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리는 울산대표축제다. 태화강주변과 장생포바닷가 두곳에서 행사가 치루어지는데 바다도 볼겸 장생포로 가봤다. 초입 매표소도 범고래모양이고 매표소를 기준으로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으로 나뉘어져 있더라. 박물관은 예전에 얘들이랑 견학왔던터라 생태관으로 향했다. 돌고래쇼도 있고 해저터널도 있고...희귀한 물고기도 보이긴한데 입장료 오천원이 왠지 아깝다는 느낌ㅎ 돌아서 나오는데 어디서 익숙한 멜로디가 나를 사로잡았다. 분명 팬플룻이였다. 한참을 머물렀더니 같이간 언니들이 손을 잡아끈다. 나오는길에 풍경(고래)제가 한창이더라. 삼지창에 돼지한마리가 그대로~ 비주얼 쥑이지ㅋ ㅡㅡㅡ어린얘가 있는 친구들은 울산 올일이 있으면 함들러보도록... 교육적으로는 괜찮을듯싶다. 밧데리가 없어서 사진을 얼마 못찍은게 아쉽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보충하마^^ 이상 울산에서 장 영미였습니다. ㅎ
친정아버지 고향이 울산이시라 좋아하시기에 고래고기는 예전부터 자주 접하기는 했는데 부위별로 입맛땡기는것도 있고...비싼가격에 비해서는 그렇게 맛있는줄은 모르겠더라ㅎ 이번에는 언니들이 싫어해서 안먹었다. 식당에서 나오는 아저씨들보니 고래한마리를 다잡아먹은듯 뿌듯한모습~ 어디에? 좋은가ㅋ
첫댓글 장기자 잘봤습니다. ㅎㅎ 고래고기는 먹어봤나요?
친정아버지 고향이 울산이시라 좋아하시기에 고래고기는 예전부터 자주 접하기는 했는데
부위별로 입맛땡기는것도 있고...비싼가격에 비해서는 그렇게 맛있는줄은 모르겠더라ㅎ
이번에는 언니들이 싫어해서 안먹었다.
식당에서 나오는 아저씨들보니 고래한마리를
다잡아먹은듯 뿌듯한모습~ 어디에? 좋은가ㅋ
요즘 날씨가 좋아서 휴일날 애들이랑 구경가면 좋겠다 울산 바닷가도 거닐어보고..
다두 고래고기는 쫌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