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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 편
살아남는 성격
. 오르본톤의 한 단독 메신저
. 1934년
112:0.1 진화 행성은 인간 기원의 영역이며, 상승하는 필사자의 생애가 시작되는 세계이다. 유란시아는 너의 출발점이고, 여기서 신성한 조절자와 너는 일시 합류한다. 너와 깃드는 조절자가 영원히 연합할 때, 너의 상승하는 생명이 시작된다. 연속된 세월과 단계에 걸쳐서, 절대로 변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너의 일부는 바로 성격이다―변화가 있는 가운데 영구한 것이다.
성격의 정의를 시도하는 것은 어리석지만, 성격에 대해 알려진 것들을 일부 언급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1. 성격은 바로 우주의 아버지 자신이나, 또는 아버지를 위해 행동하는 합동 행위자에 의해 수여되는 실체 속에 있는 질적인 것이다.
2. 성격은 지성이나 영을 가진 살아 있는 어떤 에너지 체계에 부여될 수 있다.
3. 성격은 선행하는 원인의 사슬에 완전히 종속되지 않는다. 성격은 상대적으로 창조하거나 공동 창조하는 성질이 있다.
4. 진화하는 물질 인간에게 수여되었을 때, 성격은 지성의 중재를 통해서 영이 에너지 물질을 통제하도록 애쓰게 만든다.
5. 성격은 신분이 없지만, 어떤 살아 있는 에너지 체계의 신분도 통일할 수 있다.
6. 인력에 대하여 질적ㆍ양적 반응을 보이는 세 가지 에너지와 반대로, 성격은 성격 회로에 대하여 오직 질적 반응을 드러낸다.
7. 성격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서 변하지 않는다.
8. 성격은 하나님께 선물을 드릴 수 있다―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자유 의지를 바칠 수 있다.
9. 성격의 특징은 도덕성이다―다른 성격자들과의 상대적 관계에서 의식한다. 성격은 행동 수준을 분별하고 그 차이를 선택적으로 차별한다.
10. 성격은 절대로 고유하다. 성격은 시공에서 고유하다. 영원 속에서, 파라다이스에서 고유하다. 성격은 복사품이 하나도 없다. 성격자를 하나로 합칠 수 없다. 그들과 친교할 수 있지만 그들을 더할 수는 없다.
11. 성격은 다른 성격 존재에 직접 반응한다.
12. 성격이 영에게 첨부되는 한 가지는 아들과의 관계속에서 아버지의 우선권이다. (지성을 영에 첨부할 필요는 없다.)
13. 성격은 생존하는 혼 속에서 신분(identity)을 가지고 살아남을 수 있다. 조절자와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그들 사이의 관계는 변화일 뿐 (혼 속에서), 진화는 계속된다. 이 변화 (성장)가 멈추면, 혼은 멈춰진다.
14. 성격은 시간을 유일하게 의식하며, 이것은 지성이나 영이 인식하는 것과는 다른 무엇이다.
1. 성격과 실체
112:1.1 성격은 우주의 아버지가 잠재적으로 영원한 자질을 그의 생명체들에게 수여한다. 그같은 신성한 선물은 비천한 유한자로부터 가장 높은 초한자, 절대자에 이르기까지 계획되어 있다. 이처럼 성격은 세 우주 단계에서 작용한다:
1. 위치 상태. 성격은 지역 우주, 초우주, 중앙 우주에서 똑같이 효율적으로 기능한다.
2. 의미 상태. 성격은 유한자ㆍ초한자, 심지어 절대자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3. 가치 상태. 성격은 물질인 것, 모론시아인 것, 영적인 진보적인 영역에서 체험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
112:1.5 성격은 우주 차원의 수행 범위에서 완벽하다. 유한한 성격 차원은 셋이며, 대체로 다음과 같이 작용한다:
1. 길이는 공간을 통해 그리고 시간 진화에 따른 진행의 방향과 특성을 나타낸다.
2. 수직 깊이는 유기체의 욕구와 태도, 다양한 자아 실현 및 환경에 반응하는 일반 현상을 포함한다.
3. 넓이는 조정하고 친교하고 자아를 편성하는 영역을 포함한다.
유란시아 필사자에게 수여된 부류의 성격은 자아를 표현하는, 즉 성격자를 실현하는 일곱 차원의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이 차원의 현상은 유한 수준에서 셋, 초한 수준에서 셋, 절대 수준에서 하나로 실현될 수 있다.
성격의 유한 차원은 우주에서 길이ㆍ깊이ㆍ넓이와 상관이 있다. 길이는 의미를 뜻하고, 깊이는 가치를 가리키며, 넓이는 통찰력―확실히 우주 실체를 체험으로 의식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112:1.11 모론시아 단계에서는, 물질 단계의 차원들이 모두 크게 향상되며, 어떤 새 차원의 가치는 실현이 된다. 모론시아 단계에서 확대된 이 모든 차원의 체험은, 모타와 모론시아 수학 의 기여로, 성격의 차원으로 놀랍게 표현된다.
유한한 피조물이 차원적 수준과 영적 수준이 경험적 성격 실현에서 조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인간 성격에 대한 그들의 연구에서 필사자들이 겪는 많은 어려움을 피할 수있다.
생명은 정말로 유기체(자아)와 환경 사이에 일어나는 과정이다. 성격은 신분의 가치와 연속성의 의미를 이 유기체와 환경의 연합에 나눠준다. 기계 작용은 태어날 때부터 수동적이며, 유기체들은 본래부터 능동적이라는 것은 언제나 참말이다.
육체적인 생명체 유기체 안보다 유기체와 환경 사이에서 일어나는 과정이다. 그러한 과정은 모두, 그러한 환경에 대하여 유기체의 반응 형태를 지어내고 확립한다. 그리고 모든 그러한 지휘하는 형태는 목적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성의 중재를 통해서 자아는 환경과 의미 있는 접촉을 가진다. 유기체가 환경과의 중요한 접촉(추진력에 대한 반응)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는 성격 전체의 태도를 나타낸다.
112:1.16 성격은 고립되었을 때 그다지 잘 행동할 수 없다. 사람은 날 때부터 사회적인 생명존재이다. 그는 어디엔가 속하려고 몹시 바라는 지성에 지배된다.
성격 개념은 모든 요소의 통합과 관계 조정을 의미한다. 두 개체 간에 관계가 존재하지만, 세 개 이상의 개체는 한 씨스템을 발생시키며 그 씨스템은 단순히 확대되거나 복잡한 관계를 훨신 넘어선다. 우주 씨스템은 한 개별 구성원에 의해서만 연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씨스템 구별이 중요하다.
인간 유기체의 총합은 자아―개성―을 이루지만, 그러한 과정은 우주 실체들과 관련된 모든 요소들을 통합하는 성격과는 아무 관련성이 없다.
집합에서는 부분들이 합쳐지며, 체계에서는 부분들이 정돈된다. 체계는 조직의 위치적 가치 때문에 중요하다. 좋은 체계의 모든 요소는 우주적 위치에 있다. 나쁜 체계에서는 무엇인가 빠져 있거나 혼란스럽다. 인간 체계에서 모든 활동을 통일하고 정체성과 창의성을 부여하는 것은 성격이다.
2. 자아
112:2.1 자아를 연구하는 데 다음을 기억하면 유익할 것이다:
1. 신체적 체계들은 종속된다.
2. 지적 체계들은 조율한다.
3. personality는 위에 있다.
4. 깃드는 영적 힘은 지휘하는 잠재력이다.
112:2.6 모든 자아 개념에서 삶의 사실이 먼저이고, 그 평가나 해석은 나중에 온다. 사람의 아이는 먼저 살고, 나중에 삶에 대하여 생각한다. 우주 경제에서 통찰력(insight)은 예지(foresight) 보다 앞선다.
하나님이 사람이 된다는 우주의 사실은 모든 의미를 영원히 바꾸었고, 인간 성격의 모든 가치를 바꾸었다. 낱말의 참 뜻대로 하면, 인간이거나 신이거나, 아니면 인간이면서 신이거나, 사랑은 전체 성격을 서로 존중함을 의미한다. 자아는 생각, 느낌, 소원 등 여러 방식으로 기능하지만, 전체 성격의 조정된 속성만 지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필사자의 모든 실체 개념은 인간 성격의 실제성을 가정한 것이다. 초인간적 실체의 모든 개념은, 인간과 관련된 특정 영적 실체와 신성한 성격의 우주적 실체에 대한 체험에 기초한다.
성격의 소유는 사람이 한 영적 존재인 것을 확인하는데, 이는 자아의 통일성과 성격의 자의식이 초물질 세계가 부여한 자질이기 때문이다.
물질과 생각 사이에는 대단히 큰 간격이 존재하며, 물질 지성과 영적 사랑 사이에 있는 이 간격은 측량할 수 없이 더 크다.
112:2.11 지성이 궁극적 분석을 위해 실체를 추구함에 따라 물질은 물질적 감각으로 사라지지만 여전히 지성에 실체로 남는다. 영의 통찰력은 영적 성품을 지닌 우주의 실체들과 최상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다. 따라서 과학은 철학에게 길을 비키고, 한편 철학은 진정한 영적 체험에 본래 있는 결론에 굴복해야 한다. 생각은 지혜에게 무릎을 꿇고, 깨우침을 받고 돌이켜보는 예배 속에서 지혜는 사라진다.
과학에서는 인간 자체가 물질세계를 관찰한다. 철학은 물질세계의 이러한 관찰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다. 종교에서 참된 영적 체험은 우주 실체를 체험으로 깨닫는 것이다.
시간속에서, 생각은 지혜로, 지혜는 경배로 이끈다. 영원 속에서는 경배는 지혜로 이끌고, 지혜는 최종의 생각에서 궁극에 이른다
진화하는 자아의 통일 가능성은 다음 구성 요소의 품질에 본래부터 있다. 즉 기본 에너지, 기본 세포 조직, 근본적인 화학적 전체 통제, 최상의 생각, 최상의 동기, 최상의 목표, 그리고 파라다이스에서 수여된 신다운 영 (사람의 영적 성품이 자의식하는 비밀)이다.
우주의 진화하는 목적은 영(spirit)이 갈수록 더 지배하는 것, 생각 조절자의 가르침과 인도함에 의지로 반응함으로, 성격의 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성격 자체와 그 환경을 통제하는 힘이 확대되는 것이다.
112:2.16 한때 인간이었던 상승하는 성격자는 자아에 대하여, 그리고 우주에서 의지가 점점 더 지배하는 큰 두 단계를 거친다:
1. 우주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고 그 결과로 우주를 통달함과 아울러 신분을 확대하고 실제화하는 기법을 통해서, 자아의 실현을 확대하는 최후자 이전 체험, 즉 하나님을 추구하는 체험.
2. 하나님을 닮는 신성한 수준에 아직 다다르지 못한, 하나님을 찾는 지적 존재들에게 체험하는 최상 존재를 드러냄으로 자아의 실현을 창조적으로 확대하는, 최후자 이후 체험, 즉 하나님을 드러내는 체험.
내려오는 성격자들은 최상 신, 궁극 신, 절대 신의 신성한 뜻을 확인하고 집행하는 확대된 자격을 추구함에 따라서, 그들의 여러 가지 우주 모험을 통해서 비슷한 체험을 얻는다.
112:2.20 물질적 자아, 곧 인간 신분의 자아 개체,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 자아는 물질적 육체로부터 모론시아 혼에 이르기까지, 계속하여 혼이 영 실체의 입김을 받고 궁극에 영 실체의 지위를 얻는 그 수준까지, 겨우 진화된다. 이렇게 실제로 이동하는 것은 지음받은 인간이 하나님을 찾으려는 결정, 성실하고 끈질기고 꾸준한 결정을 내림으로 이루어진다.
3. 죽음의 현상
112:3.1 유란시아인은 죽음, 생명 에너지의 물리적 죽음만 인정한다. 그러나 성격 생존과 관련하여 실제로 세 가지가 있다:
1. 영적 (혼의) 죽음. 필사 인간이 살아남기를 마침내 거절하면, 오르본톤의 통치자들은 깃드는 훈계자를 즉시 해방하라고 명령한다. 육체적 장치와 지성 장치의 살아 있는 에너지가 일시 계속하는 것과 상관 없이, 이 종류의 죽음은 최종의 의미를 가진다. 우주의 견지에서 볼 때 그 필사자는 이미 죽었다.
2. 지적 (지성의) 죽음. 지능의 비정상이거나 뇌의 작용이 파괴되고 이 조건들이 고칠 수 없는 어떤 임계점을 지날 때, 깃드는 조절자는 신별로 떠나도록 즉시 풀려난다. 인간의 의지 활동에 필수인 지성 회로들이 망가졌을 때는 언제나, 필사 성격자는 죽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 인간의 의지가 앞서 택한 데 따라서, 그러한 개인의 혼은 살아남을지 모른다.
3. 육체의 (몸과 지성의) 죽음. 이 죽음이 있고 나서, 여러 해 전에 몸에 들어갈 때와 똑같이 예식을 차리지 않고, 조절자는 사라지는 그 지성을 떠나며, 유버르사를 거쳐서 신별로 진행한다.
죽은 뒤에 물질 몸은 그 출처인 원소의 세계로 돌아가지만, 살아남는 성격의 두 가지 비물질 요소는 영속한다: 생각 조절자는 그 필사자 생애의 기억 사본을 가지고 신별로 진행하며, 또한 죽은 인간의 불멸하는 모론시아 혼이 남아서 운명 수호자에게 맡겨진다.
112:3.6 개인 수호 천사를 가지지 않은 자의 경우에는 집단 관리자들이 신분을 보관하고 성격을 부활시키는 똑같은 서비스를 충실하고 유능하게 실행한다. 세라핌들은 성격을 다시 조립하는 데 필수이다.
사망과 동시에 생각 조절자는 일시적으로 성격을 잃어버리지만, 신분을 잃지는 않는다. 그 인간 주체는 일시적으로 신분을 잃지만, 성격은 잃지 않는다. 저택 세계들에서 이 둘은 다시 뭉쳐 영원한 모습이 된다. 조절자가 빠진 그러한 혼은 길거나 짧게 죽음의 잠을 자는 동안에, 전적으로, 절대로 의식이 없다. 저택 세계로 가는 자는 사랑했던 자들에게 소식을 보내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현재 섭리 시대 기간에, 우주 전역에 걸쳐서 그러한 통신을 금하는 정책이 있다.
4. 죽음 이후의 조절자들
112:4.1 살아 있는 자 가운데서 옮겨진 개인들의 경우를 제외하고, 육체가 죽은 뒤에, 풀려난 조절자는 즉시 신별의 집 구체로 간다.
검열자들은 죽은 인간의 살아남는 성품과 영적 품질에 관한 조절자의 견해를 이용할 수 있고, 이 모든 자료는 세라핌의 기록과 함께, 관계된 그 개인이 판결을 받을 때 제출하는 데 소용된다.
살아 있는 자 가운데서 옮겨진 개인들의 경우를 제외하고, 육체가 죽은 뒤에, 풀려난 조절자는 즉시 신별의 집 구체로 간다.
112:4.4 필사 동료가 한 섭리 시대 끝에 다시 성격을 얻을 무리에 속하면, 그 조절자는 이전에 봉사하던 체계의 저택 세계로 금방 돌아오지 않을 터이나, 선택에 따라서, 다음의 일시 배치 중 하나에 들어갈 것이다:
1. 밝혀지지 않은 봉사를 위하여 사라진 훈계자의 서열에 소집된다.
2. 파라다이스 체계를 관찰하는데 한동안 배치된다.
3. 신별의 여러 훈련 학교 중 한 군데에 등록된다.
4. 아버지의 여러 파라다이스 세계의 회로를 구성하는 다른 신성한 여섯 구체 중 하나에서 학생 관찰자로서 한동안 머무른다.
5. 성격화된 조절자들의 메신저가 되는 근무에 배치된다.
6. 처녀 집단에 속하는 훈계자들을 훈련하는 데 전념하는 여러 신별 학교에서 부교사가 된다.
7. 짝이었던 인간이 살아남기를 거절했을지 모른다고 믿을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에 근무할, 한 집단의 가능한 세계들을 택하라고 배치된다.
112:4.12 네가 3급 회로나 더 높은 회로에 다다라서 개인 운명 수호자를 배치 받았고, 조절자가 제출한, 살아남는 인품을 요약한 마지막 성적표가 운명 수호자한테서 무조건 인가를 받고, 유버르사에 있는 우주 검열자와 그 반영 동료들이 이 자료를 확인하면서 말을 흐리거나 망설이지 않고 그리 하면, 상급 지위를 가리키는 명령을 번쩍 내린다. 이렇게 풀려나면, 네바돈 군주의 법정은 살아남는 그 혼을 저택 세계의 부활실까지 즉시 통과시키라고 선포한다.
나는 이렇게 가르침을 받았다. 개별 인간이 지체하지 않고 살아남으면, 그 조절자는 신별에서 등록하고, 파라다이스에서 우주의 아버지가 계신 데까지 나아가며, 즉시 돌아와서, 초우주와 배치받은 지역 우주에서 성격화된 조절자의 품에 안기고, 신별에 있는 성격화된 조절자 우두머리의 인정을 받으며, 그리고 나서 당장에 “신분 이동이 실현”된다. 이로부터 그는, 운명 수호자가 그 형태를 계획한 대로, 지구 출신 필사자의 살아남는 혼을 받기 위하여 준비된 실제 성격 형태를 입고서, 세번째 기간에, 저택 세계에서 호출 받는다.
5. 생존하는 인간 자아
112:5.1 자아는 물질적이든, 모론시아적이든, 영적이든, 하나의 우주 실체이다. 성격은 우주의 아버지가 수여한 것이다. 한 존재가 성격을 가졌다고 말하는 것은, 우주 유기체 안에서 그러한 존재가 상대적으로 개별화되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아버지로부터 오는 것은 영원한 아버지와 같으니, 이것은 신성한 생각 조절자, 하나님의 실제 분신의 경우에 참인 것처럼 성격의 경우에도 똑같이 참이며, 아버지는 자신의 자유 의지로 선택하여 성격을 주신다. 사람의 성격은 아버지의 뜻에 반응하여 출현했으니까, 성격은 신의 운명에 도달할 것이다.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 성격은 체험적 신에 직접 도달하고, 최상 존재의 일부가 된다.
필사자의 신분은 우주에서 일시적 생명이다. 이것이 사람과 에너지 체계의 본질적 차이이다. 에너지 체계는 계속해야 하고 선택할 수 없다. 사람은 결심하여 자유 의지로 선택하고 운명을 결정한다.
인간은 오직 물질적 의미에서 신분을 소유한다. 사람이 신분을 가졌다고 말할 때, 사람의 성격이 행동하고 그 의지가 선택하는 데 복종하도록 놓여진 지성 회로를 그가 소유한다는 것이 인정된다. 우주의 견지에서 보면, 인간은 비교적 한 순간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다. 인간은 오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필사자의 성격은, 그 신분의 자리를 잠시 있는 물질적 지능 체계로부터 더 높은 모론시아 혼의 체계로 옮기는 힘을 소유한다.
선택하는 힘, 자유 의지가 있는 인간임을 가리키는 우주 표시가 사람에게 주어진 가장 큰 기회요, 최고의 우주 책임이다. 미래 최후자의 운명은 의지가 성실한가에 달려 있다. 조절자가 영원한 성격을 얻는 것은 필사자의 의지가 진실한가에 달려 있다.
112:5.6 너 자신의 잘못이 아니면서 뜻밖의 사고로 이 여러 수준의 통달이 중지된다 하더라도, 너의 의도와 소망이 살아남을 가치가 있다면 시험 기간이 연장된다. 너는 자신을 증명할 추가 시간을 받는다.
한 인간 신분을 저택 세계로 진급시키는 것이 현명한가에 관하여 언제라도 의심이 생기면, 우주 정부들은 변함없이, 그 사람의 개인 이익에 맞게 판결을 내린다. 신의 공정은 분명히 이루어지며, 신의 자비를 연장하여 베풀 기회가 더 주어진다.
오르본톤 정부와 네바돈 정부는 필사자를 다시 성격화하는 우주 계획의 세부 작용이 절대로 완전하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어떤 진화 세계에서 오더라도, 발버둥치는 한 필사자로부터 상승하는 생애를 추구하는 영원한 기쁨을 빼앗는 위험을 초래하기보다, 우리는 차라리 한 체계가 반란하는 위험을 무릅쓰겠다.
이것은 처음 기회를 거절한 마당에 두 번째 기회를 가진다는 뜻이 아니라. 의지를 가진 모든 사람이 최종 선택을 내리는 기회를 한 번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원한 선택을 내리지 않은 어떤 존재한테서도 성격의 지위를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참된 의도와 진정한 목적을 드러낼 기회, 충분하고 풍부한 기회를 사람의 혼에게 주어야 하며, 또 줄 것이다.
좀 더 영적으로, 우주적으로 더 진급한 필사자는 죽을 때 바로 저택 세계들로 나아간다. 대체로 이 조치는 개인 수호 세라핌을 배치받은 자에게 작용한다. 다른 필사자들은 그들의 일에 대하여 판결이 끝날 때까지 붙잡혀 있을지 모르며, 그 뒤에 저택 세계로 나아가든지, 아니면 현재의 행성 섭리 시대의 끝에, 무더기로 다시 성격화될 잠자는 생존자의 대열에 배치될지 모른다.
112:5.11 죽을 때 너, 살아남는 너는 떠나는 조절자와 다른데, 그때 너에게 바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하려는 내 노력을 번거롭게 하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네가 알아듣는 수준까지 적절한 설명을 전하기가 불가능한 데 있다. 다른 하나는 유란시아의 하늘 정부 당국이 준 제한 때문에 생긴다. 내가 허락받은 한계 안에서, 나는 이만큼 말할 수 있다:
무언가 실재하는 것, 무언가 인간이 진화시키는 것, 신비의 훈계자에 추가되는 무엇이 있는데, 너의 육체와 너의 물질 지성, 이 둘이 죽은 뒤에 혼이 살아남는다. 이 개체는 인간인 너와 조절자가 합동으로 낳은 자식이다. 그것은 모론시아 자아요, 불사의 혼이다.
사람이 죽을 때부터 다시 성격화되는 기간에 전혀 의식이 없고, 이 기다리는 시절을 통해서 내내, 운명 수호 세라핌의 보호를 받고 있다. 죽고 나서, 사타니아의 저택 세계에서 새로운 모론시아 의식을 얻을 때까지, 너는 의식이 있는 존재로서 활동하지 않을 것이다.
죽을 때 그 성격의 기능적 신분은 중지된다. 생명의 중지는 지성이 붕괴이며, 곧 필사자의 의식을 멈추게 한다. 성격이 다시 활동할 때까지 그 사람의 의식은 나중에 다시 나타날 수 없다.
여러 저택 세계까지 살아남는 필사자들이 이동하는 동안, 그들이 셋째 기간에 성격의 재조립을 체험하든지 아니면 집단으로 부활할 때 올라가든지 상관 없이, 성격의 본질에 대한 기록은 천사장들의 특별 활동이 있는 세계에서 그들이 충실하게 간직한다. 이 존재들은 (수호 세라핌이 혼의 보관자인 것처럼) 성격 보관자가 아니지만, 성격 요소는 지켜진다. 죽었다가 살아나는 사이에 끼는 시간에 필사자의 성격이 정확히 어디 있는지, 우리는 모른다.
112:5.16 접대 행성의 부활실에서 감독하는 당국은 생명을 다시 조립해 주며, 잠자는 생존자는 다시 정신을 차린다. 한때 물질이었던 성격의 구성 부분들을 다시 조립하는 데 다음이 들어간다:
1. 적당한 형태, 모론시아 에너지 형태의 조립, 새로 살아남은 자는 이 형태를 입고서 비영 실체와 접촉할 수 있고, 그 안에서 모론시아 우주 지성의 회로가 연결될 수 있다.
2. 조절자가 기다리는 모론시아 인간에게 돌아오는 것. 그 조절자는 너의 살아남는 자아에게 파라다이스 안내자 노릇을 다시 한 번 맡으려고, 너의 성격이 다시 조립될 때 자리에 있을 것이다.
3. 불사의 혼 잠재성을 간직한 세라핌 관리자는 기다리는 지성과 몸 형태 위에, 그 속에, 이 모론시아 독립체를 수여하며, 한편 기다리는 조절자와 영원히 연합하도록 맡긴다. 이것이 다시 성격화하는 과정을 끝마친다.
다시 성격화하는 사실은, 깨어나는 인간의 자아가 새로 분리된 우주 지성의 단계, 회로가 연결된 모론시아 단계를 붙잡는 것이다. 성격현상은 오직 지성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자아는 모든 자아 요소의 지속적인 변화에도 지속된다. 모든 성격의 실제 현실은 변화를 통해 우주 조건에 맞게 기능할 수 있다.
112:5.21 이처럼 네가 예루셈의 저택 세계에서 깨어날 때, 너는 몹시 변해 있고 영적 변화는 대단히 클 것이다. 너의 생각 조절자와 운명 수호자는 너의 새 생명을 너의 묵은 생명과 충분히 연결시켜 주며, 이들이 아니라면 너의 예전 신분을 기억하는 데 처음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오직 네 우주 생애의 일부이며 그에 필수인 기억과 체험만 생각 조절자가 상기시키고 연습시킬 것이다. 인간의 머리 속에 어떤 것이라도 이를 진화시키는 데 조절자가 협동자였다면, 다음에 이 가치 있는 체험은 조절자의 영원한 의식 속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물질적 체험 가운데 많은 것이 우주에서 이제 더 소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격, 성격자들과 관계를 가진 사람의 기억은 우주에서 가치가 있고 영속할 것이다. 유란시아에서 짧지만 흥미를 자아내는 일생에 한때 동료였던 자들을 너는 여러 저택 세계에서 알게 될 터이고 그들은 너를 알 것이다. 게다가 너는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은 너를 기억할 것이다.
6. 모론시아 자아
112:6.1 나비가 애벌래 단계에서 솟아나는 것과 똑같이, 인간들의 참 성격은 저택 세계에서 솟아나고, 물질 육체 속에서 한때 가려져 있던 상태로부터 처음으로 드러나 보일 것이다. 지역 우주에서 모론시아 생애는 성격 작용의 계속된 향상과 상관이 있다.
너희에게 성격이 분명히 표시될 수 있는 모론시아 형태가 부여될 것이고, 이것은 결국 너희가 이해하지 못하는 옷이다. 이것은 인간이 태어난 행성에서 너희의 물질 몸이 어떤 목적에 소용되었던 것 같이, 지역 우주의 여러 세계에서 같은 목적에 소용된다.
모론시아 생명의 경우에, 성격의 형태는 안에 있는 성격자의 성품에 따라 정비례하여 달라진다. 영적 수준에서, 바깥 형태와 속의 성품은 완벽하게 같아지는 점까지 비로소 접근하며, 이것은 더 높은 영 수준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완전해진다.
모론시아 상태에서 상승하는 필사자는 오르본톤 으뜸 영의 우주 지성 자질의 네바돈 개량 형태를 부여받는다. 필사 지성의 의미와 가치는 죽지 않았다. 지성의 어떤 단계들은 살아남는 혼 속에서 이어진다. 예전의 인간 지성의 어떤 체험적 가치를 조절자가 간직하고 있다. 세라핌으로부터 우주 검열자에 이르기까지, 이 존재들 안에 어떤 살아 있는 기록과 함께, 인간 생명이 육체를 입고 살던 대로 그 인간 생활의 기록이 지역 우주에 지속된다.
인간의 의지는 지속한다. 생존 직후의 시간 동안 상승하는 성격은 인간의 삶에서 물려받은 성격 형태와 새로 나타나는 모론시아 모타의 작용으로 크게 좌우된다.
112:6.6 지역 우주 생애에는 인간으로 존재할 때 있었던 일곱 보조 지성 영에 견줄 만한 영향은 하나도 없다. 이 우주 지성은 지역우주 의 신성한 봉사자가 수정하고 번역한 대로, 이러한 우주 지성과 바로 접촉함으로 진화해야 한다.
모론시아 혼은 초월 보조자이며, 진화하는 이 혼은 예전에 관계된 보조 지성이 내린 여러 결정으로부터 얻은, 계속하는 특징을 소유하며, 이 특징은 그 기억 형태가, 돌아오는 조절자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을 때 활발한 기억이 된다.
기억이 지속하는 것은 자아의 신분이 유지된다는 증명이다. 조절자가 없으면, 살아남는 필사자가 이전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기억하는 의식을 다시 탐구하고 다시 배우고 다시 붙잡는 데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 혼은, 진리ㆍ아름다움ㆍ선을 택하면서, 필사자의 지성은 지혜 영의 지휘 밑에서, 통일된 일곱 보조 지성 영의 보호를 받으면서, 모론시아 이전의 우주 생애에 들어간다. 그 후 일곱 단계의 회로를 마치면 지역우주에서 진보하는 영 이전 생애, 즉 모론시아 생애를 시작한다.
인간은 그가 태어난 행성을 떠날 때, 보조자의 봉사를 뒤에 남겨 놓고, 오직 모론시아 지식에 의존한다. 한 승천자가 지역 우주를 떠날 때 영적 수준에서 존재하게 된다. 새로운 이 영적 실체는 오르본톤 우주 지성이 직접 베푸는 사역에 맞춰진다.
7. 조절자 융합
112:7.1 생각 조절자와 융합은 이전에는 잠재력이었던 성격에 영원한 현실을 부여한다. 새로 부여 받는 이 자질 가운데 다음을 언급해도 좋다: 신성의 질적인 면이 고정, 과거 영원의 체험과 기억, 불사의 혼, 그리고 제한된 잠재적 절대성의 한 단계이다.
일시적 형태를 입고 땅에서 사는 너의 과정이 끝났을 때, 너는 더 좋은 세상의 기슭에서 깨어날 것이며, 궁극에 너는 영원한 포옹으로 너의 충실한 조절자와 뭉칠 것이다.
조절자와 융합하는 일은 보통 그 상승자가 지역 체계 안에서 거주하는 동안 이루어진다. 융합은 별자리에서 머무르는 때까지 늦춰질 수도 있고, 아니면 특별한 경우에 상승자가 지역 우주의 서울에 있을 때까지, 성취되지 않을 수 있다.
조절자와 융합이 이루어졌을 때, 그러한 성격자의 영원한 생애에 아무런 앞날의 위험이 있을 수 없다. 필사자는 진화 세계와 모론시아 세계에서 비교적 짧고 맹렬한 시험을 거친다.
영원한 생애를 선택했다고 초우주의 명령이 선포할 때까지, 조절자와의 융합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은 하나됨을 인가하는 것이고, 인가가 내렸을 때, 그 융합한 성격자가 초우주의 본부까지 언젠가 나아가도록 지역 우주의 경계를 궁극에 떠나라는 출국 허가이다. 초우주 본부로부터 시간의 순례자는 아득한 앞날에 하보나 중앙 우주와 신을 만나는 모험을 떠나도록 오랜 비행을 위하여 2급 천사에 둘러싸인다.
112:7.6 진화 세계에서 자아는 물질이다. 자아는 시간 세계에서 한 사실이며, 세월 속의 변천에 민감하다. 살아남으려는 결정은 여기서 형성되어야 한다. 모론시아 상태에서 자아는 새롭고 더 오래 가는 우주 실체가 되었고, 자아의 계속된 성장은 여러 우주의 지성 회로와 영 회로에 더욱 조율되는 데 달려 있다. 살아남으려는 결정은 이제 확인되고 있다. 자아가 영적 수준에 다다를 때, 자아는 우주에서 안전한 가치가 되었고, 이 사실은 생각 조절자와 영원히 융합함으로 입증되었다.
그러한 융합된 존재들의 우주 반응은 두 가지이다. 그들은 세라핌과 아주 다르지 않은, 따로 된 모론시아 개인이며, 잠재성으로 보면 그들은 또한 파라다이스 최후자 서열에 있는 존재이다.
융합된 개인은 정말로 한 성격, 한 존재이다. 가장 낮은 데서부터 가장 높은 데까지 지역 우주의 법정을 거쳤는데, 이 중에서 아무도 사람이나 조절자, 하나와 다른 하나를 구별할 수 없었다. 마침내 네바돈의 군주인 너의 아버지 앞으로 인도된다. 거기서 군주로부터 신임장을 받게 되고, 궁극에 우주의 아버지를 찾아서 너의 초우주 생애로 네가 진행하는 자격을 준다.
승리한 조절자가 인간에게 훌륭하게 봉사함으로 성격을 얻었는가, 아니면 용감한 인간이 조절자와 같아지려는 성실한 노력을 통해서 불멸을 얻었는가? 둘 다 아니다. 그들은 함께 최상위의 하늘가는 성격의 구성원 중 한 사람의 진화를 이루었다. 한때 땅에서 기원을 가졌던 혼이 파라다이스에 계신 아버지의 실제 성격을 경건히 인식하면서 설 때까지, 늘 위로 뻗으며 그칠 줄 모르고 높이 올라간다.
올라가는 이 장엄한 길에 내내, 생각 조절자는 미래에 대한 신성한 서약이며, 상승하는 필사자의 완전한 영적 안정이다. 이제 이 두 신분이 하나가 되었다. 세월이나 영원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도 결코 사람과 조절자를 떼어낼 수 없으며, 그들은 갈라놓을 수 없고 영원히 융합되었다.
112:7.11 조절자가 융합하는 여러 세계에서 신비의 훈계자의 운명은 상승하는 필사자의 운명과 동일하다―파라다이스 최후 군단이다. 조절자도 필사자도, 다른 쪽의 완전한 협동과 충실한 도움이 없이 그 독특한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이 특별한 협동 관계는 이 우주 시대의 모든 우주 현상 가운데, 가장 마음을 빼앗고 놀라운 일 중의 하나이다.
조절자와 융합할 때부터 상승하는 자의 상태는 진화하는 생명존재의 상태이다. 인간 구성원은 먼저 성격을 누렸고, 따라서 성격자를 인식하는 데 관련된 모든 문제에서 조절자를 능가한다. 이 융합된 존재의 파라다이스 본부는 신별이 아니라 상승자별이며, 하나님과 사람의 이 독특한 조합은 최후 군단에 이르기까지, 내내 상승하는 필사자로서 분류된다.
조절자가 상승하는 필사자와 일단 융합하고 나서, 그 조절자의 번호는 초우주 기록에서 지워진다. 신별의 기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지만, 내가 추측하건대 그 조절자의 기록은 최후 군단의 임시 우두머리인 그랜드판다의 내부 법정의 비밀 영역으로 옮겨진다.
조절자의 융합과 함께, 우주의 아버지는 물질인 인간에게 자신을 선물로 준다는 약속을 이루었다. 그는 사람에게 신성을 영원히 수여한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그 계획을 성취하였다. 이처럼 사실이 된, 하나님과 가지는 숭고한 협동 관계에 본래부터 있는 한없는 가능성을 실현하고 현실로 만들려는 인간의 시도가 이제 시작된다.
살아남는 필사자의 현재 알려진 운명은 파라다이스 최후 군단이다. 이것은 또한 필사 동반자와 영원한 결합 속에 합쳐진 모든 생각 조절자에게 운명의 목표이다.
112:7.16 너희는 어느 범위까지, 중앙 우주, 초우주, 지역 우주의 조직과 인원에 대해 어느정도 가르침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성격자들 중 일부의 성격과 기원에 대해 들었다. 그리고 대우주의 변두리를 지나서 멀리 바깥에, 첫째 바깥 공간 수준에서, 우주들을 담은 광대한 은하들이 조직되는 과정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너희는 또한 파라다이스 군단의 최후자들은 최상위의 체험하는 자녀라고 일러주는 것을 들었다.
조절자와 융합한 필사자들은 동료 최후자들과 함께, 첫째 바깥 공간 수준에 있는 우주들의 관리에 어떤 방법으로 활동하도록 예정되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우리는 때가 되면 이 엄청난 은하들이 사람이 사는 우주가 되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그 행정자들 사이에 파라다이스 최후자들이 발견될 것이라고 똑같이 확신하며, 그들의 성품은 인간과 창조자를 섞어서 생긴 우주 결과이다.
얼마나 놀라운 모험인가! 최상위의 자녀들, 성격을 얻고 사람처럼 된 이 조절자들, 조절자와 같아지고 영원하게 된 이 필사자들, 알려진 바 첫째 근원 중심의 본질의 가장 높은 표현, 그리고 우주의 아버지를 이해하고 그에 도달할 능력이 있는 가장 낮은 형태의 지적 생명, 이 둘의 신비스러운 조합이자 영원한 연합이 거대한 창조를 관리할 것이다. 첫째 바깥 공간의 미래 우주들에서 지적 생명의 훌륭한 통치자, 비할 데 없는 행정가, 이해심과 동정심이 있는 지도자가 될 것이라 우리는 상상한다.
너희 필사자는 땅에서 동물의 기원을 가진 것이 참말이다. 너희의 뼈대는 정말로 티끌이다. 그러나 너희가 실제로 하겠다면, 너희가 정말로 바란다면, 오랜 세월에 걸쳐 내려온 유산(heritage)은 확실히 너희 것이요, 참된 인품을 입고서 너희는 언젠가 우주에서 두루 봉사하게 될 것이다―너희는 경험하는 최상위 하나님의 자녀요, 모든 성격자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신성한 아들이다.
[오르본톤의 한 단독 메신저가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