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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 과식보다 다이어트에 안좋은 이유..
'나는 얼마 먹지도 않는데 살은 빠지지 않아요 ...' 라고 불평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비만의 원인은 사람 얼굴만큼이나 여러가지 이지만 이중에는 과식은 하지 않으면서도 중간에 이것저것 조금씩 간식을 먹는 것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분이 참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분이 하루동안 섭취하는 전체적인 칼로리로는 정상인과 별로 다른 바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할때 에너지로 소비시킬 수 있는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3가지 형태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경우는 우리 몸이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가져다 쓸 수 있는 에너지원이며, 지방은 더 이상 소모시킬 것이 없을때 사용하는 에너지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만약 식사 후 2시간 이내에 무언가를 계속 먹을 경우 탄수화물만 계속 소모하게 되며, 그것이 모두 소모되게 되면 근육내에 단백질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 근육은 피로해지게 되며 이것이 오래되면 만성피로증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이러한 소모체계에 적응하기 위해서 탄수화물 저장 공간을 자 늘리게 되므로 나중에느 간식을 먹지 않아도 지방이 분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비만에 있어서 간식은 과식보다 오히려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올바르게 간식먹는 방법..
(1) 횟수는 하루 1-2회, 그리고 다음 식사시간 2시간 전이 적당합니다. (2) 설탕이 많이 든 음식 보다는 제철에 나오는 신선한 과일이나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간식의 양은 적당히 하여 먹습니다. 양이 많거나 그 횟수가 많아지면 체지방이 많아져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간식을 많이 먹게 되면 규칙적인 식사를 방해하여 불규칙한 식습관을 만듭니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올바른 간식교육이 필요합니다.) 하루 총 열량 섭취량의 10-15%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4) 간식을 먹은 후에도 양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식후에는 양치를 하지만, 간식을 먹은 후에는 양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식도 식사를 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양치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물 양치라도 하는 것이 치아에 좋아요. (5) 다른 일을 하면서 무심코 먹게 되는 간식. 그 양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되 천천히 간식 먹는 데에만 집중하세요! 1.미리미리 준비하자
무의식 중에 편하게 진행하는 다이어트도 좋지만, 의식 중에 노력하는 다이어트는 더욱 값지지 않을까? ◆ 다이어트 시에는 멋있는 핸드백은 No! 적당한 크기의 배낭이나 가방이 좋다! 왜냐하면~나만의 간식을 준비해야 하니까… ◆ 싱싱한 오이, 당근을 한입 크기로 썰어서 위생비닐봉투에 싼다(하루 총 섭취 권장량 : 오이, 당근 1/2개 정도)
◆ 기름을 두르지 않은 김을 살짝 구워서 가로, 세로를 3cm정도로 작게 썰어서 알루미늄 호일에 납작하게 싼다.
◆ 500ml의 생수 1병을 준비한다. 목이 마를때 탄산음료나 주스보다는 준비된 생수를 마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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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까이 할 간식의 선택 기준 되도록이면 저열량 저영양식품이나 저열량 고영양식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 저열량 저 영양 식품 한천, 우무묵, 곤약묵, 녹차 등 ◆ 저열량 고 영양 식품 우유, 과일 주스(우유나 과일 주스는 너무 많이 마시지 마세요) 채소, 미역, 김, 다시마 등의 해조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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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까이할 간식 단, 섭취량에 약간의 제한이 필요하다. 즉 1일 1~2회 정도의 섭취만을 권장한다. (주의 : 간식의 종류, 크기, 제조회사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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