 기운이 비슷하면 기운이 순응하여 치료도 잘되고 저도
좋은데 환자가 부정적인 사고를 하거나 다른 기운이 가지고 있으면 환자와 마주하자마자 기운이 상
극되어 제가 굉장히 피곤해지며 제 기운이 많이 빠져나가 애를 많이 먹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환자와 파장의 일치를 보려면 환자와 마주하고 5분 정도 명상을 하여 서로가 마음을
비우고 기운을 교류하여야 합니다. 반드시 기를 교류 할 때에는 개방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며 환자는
치료자를 신뢰하면서 기운을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기운을 받지 않겠다는 마음을 환자가 먹거나 의심하게 되면 기운은 당연히 흩어지며 기
의 순환 통로가 막혀 환자의 몸 속으로 기운은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기운은 돌려야 합니다. 기운이
활성 화 되어야 하며 기운이 좋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교실에서 우두머리인 선생님이 부정적인 사고를 하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하면
반 전체의 분위기가 살벌하고 딱딱하게 됩니다. 여기선 선생님의 기운의 작용이 커다란 영향을 미쳐
온 교실의 기운까지 긴장 속으로 몰고 갑니다. 부드럽고 웃음이 많은 선생님이 그러한 교실에 들어가
면 분위기가 완전히 틀리게 환하게 변하고 학생들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만족스러워 집니다.
인간의 행동과 사고에 따라 기의 흐름과 변화와 강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통의 사
람들은 감지하지도 못합니다. 이러한 감지 능력을 가진 사람은 특수한 경우로써 영 능력 이 있거나
도에 경지에 오른 사람일 것입니다. 영능력이 있는 사람은 눈으로 기도 볼 수 있으며 사람의 몸 안에
들어 있는 영혼까지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영혼을 보통 영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영이 큰 사람도 있고 작은 사람도 있으며 영이 잘 발
달된 사람도 있으며 거의 동물에 가까울 정도로 미개한 영이 있습니다. 인간이 자꾸 진화하고 윤회하
면서 영이 고차원 쪽으로 발달합니다.
영이 크거나 고차원적인 사람은 종교의 수뇌부나 사회 지도층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영이
작으며 미개한 사람은 단순 노동이나 쉬운 직업을 선택하여 살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을 처음 대할
때 텔레파시로 이러한 영의 파장을 느껴서 다 알 수가 있으며 기의 흐름까지도 감지하여 기의 방향
까지 바꿀 수가 있습니다.
기가 공기 중에 바람 같은 차원이 아닌 좀더 차원이 높은 텔레파시 같고 전파 같은 차원입니다.
이 우울증 환자와 대면할 때 저는 마음을 비우고 있으므로 이 환자의 기운이 그대로 저에게 와서 말
하지 않아도 환자의 아픈 곳과 그리고 현재의 심리상태 과거의 업보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조짐까지
도 감지력으로 느껴집니다.
저의 감지력은 체 마음속의 영혼이 가장 빠르게 알 수 있으며 제가 눈을 감고 있으며 저의 육
감의 감지력으로 환자의 상태를 쉽게 알 수 있고 진단하여 처방까지도 확실히 떠오릅니다. 제가 가장
애를 먹은 일은 환자가 편견이 심하거나 경험이 부족하여 독단하면서 잘못된 시각으로 저를 대할 때
가르쳐 주고 싶어도 환자가 오해를 할까 봐서 상당한 기간을 두어 충분한 믿음이 생길 때까지 기다
려 비로소 이야기하기 때문에 이런 환자는 시간을 많이 소비하므로 난감할 뿐만 아니라 거부하고 싶
은 충동까지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인생의 목표를 수많은 사람의 고통과 아픔을 치료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다른 사람이 잘되게 하는 것입니다. 왜곡된 사상과 편견을 시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여 질 높
은 삶을 추구하여 지상 천국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환자를 앉게 한 다음 손을 잡아 기운을 넣어 주고 기운을 교류하면서 다시 환자 머리에 기운을
넣어 주고 이마에도 기운을 돌려서 원기를 강화시켰습니다. 환자는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정신이 몽롱할 정도 였습니다.
정신이 몽롱 하는 것은 환자의 기운이 약할 때 주로 느끼는데 기운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오면
서 상쾌함을 느끼며 트란트 상태가 되었습니다. 트란트 상태는 뇌파가 세타파입니다. 몸의 근육이 완
전히 이완되고 정신이 편안한 상태입니다. 보통 의식적인 행동을 할 때는 뇌판가 β파이고 독서의 상
태를 ε파 상태라 하며 명상의 상태 수준을 세타파라고 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머리에 기운을 넣어 발끝으로 빼내는 것을 몇 번하고 다시 나쁜 기운을 뽑아서
좋은 기운을 머리의 뇌 부분에 집중적으로 방사하여 생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환자는 차츰
얼굴에 화색이 돌며 창백한 기색이 약간의 홍조를 때었으며 웃음을 자아내며 싱글벙글 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찾아 왔을 때에는 조금 더 강도 있게 치료하여 환자의 신념의 상태를 매일 체크하며 관
찰하였습니다. 환자의 생각은 차츰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어느정도 신념도 차기 시작했습니다.주
위 사람과 대화하면서 닫혔던 마음을 열고 감정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차츰 진보되었
습니다. 나중에는 신념이 바뀌고 소신 있게 살수 있는 인생 목표도 가지고 있었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잘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치료와 아울러 신념이 바뀌었습니다. 신념이 바뀐 것은 운명이 바뀌었다고 하는 것입
니다.
5) 불면증 환자
동구 지산동에 사는 장윤정양은 20살인 재수생이다. 집안의 형편은 부유하고 아버지 또한 모 기
업의 중견 간부로 남부럽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2남1녀중에서 외동딸이라 부모님의 사랑을 듬
뿍 받고 자랐지만 얼굴 한편으론 어둠이 짙게 깔려 있어 사연이 있는 것 같았다.
원인은 불면증 한 달이면 20일 이상 거의 잠을 이룰 수 없고 설사 잠이 들었어도 조그만 소리
에도 금방 깨어나고 여러 번 잠을 뒤척이며 수면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머리가 아플 정도였고 이러한
증상이 만성이 되었다.
잠을 깊이 자지 못하여 아침엔 얼굴이 누렇게 떠 있으며 일어나려고 해도 피곤해서 몸이 별로
말을 안 들었다. 이로 인하여 머리는 탁해지고 생각은 게을러져 자연히 성적은 떨어지고 부모의 걱정
만 늘어갔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면증 병원을 여러 번 방문하고 신경 외과도 찾아가 상담해 보아
치료해도 별로 차도도 없었다.
불면증은 무서운 정신병이다.인간은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을 자지 않으면
낮에 활동하기 어렵게 된다. 환자를 처음 대하였을 때 환자의 얼굴엔 신경성이 퍼져 있었고 환자의
머리 속에 악령이 자리잡고 있었다. 환자의 얼굴에 잔주름이 많이 늘어 있었다.
이것은 불면증으로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주름도 생겼기 때문이다. 먼저 손바닥을 비벼서 손바닥
에 기를 충족시켜 얼굴에 기를 넣어 주름을 펴 주었다. 그리고 머리에 있는 기운을 밑으로 내려보냈
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머리에는 비누 냄새나 머리칼 냄새 외에 다른 냄새가 잘 나지 않는다.
그러나 환자의 머리에 심한 악취가 났다. 금방 머리를 감아도 한두 시간 후에는 후에는 다시 악
취가 났다. 이것은 뇌에 악령(바이러스)이 침투하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뇌성마비 환자와 뇌종양 환
자 그리고 감기 환자들의 머리에서도 일반적으로 악취가난다.
나쁜 기운이 뭉쳐서 그 기운이 내뿜는 독소이므로 빨리 제거해 주어야 한다. 신경성 환자도 머
리에 냄새가 나는데 신경성 환자도 근본적으로 뇌의 바이러스 때문이다. 단 한번의 치료로 윤정양은
쉽게 깊은 수면을 취할 수가 있었으며 그 근본 원인은 강박관념 때문에 스트레스가 근본 원인이었습
니다.
이 강박 관념은 윤정양이 전생에 시장에 물건을 팔러 다니는 상인이었는데 이 시장 저 시장 다
니면서 물건을 많이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끼니도 굶은 채 바쁘게 움직이다가 악성 뇌종양으로
사망하여 하나의 업이 되었으며 현생에 태어나면서부터 주위가 산만하게 행동하고 안절부절못했다.
이것은 전생의 업보가 뇌의 신경 구조에 잠재되어 있으며 때가 되자 잠재된 업보가 업력에 의
하여 다시 활성화되어 강박관념이 나타나 이것이 현생에는 시험에 대하여 강박관념으로 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손의 기로 뇌신경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뽑아 내고 좋은 기운을 넣어 주자 금새 머리의 나쁜 냄
새가 가시고 눈동자가 맑아지면서 머리도 가벼워졌다. 이것은 윤정양의 업보가 약하기 때문에 금방
낳은 것입니다. 업보의 깊이와 무게에 따라서 환자의 치료 기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와 같이 몇 분의 치료 기록을 통하여 예시적으로 기술하여 보았습니다. 아직은 우리 나라에
심력과학자나 심령치료사가 거의 없는 줄로 압니다. 의술로도 치료할 수 없는 분야의 치료를 목표로
삼고 있고 주로 초능력이나 4차원의 치료술이므로 자칫 사기꾼으로 몰릴 수도 있다고 생각 할 수 있
으나 저는 현재 기를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도 있으며 그리고 감지력과 예지력이 있습니다.
음양 오행의 이치를 깨우쳐 기의 흐름을 알 수 있었고 기의 흐름을 손으로도 감지 할 수도 있
으며 그리고 음양 오행(陰陽五行)으로 만들어진 사람까지도 기의 상태와 아픈증상을 감지하여 치료
할 수 있습니다.
6)정신분열 환자
남구 진월동에 사는 황수정씨는 여성인데 전남대 영문과를 졸업하여 무역회사에 취직하여 직장
생활을 하였는데 1년도 못 채우고 사직 할 수밖에 없었다. 나이는34세로 두 번의 결혼을 실패하고 혼
자 생활하면서 극도의 우울증과 정신 분열증으로 시달리고 있으며 병원 생활도 많이 하였습니다.
정신분열 환자이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정상인 흉내를 내면서 방황하고 있었
습니다. 환각과 환청 증세에 시달려 잠을 재대로 못 이루며 잦은 꿈에 시달려 몸무게가 무려 42kg밖
에 안 나갔습니다.
그 환자의 모습을 보자마자 바로 그 환자의 몸에서 뿜어진 파장이 와 다아 처방이 떠올랐습니
다. 이미 악령이 침투하여 뇌를 점령하여 환각이나 환청으로 환자의 행위를 지시하고 있었습니다.이
미 몸 속에는 두 개의 영혼이 들어 있어서 자기 정신의 생활을 하기도 하고 귀신이 시키는데로 이상
한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신 주체가 둘이므로 갈피를 못 잡고 있었으며 귀신은 자기가 시키는데포 하지 않으면 죽인다
고 하기도하고 집안을 풍지박산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하였습니다. 악령은 가만히 있다가도 어떤 남자
를 보면 저 남자를 유혹하라는 명령을하여 그 남자에게 접근토록 시키는데 그 남자와의 관계를 맺어
악령이 만족을 느끼면 몸을 안 아프게 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지만 만약 이여성이 자기의 말
을 듣지 않으면 정신을 교란시켜 머리를 어지럽히고 심하게 아프게 하였습니다.
이 여성에게 이성이나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므로 현실은 그렇게 쉽게 남자를 유혹하도록
허락되어 않았고 이성으로 많이 참고 자재하여 왔습니다. 악령의 명령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거역하
여 이성을 지킬 것인가? 쉴세없는 갈등으로 갈피를 못 잡고 안절부절 못 하는 것이었습니다.
환자는 저를 만나 희망을 걸었는데 악령은 환자에게 욕을하며 빨리 집으로 되돌아 가라고 하였
습니다. 환자의 눈을 정면으로 응시하자 그 악령도 환자의 눈을 통하여 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강하게 염력을 보내 썩 꺼지라고 하닌까 그 악령은 기운에 밀려 저의 눈을 피하느라 눈동자를 돌리
면서 환자를 안절부절 못 하게 하였습니다.
환자를 눕게 한 다음 운기조식하여 기운을 모아 환자 머리에 강하게 영파를 쏘아 보냈습니다.
악령의 기운도 강하여 저항하면서 살려 달라고 텔레파시를 보내 왔습니다. 저는 악령을 워낙 싫어한
지라 그 말을 완전히 무시하고 내공의 힘을 손바닥으로 끌여들여 악령을 밀어내고 좋은 기운을 넣어
주었습니다.
환자는 갑자기 힘이 쭉 빠지면서 쓰러져 버리고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강한 악령의 기운이 빠
져 나가기 때문에 힘에 부쳐 쓰러진 것입니다. 한참후 환자가 일어나므로 살펴보니 정신이 맑아지고
눈동자도 원래의 모습대로 순해져 있었습니다.
이후 환자에게서 환각이나 환청이 들리지 않았으며 그동안 말라있던 몸에 살이 찌기 시작 하였
습니다.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명심하여 실천하도록 하였습니다. 인간이 혼자있는 시간에 악
령이 침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므로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생활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유는 인간이 혼자있게 될 때 가끔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게되고 여기에 맞추어 나쁜 기운이
상념을 타고 인간의 정신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악령에 감염되어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
≪심령 치료 방법≫
1)치료에 앞서 치료자는 운기조식을하여 충분한 기를 축척 한다. 치유를 하면 치료자의 원기를
많이 소모시키므로 미리 기운을 미리 축적해 놓아야 한다.
2)치료자와 환자가 함께 길게 심호흡을하여 긴장을 이완시킨다. 근육을 충분히 풀어 주어야 환
자에게영파가잘전달된다.
3)엄지손가락으로 환자의 아픈 부위의 경혈을 눌러 기맥을 뚫어서 혈을 자극시킨다. 나쁜 기운
은 경혈을 막아서 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경혈을 뚫으면 기운의 유통이 잘되어 영파를 잘 받게 된다.
4)손바닥으로 아픈 부위를 가볍게 문지른다. 아픈 부위에 뭉쳐 있는 기운을 풀어주어 혈액순환
을 도와준다. 아픈 곳의 뭉쳐있는 곳의 혈액은 검붉은 색깔로 일명 죽은 피 이므로 침을놓아 뽑아주
는 것이 좋다.
5) 앉아서 눈을 감고 마음이 일체가 될 때까지 영파를 교류시킨다. 환자와 파장이 비슷해야 영
파가 잘 전달된다.
6)치료자가 환자의 두 손바닥에 기운을 넣어 준다. 환자는 기운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빠
른 속도로 기운의 이동이 생긴다.
7)환자의 머리에 기운을 넣어 준다..머리가 몽롱한 것은 기운이 많이 들어와 나타나는 현상이므
로 의식할 필요는 없다.
8)환자의 얼굴에 기운을 넣어 릴렉스 시킨다. 얼굴이 붉어진 것은 기운을 많이 받고 있다는 상
태를 나타내 준다.
9)환자를 눕게 하여 머리에서 발까지 영파를 가한다. 몸 속은 물론 피부를 둘러싸고 있는 오로
라까지의 나쁜 기운을 뽑아 내고 좋은 기운을 넣어 준다.
10)환자가 완전히 릴렉스 되면 염력으로 아픈 곳에 영파를 보내 나쁜 기운을 빼내고 좋은 기운
을 넣어 준다.
11)치료가 끝나면 환자는 천천히 일어난다.
IMF시대를 맞이하여 정신적으로 심각한 충격을 주어 각종 질병을 야기시켜 사회 문제까지 되
고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시술하여 드린 적도 있으며 모두가 완벽하게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치료되는 사람도 있고 치료를 해줄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치료를 해줄 수 없는 사람은 치료해도 소용없으며 치료 효과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심령 치료도
인연 따라 치료가 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업보와 치료자의 파장이 일치되어야 가능합니다. 치료자와
환자와의 공감대(konsence)야말로 치료의 지름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느꼈을 때 비로소 공
감대가 일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