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염둥이 타데오/마르첼라입니다... ^^
제가 타데오신부님께 세례(2006년12월)를 받은지 4개월정도 되었을 무렵에
마르챌라가 인터넷으로 ME를 신청하여 주말(2007년 06월)을 체험하고
신도림동 ME라는 것을 알게 된지 꼭 2년 하고 1개월이 지나갔네요..
원래 저희부부 본모습이 어리버리한 것이지만
그때 당시는 지금보다 더욱 어리버리하여 ME가 뭔지..
선배부부님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헤매고만 다녔는데..
저희부부는 신도림동 모든 ME가족 여러 선배님들의
과분한 보살핌속에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저희부부에게 베풀어주시는 애정어린 손길과 말한마디 한마디에 엄청 행복하고 힘이났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지만
그동안 여러 ME 선배 부부님들께서 보여주시는 부부사랑의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고
저희부부 많이 본받으려 노력하고있고
또한 행복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희부부처럼 주님의 은총을 많이 받은 부부가 또있을까요?
아무래도 저희부부는 정말 복이 많은가 봅니다...
저희에게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주셨고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신 여러 선배부부님들을 뵙고 모실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까요..
이번 주말에 저희부부 서서울 85차 주말(돈보스코회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일찍 말씀드리고 보고하고 싶었지만
너무도 쑥스럽고 어려워서 일일이 말씀 못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지난주 쉐링에서 공지사항에 저희부부 얘기가 써있어서 사실 뜨끔했습니다.
항상 저희부부를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선배부부님들의 사랑하시는 모습을 따라가려 노력하겠습니다.
주말 데뷰를 하는것이라 조금은 떨리기도 하지만
같이 참여하시는 발표신부님(유종만바오로 등촌3동성당, 서서울ME대표신부님)이나
발표부부님(박귀배미카앨/홍경애사라 서서울대표부부님, 주관국알베르토,정복희데레사 서서울 주말분과부부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고 계셔서 그다지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신도림동 ME가족 선배부부님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이번주도 주님의 은총속에서 행복하고 평화로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이번 85차 주말에 주님의 큰 은총속에 머무르소서!! 잘 다녀와요.. 스테세라
신도림동성당 ME가족 모두의 경사입니다. 서서울 85차 주말봉사하는 김 타데오. 장 마르첼라 부부의 모습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일것이라 확신합니다. 수료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니다.박유스티노.이체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