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이 곳 한강 뚝섬에서 경원대총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클럽에서는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출전했습니다.
사실 이런 대회들 나가면 정말 좋은 공부도 되고 나름대로 즐거운 행사인데 아쉽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클럽 고문이신 박시태님과 코우치 박지은 양이 출전했습니다.
박시태님 속한 클라스는 사실 오랫동안 윈드서핑을 타온 쟁쟁한 그랜드마스터부.
그래도 전국대회에서 3위 하셨습니다.
박지은양은 대학부에서 2위했습니다.
분명 토요일까지는 토탈 성적이 1위였는데,일요일 게임을 망쳐서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얼마나 들이 부었을까나???
그래도 처녀출전(처녀가 출전한게 아니고)한 전국대회 2위도 대단한 가문의 영광입니다.
딱 두분 나가셔서 딱 두개의 상을 타왔군요.
관련 동영상 따로 올려 드립니다.
이번 주말 부산대회 출전은 누가 하려나아?
맑고 높은 가을하늘아래 멋진 시합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와~~ 두 분 축하드려요!! 경사났네 경사났어~
빨리 한턱들 쏘시지요 !! 흐흐흐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