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8.8 ~ 8.15까지 한역비가 중국 서장자치구를 2011년에 이어 두번째로 다녀왔다.
그때와 문화탐방 지역은 약간 달랐지만 감회가 남달랐다.
인천~서안을 거쳐 다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서장자치구의 성도인 라싸(도시)를 다녀왔다.
서장자치구의 성도인 라싸는 해발고도가 3650미터이며 아래 사진의 체탕의 윰브라캉 사원 마을은 3600미터이다.
두곳 다 고산지대 이다보니 공기가 부족해 머리가 아프고 숨이 가빠서 아주 천천히 걸어야만 하는 곳이다.
한역비가 고산병으로 3일간 고생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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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탕의 이곳 마을은 보국이 아주 완벽하게 국을 이루며 그 공간안에 양택의 대지가 있을법하며 윰브라캉 사원은 청룡7봉중에 혈이 맺힌 특이한 혈이다.
대단한 기운이 부처님과 판첸라마를 모신 건물안에 작렬하였다.
한역비가 참으로 감탄한 자리다.
형기상으로 보아선 청룡백호안의 마을 위쪽에 맺힐법한데(있을수도 있음) 거기말고도 이런 자리에 대혈이라니~~!
이런 혈자리에 사원을 세운 그 옛날 티벳스님의 풍수실력에 감탄을 마지않으며 존중한다.
윰브라캉 사원은 간방에 위치한 탐랑의 거대한 주산에서 손방과 진방을 거쳐 묘방으로 행룡하여 비룡입수로 고개를 처들어 도두아래의 혈에 갑좌(묘좌)로 향을 한듯하다.
사진 상) 탐랑대성 아래의 우람한 중출룡: 대양택혈이 있을법하다.
사진 상) 탐랑 주산에서 청룡으로 출룡하여 오는 모습
사진 상) 출룡한 룡이 `한역비`를 지나 비룡으로 입수하여 대혈을 만든 윰브라캉 사원
사진 상) 마을 아래에서 바라 본 청룡과 사진 우측 끝자락 윰브라캉 사원
사진 상) 윰브라캉 사원을 지난 청룡의 끝자락까지의 모습
사진상) 보국안의 마을모습 상단 - 마을의 좌향이 계좌일듯하며 마을 건너편 산이 백호이며 2개의 거문으로 형을 이루었다.
사진 상) 보국안의 마을 모습 하단.
** 해발고도가 3600미터 이상이다보니 나무들이 없고 산들이 벌거숭이로 거칠며, 마을의 나무들은 중국 한족 정부에서 나무들을 이식한 상태로 십년 안팎일 것이다.
==== 마침.
첫댓글 2021.2.28일 공부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