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맡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크게 강연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윤아랑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영화 감상 및 영화 평론 교육 ‘영화와 만나는 도서관의 밤’ △‘초단편 소설쓰기’ 김동식 작가의 글쓰기 특강 ‘책과 글로 펼치는 삶’ △‘두더지의 여름’ 김상근 작가의 강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망고보드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하기 ‘하루 만에 끝내는 카드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제공한 키트를 이용해 독후 활동으로 다양한 물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지구비누 △도서관에서 행운을 만나다 △회원증 카드지갑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행운 쿠기 뽑기 ‘도서관에서 행운을 만나다’,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즉석 사진 촬영 ‘도서관 추억 담기’도 진행된다.
야간 연장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야간 두 배 대출 ‘저녁먹GO, 책산책GO’도 진행되는데, 이는 도서관 주간 시작일인 4월 12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맡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도서관을 더욱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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