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유한기 이어 김문기까지…
윗선앞 머뭇거리던 대장동 수사 '휘청'
■尹선대위 내홍 폭발…이준석·조수진,
선대위직 동반사퇴
■푸틴 "서방의 공격적 노선 지속되면
적합한 군사조치 취할 것"
■시진핑-숄츠 첫 전화통화…
"양국 경제·협력관계 심화" 논의
■동짓날 아침 기온 '뚝'…
낮 최고기온 5∼14도
■두바이군주 9천억원 이혼조정…
휴가비 연 80억원 등 포함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 숨진 채 발견
■유한기 이어 또…숨진 성남도개공
김문기 처장은 누구?
■매머드 尹선대위 재편론 급부상…
"욕먹더라도" 칼 빼든 김종인
■오후 9시까지 전국서 6천449명 확진
…22일 7천명대 예상
■포퓰리즘·관권선거 비판론 부닥친
'이재명표' 부동산 감세
■'김용균 사망' 원·하청 전 사장에
징역 2년∼1년6월 구형
■김총리 "의료대응 여력 확충해
단계적 일상회복 토대 다질 것"
■법원, 청사 내 검찰 공판부에
'26일까지 퇴거' 공문…검찰 반발
■신지예 "윤석열에 페미니즘
강요하러 온 것 아냐"
■조수진, 선대위직 사의 표명…
"국민과 당원께 죄송"
■"지리-르노차, 친환경차 합작법인
곧 발표…부산서 생산"
■中, 미국인 4명 입국금지·자산동결
…美 '인권제재'에 맞불
■검찰,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2심도 실형 구형
■"러시아서 독일로 가는 '야말-유럽 가스관' 공급 중단"
■SK디스커버리, SK디앤디 주식
2천828억원어치 매입…미래사업 발굴
■광주 모 요양병원서 23명 집단 감염
…10명 백신 미접종
■울산 48명 신규 확진…
집단별 연쇄 감염 지속
■경찰, '테슬라 결함 은폐의혹' 수사
…국토부서 수리내역 확보
■與 "경력농단사태…남에겐 대쪽인
윤석열, 본인 일엔 갈대"
■이수정 "이력, 허위보단 과장…
대학 잘못일 수도" 김건희 엄호
■박범계, 박근혜 형집행정지
가능성에 "검토한 바 없어"
■與 현근택 발언 논란…"정상적 30대男
이면 3천만원 못벌겠느냐"
■서울시 예산안, 코로나19 여파로
내일 처리 무산
■미국, 이번엔 티베트 조정관 임명
…중국 "간섭할 일 아냐"
■중국·일본, 해양협의서 센카쿠·
오염수 문제 놓고 격돌
■'대장동 공모지침서 작성'
정민용 변호사 불구속 기소
■中, 홍콩선거 우려에 반발…
"홍콩 특색 민주주의 도약"
■경남 238명 확진·1명 사망…
교육시설·김장모임 집단감염
■尹, 與 '보유세 동결' 검토에
"매표…국민 원숭이로 보나"
■尹선대위 내홍 폭발…이준석
"미련없다, 선대위직 모두 사퇴"
■정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신청에 긴급차관회의…우려표명
■심상정, 종교단체 잇달아 찾아
"차별금지법 연내 통과" 호소
■이재명·윤석열 가족에 민정수석까지
…'공정이슈' 대선판 흔드나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23일 개최
…미중갈등 속 4년반만에 열려
■국내 개발 코로나 백신 첫 효능평가…
"백신 개발 마지막 단계"
■오미크론 집단감염 2건 더 나왔다…
익산 20명·광주 9명
■금감원장 "종합검사 명칭변경·
제재개정 검토"…폐지가능성 시사
■대한항공 노사, '승무원 룩북'
유튜버 경찰에 고발·고소
■총수일가, 지주체제 밖에서 225개
계열사 지배…43%가 규제대상
■"익산·부안 오미크론, 최악의 경우
80명 달할 수도"
■육아휴직 '아빠' 비중 20% 첫 돌파…
10년만에 20배로 늘어 4만명
■LG화학 연일 신저가…배터리3사
시총 이틀새 7.6조원 감소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영업시간 제한 대상부터
■김종인 "항공모함 尹선대위 비효율적"
전면개편 시사
■'이웃여성 스토킹' 60대
"공용 창문 열어놔 화났다"
■중장년 소득 3.8% 늘때 대출은
7.1%↑…유주택자 1억원 '영끌'
■광주서도 오미크론 9명 확인…
식당서 집단감염·모두 접종완료자
■스웨덴 폴스타 국내 상륙…
수입 전기차시장서 테슬라와 격돌
■"영업시간 제한 거부"
인천 대형카페 고발당해
■쇼트트랙 심석희, 자격정지 2개월
징계…올림픽 출전 무산 위기
■중징계받은 심석희 측
"내부적으로 대응 방법 검토하겠다"
■프로배구 흥국생명, 염혜선 빠진
인삼공사 꺾고 시즌 첫 연승
■저력 살아난 흥국생명
"달라진 경기력으로 연승 이어간다"
■한국가스공사, 4쿼터 대역전극…
인삼공사 5연승 저지
■알렉산더의 득녀·의도한 슛 미스…
김낙현의 역전승 재구성
■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으로 결승 6위
■'우리카드 3연승 질주'…
2021-2022 V리그 남자부 승리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코로나19로 4주차 일정도 취소
■허인서·조세진,
제5회 이만수 포수·홈런상 수상
■이하늬, 비연예인과 결혼…
"결혼식 대신 혼인서약"
■안테나 식구들 총출동
'우당탕탕 안테나' 누적 조회수 3천만뷰
■JTBC, '설강화' 논란에
"간첩이 민주화운동 주도하는 내용 없어"
■'크리스마스 여왕' 머라이어 캐리,
27년 전 캐럴로 빌보드 1위
■'스파이더맨' 기록 행진…
개봉 일주일째 300만 관객 돌파
■왓챠 첫 오리지널 예능
'더블 트러블' 24일 공개
■'올해 독립영화를 한눈에'…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회
■20년 세월 뚫고 부활한 압도적 세계관
…'매트릭스: 리저렉션'
■'청년의 시선을 담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친절한 금자씨' 출연 아역배우,
미 육군 중위로 한국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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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14명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오늘은 다시 7천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최근 1천 명대의 위중증 환자 발생에 따른 병상 문제 해소를 위해 대책을 발표합니다.
●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다고 평가했지만 감소세로 전환했는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다시 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하루 사이 49명이나 늘었습니다.
●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도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익산에 있는 한 유치원 집단 감염을 포함해 하루 새 50명 가까이 늘며 오미크론 감염자가 278명이 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 종이 되는 게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법무부 사면심사위는 어제 정부과천청사에서 이틀째 전체회의를 열고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의했습니다. 사면대상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들은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명단은 이달 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달 초 '울산 만찬'으로 간신히 봉합됐던 선대위 내부 갈등이 다시 터진 건데, 이 대표와 갈등을 빚었던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도 뒤이어 사퇴했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마이클 샌델 교수와의 화상 대담에서 능력주의는 포장된 불공정이라며, 성별과 지역, 취약 계층 할당제를 폐지하자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과학기술 정책 공약을 발표한 뒤, 한국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 1박2일 호남 행보에 나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 전북 완주에 있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 혁신센터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 유럽연합 EU가 역내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 도입한 백신 여권의 유효기간을 백신 접종 후 9개월까지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일부 회원국의 일방적인 여행 규제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섭니다.
●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제 확진자 열 명 가운데 7명 정도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걸로 나타났는데, 수도 워싱턴 D.C.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영국에선 오미크론 감염자가 하루 만에 1만 5천 명 추가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명을 넘겼습니다. 러시아에선 코로나로 연일 1천 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한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내년 1월 이후에도 당분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로비 의혹 사건 핵심인물 가운데 한 명인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1처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처장은 유 전 본부장과 함께 대장동 사업 협약서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한 핵심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를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 모 씨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 동료에 대한 욕설을 인정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 징계가 결정됐습니다. 징계 대로라면 심석희는 내년 2월4일 개막하는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라고 쓴 아들의 입사지원서에 대한 MBC 보도 하루 만에 사퇴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 정서에 부응해야 한다"며 신속한 사의 수용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영업제한과 방역패스 조치 중단과 함께 온전한 손실보전을 요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캐나다에서 6년 만에 소해면상뇌증, 이른바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비정형 광우병이 한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어제 날짜로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검역을 중단한다고 했습니다.
● 테슬라가 차량 결함을 알고도 모른 척 판매했다는 '테슬라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토교통부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확보한 자료는 유사사례 확인을 위한 테슬라 차량 수리내역 관련 자료로 알려졌습니다.
● 여성들이 상주는 남자가 해야 한다는 관례를 깨고 장례문화를 개척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상주는 남성이 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퍼센트에 이를 정도로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첫 해는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육지에서는 7시 31분 울산 간절곶에서, 서울에서는 독도에서보다 21분 늦은 오전 7시 47분에 첫 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 절기상 동지인 오늘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팥죽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