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 큰까치수염 : 앵초목 > 앵초과 > 까치수염속 • 까치수염 : 앵초목 > 앵초과 > 까치수염속 |
학명 | • 큰까치수염 : Lysimachia clethroides Duby • 까치수염 : Lysimachia barystachys Bunge |
구분점 | • 큰까치수염은 털이 거의 없으나, 까치수염은 잎, 줄기에 잔털이 많다. |
이명 | • 큰까치수염 : 큰까치수영, 낭미파화(狼尾巴花), 호미진주채(虎尾珍珠菜), 큰꽃꼬리풀, 민까치수염, 홀아빗대, 통근초(通筋草), 황삼초(黃參草), 통근초(通筋草), 대산미초(大酸米草)
• 까치수염 : 까치수영, 낭미파화(狼尾巴花), 진주채(眞珠菜), 꽃꼬리풀, 개꼬리풀, 홍사모(紅絲毛), 중수(重穗), 진주채(眞珠菜) |
생약명 | • 큰까치수염 : 진주채(珍珠菜) • 까치수염 : 중수산채(重穗霰菜) |
약성 | • 큰까치수염 : 평온하며, 시고 떫다. 독은 없다. • 까치수염 : 평온하며, 시고 쓰다. 독은 없다. |
내용 | • 큰까치수염 : 앵초과 다년생 초본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옆으로 퍼지는 근경에서 나오는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의 원주형으로 밑부분은 붉은빛이 돌고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1~2cm 정도의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길이 7~15cm, 너비 2~5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약간의 털이 있다. 6~8월에 개화하는 총상꽃차례에 백색의 꽃이 밀착한다. 열매는 8~10월에 둥근 삭과가 달려 익는데 꽃받침에 싸여 있다. ‘까치수염’과 달리 잎이 예첨두이고 너비 2~5cm 정도이며 줄기와 더불어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은 구충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 까치수염 : 영초과 다년생 초본으로 전국의 낮은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퍼지고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의 원주형이다. 전체에 잔털이 있고 약간의 가지가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은 모여 나는 것처럼 보이고 잎몸은 길이 6~10cm, 너비 8~15mm 정도의 선상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있다. 6~8월에 개화하는 총상꽃차례는 꼬리처럼 옆으로 굽고 백색의 꽃이 핀다. ‘큰까치수염’과 달리 잎이 둔두 또는 예두이고 너비 1~2cm 정도이며 줄기와 더불어 털이 갈색이다. 열매는 8월에 지름 2mm 정도의 둥근 삭과가 달려 적갈색으로 익는다. 구충제로 쓰이기도 한다.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
효능 | • 큰까치수염 : 주로 부인병증과 혈증을 다스리며 구충, 백대하, 생리불순, 신경통, 월경이상, 유방염, 이수소종, 이질, 인후염, 타박상, 활혈, 활혈조경 등의 치료에 쓴다.
• 까치수염 : 주로 부인과와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으며 각기, 감기, 기관지염, 대하증, 발열, 삽뇨증, 소종양, 어혈, 월경불순(자주색월경), 월경통, 유방염, 종독, 타박상, 해열 등의 치료에 쓴다. |
이용법 | ○ 큰까치수염 : • 까치수영/큰까치수영의 뿌리가 달린 전초(全草)를 狼尾巴花(낭미파화)라 하며 약용한다. - 개화기인 여름철에 뿌리채 캐어서 그늘에서 말리거나 신선한 그대로 쓴다. - 약효 : 調經(조경), 散瘀血(산어혈), 淸熱(청열),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 월경통, 感冒風熱(감모풍열), 咽喉腫痛(인후종통), 化膿性 乳腺炎(화농성 유선염), 타박상, 捻挫(염좌)를 치료한다. - 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분말을 만들어서 살포한다.
○ 까치수염 : • 까치수영/큰까치수영의 뿌리가 달린 전초(全草)를 狼尾巴花(낭미파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 개화기인 여름철에 뿌리채 캐어서 그늘에서 말리거나 신선한 그대로 쓴다. ② 약효 : 調經(조경), 散瘀血(산어혈), 淸熱(청열),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 월경통, 感冒風熱(감모풍열), 咽喉腫痛(인후종통), 化膿性 乳腺炎(화농성 유선염), 타박상, 捻挫(염좌)를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분말을 만들어서 살포한다. |
식용 | • 봄에 어린순을 생으로 먹거나 쌈을 싸먹고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비빔밥에 넣어 먹기도 하며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
번식 | •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
유래 | • 까치수염은 꽃을 보면 하얀색의 작은 꽃들이 총총히 박혀 있는 것이 꼭 수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강아지 꼬리처럼 보이기도 해서 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또 수영이라는 식물을 닮아 까치수영이라고도 한다. |
꽃말 | • 큰까치수염 : 달성 • 까치수염 : 동심, 친근한 정, 잠든 별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익생양술대전,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야생화 백과사전 : 여름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