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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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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내 게이트볼 미래와 비슷한 운명
인향 추천 0 조회 70 21.04.22 09: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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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2 17:37

    첫댓글 인향언니
    게이트볼은 컨디션에 따라 들쑥날쑥할 수 있어요.
    편한 마음으로 치시는게 오히려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해요.
    신체 컨디션조절도 중요하지만 감정에 휘말리면 슬럼프가 오기도 해요.
    내려놓고 즐긴다는 기분으로 지내보세요.
    다시 회복될겁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1.04.23 00:25

    요즘은 게이트볼로 인해 감정에 휘말릴 일도 없고 참 열심히 해서 잘하고 싶은데 건강이 문제네요. 벌렁증이 오래 가네요. 게이트볼을 내가 즐기는게 아니고 게이트볼의 노예가 되는 마음컨트롤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참으로 못났답니다.

  • 21.04.23 00:06

    인향님 마음고생이 심하시군요.
    제 경험에 의하면 넘 완벽하게 모든일을 하려하면 오히려 독이되더군요.
    어려우시겠지만 내려놓으시면 편안하실거같네요...

  • 작성자 21.04.23 00:21

    자연사랑님. 내려 놓으시란 말씀은 그만하라시는 말씀은 아닐까요. 아마도 다음달에 병원가며는 아마도 그리 말씀을 하실 것 같아 두렵답니다. 이번엔 좀 오래 가네요. 그래서 저도 답은 알듯한데요.

  • 21.04.25 21:44

    인향님 저는 뇌출혈로 장애가온지 올해로10년째네요.
    우울증으로 고생이심했구요. 장애인복지관서 저보다 건강이안좋은 분들 뵙고 마음을 다잡은적이 있습니다.
    공을 칠수 있는 신체적 능력만 있어도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실력은 부족하지만 장애인복지관분들
    게이트볼 지도하며 즐겁게 지냅니다. 인향님께서도 신체적으로 약한분들 지도하시길 권하고싶네요.
    나자신에게 많은 힐링이되더군요. 두서없이 글 올린점 널리 용서해주시고 이만줄일게요...

  • 작성자 21.04.25 22:20

    자연사랑님. 그러시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우울증이 살짝 오는거 같아요. 생체의 기능인지는 곧 검사가 나올듯한데 정신세계가 힘이 드네요. 내일은 한의원으로 가 보려고요. 조언 감사드려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 21.04.24 10:18

    슬럼프가 온다는 것은 좋은 징조라고 누군가 저에게 그랬던 생각이 납니다. 왜냐하면 슬럼프가 지나면 한단계 실력이 쑥 올라가 있을거라고. 슬럼프가 오면 내 마음대로 공이 쳐지질 않으니 공도 치기 싫고 짜증이 나죠. 그 시기만 잘 넘겨 보세요. 그리고 부정맥이란 단어 또한 한목 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굴하지 마세요. 어느순간 본 계도에 올라설 테니까요. 화이팅이예요.

  • 21.04.24 10:27

    원인은 부정맥이네요. 병원에서 괜찮다 하시면 공은 저절로 잘 쳐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68살 아랫층 언니도 부정맥인데 잘 지내고 계세요. 너무 그쪽으로 몰입하지 마시고 일단 마음을 편히 갖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운동은 하시는게 건강에 더 좋으실 거예요.

  • 작성자 21.04.24 21:39

    참으로 고맙습니다. 나이 값도 못하지요.
    개인 적으로 힘든 가족의 일이 있어서 아마도 더 그런듯 해요. 다음 달 초 부정맥 검사가 서울대병원에서 있는데 의사가 하는 말이 뻔 할듯해서 걱정이랍니다. 감사해요.

  • 21.04.26 05:07

    인향님 말씀에 사뭇 공감합니다.
    저는
    걸어가는데 땅이 꺼지면 어떡하나?
    게이트볼 치는데 지붕이 내려 앉으면 어찌하나?
    걱정이 태산입니다.
    지구가 터질것 같아 불안합니다.
    허지만
    에라ㅏ 모르겠다.
    되ㅣㄹ대로 돼라 !
    캔쎄라쎄라 합니다.
    건강! ^^

  • 작성자 21.04.26 11:28

    네. 겐 쎄라 쎄라 해아 하는데 뭔 생에 애착이 많은건지 정신세계가 심약한건지. 그게 머리로는 되는데 마음으로 안되네요. 한의원 가서 푸념을하고 교감신경을 약화시킨다나 뭐라나 하더라구요. 예약된 심장검사가 서울대병원에서 다음달 12일날 있는데 그동안을 못참겠어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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