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JBcard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현옥)은 13일(수)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전북은행,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 추진된 제7회 JBcard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전북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림 및 글을 접수받아 총 62개교 1,684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106명의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특히 군산푸른솔초 1학년 김채련 학생의 '복한 우리가족'과 군산진포초 6학년 유정연 학생의 '계단에서의 절규' 작품이 각각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대상인 전북은행장상(부상 JB기프트카드 5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장현옥 관장은 "작년 제6회 공모전을 보완하여 명확한 주제를 제시하고 작품의 창작성, 순수 아이디어 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한 결과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작품들을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작들은 '함께 쓰는 이야기'란 이름의 생활노트로 제작되어 참여 학교 및 학생들에게 전달 된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표현과 지역주민들의 참신한 이야기들이 마음이 와닿아 매우 감동받았다"며 "공모전에 참여한 아이들과 가족, 학교 관계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전북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부모 가정을 위한 가족 愛(애) 발견, 어린이를 위한 JB멘토링 역사문화체험, 대학생을 위한 JB 셀프리더십 스쿨 등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