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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뜻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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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지에서 마음의 순교자 Ⅰ(돌린도 루오톨로 신부의 삶과 성소)
천국열차 승무원 추천 0 조회 1,613 19.08.06 19:2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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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08 08:43

    첫댓글 이 거룩한 신부님이 이런일을 겪으셨군요. 돌린도 신부님에 관해서 항상 궁금했었는데 사진으로 그분을 간접적으로나마 알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여름에 심하게 몸이 아팠을때 돌린도 신부님이 가르켜주신 주님께서 알아서 하소서라는 글귀를 읽었어요. A4용지로 한장이 좀 넘는 내용이었는데 날마다 신부님의 글을 읽으면서 견뎌냈더니 지금은 일상생활을 할수 있을정도로 건강해졌습니다. 정말 너무도 귀한 내용이라 여러 형제자매님들도 찾아서 읽고 은총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멘

  • 19.08.08 08:44

    아...이제 기억이 나네요..여기에서도 천국열차형제님이 올려주신 기억이 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9.08.09 14:13

    감사합니다.

  • 19.08.11 01:33

    겸손과 순명만 있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네 자신을 다 내려놓고 내 앞에 굴복해야 한다. 내가 너를 도구로 쓸 것이며, 너를 나의 도구로 준비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새로운 신앙의 길로 이끄시려고 할 때마다 하느님께서는 그를 시험하신다. 나는 이렇게까지 말할 수 있다. 자존심 또는 존중받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가 의미를 상실하게 되는 그 순간까지 하느님께서는 그 영혼을 몰아붙이신다고 말이다. 거기서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뜻을 다 내려놓게 되며, 비로소 그의 고집은 꺾이게 된다. 모든 것을 포기한 바로 그때, 가만히 눈을 감아보라. 그러면 새로운 길이 보일 것이다. 더 이상 장애물은 없으며, 

  • 19.08.11 01:34

    그대는 자신을 넘어서게 된다. 그리고 더 높이 날아오르게 된다.

    고해성사를 줄 때 내 마음은 활짝 열린다. 내가 참으로 사제라는 것이 실감난다. 나는 내 앞에 무릎을 꿇고 고해하는 저 모든 영혼들을 위해 어떠한 영적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리라고 굳게 다짐했다. 오, 주 예수님, 부서져 내리는 한 영혼을 기쁨으로 가득 채우시는 저 막강한 힘은 대체 무엇입니까? 어떻게 해서 한 영혼을 겸손과 사랑과 회개의 찬미노래가 되게 하셨습니까? … 만약 세상이 고해성사가 얼마나 위대하고 중요한지를 깨닫는다면 아마도 세상 모든 사제들은 당장 과로로 쓰러질 것입니다.

  • 19.08.11 01:42

    죽음이 아니고서는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심한 굴욕을 당했을 때 영혼에게 일어나는 일은 딱 두 가지다. 정신이 모조리 마비되어 무기력해지거나 온 힘을 다해 반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멸감을 극복해내는 방법은 순종의 자세로 내적인 평화를 지니고,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거룩한 존엄을 간직하는 것뿐이다.

    - 순종의 자세
    내적인 평화를 지니고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거룩한 존엄을 간직
    굴욕이라는 시련에 대한 내적 준비 감사합니다. 피앗!~♡

  • 19.10.08 11:51

    하느님 뜻 안에서 찬미와 감사를 받으소서

  • 19.10.23 20:49

    아멘

  • 25.10.30 16:51



    누군가를 새로운 신앙의 길로 이끄시려고 할 때마다 하느님께서는 그를 시험하신다. 나는 이렇게까지 말할 수 있다. 자존심 또는 존중받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가 의미를 상실하게 되는 그 순간까지 하느님께서는 그 영혼을 몰아붙이신다고 말이다. 거기서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뜻을 다 내려놓게 되며, 비로소 그의 고집은 꺾이게 된다. 모든 것을 포기한 바로 그때, 가만히 눈을 감아보라. 그러면 새로운 길이 보일 것이다. 더 이상 장애물은 없으며, 그대는 자신을 넘어서게 된다. 그리고 더 높이 날아오르게 된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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