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에서는 지리산 중산리 ~법계사, ~장터목간 두 곳 중 한 곳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신문지상에 발표하였다.
산청군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지리산에 모아 산을 황페화 시키겠다는 것일까?
그렇지 않아도 각 군에서는 개발의 명목 아래 많은 산과 풍치를 망쳐놓았는가?
우리 산악인과 국민들은 자연은 그대로 두는 것을 원한다.
진정 모두를 위한다면 비바람과 산악인들에 의해 파괴된 등산길을 보수하고 정비하는 일이 시급하다.
산청군은 많은 돈을 투자하여 무슨 돈을 벌겠다는 것이며 그 돈이 군에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 것인가?
환경파괴는 지금의 수천 배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적극 반대한다.
우리 전국 산악인들 또한 적극 반대한다.
2007. 5. 1 선운산악회장
첫댓글 오르신 말씀 입니다` 케이블카 설치 쌍수를 들어 반대합니다` 하루속히 철페 할 것을 전국에 산악인들은 촉구한다
태극기 앞세우고~ 힘을 더하겠읍니다 - 문명이란 불필요한 필요의 끝없는 확장입니다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도 그연장선상에 다름이 아닙니다
반대는 하지만 ~~케블카 타고 싶은데 높으신 분들이 반대 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저도 뒤에서 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