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평화의 종[安國平和-鐘]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현리 을지전망대 아래에 있는 범종이다.
해발고고 1,049m의 가칠봉 능선,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최전방 안보 관광지인 을지전망대로부터 약 30~40m 아래쪽에 있다. 2003년 9월 완성한 범종으로 무게는 2.3t이며, 종을 보호하는 종각의 높이는 4.5m이다. 부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의 수불스님이 12사단의 을지부대 장병들을 위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졌다.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한 을지부대 장병들과 안국선원 신도들의 염원이 담겨 있는 종이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을지전망대[乙支展望臺]
요약: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현리에 있는 전망대이다.
▲을지전망대
가칠봉(1,049m) 산등성이에 있다. 1988년에 건립한 총면적 324m², 높이 10m의 2층 건물이다. 비무장지대 남방 한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군사분계선 남쪽 1km 지점에 있다. 북쪽으로 북한군 초소와 논밭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금강산 비로봉·차일봉·월출봉·미륵봉·일출봉까지 보인다. 6·25전쟁 때의 격전지였던 펀치볼도 훤히 내려다보이는데 전망대가 서 있는 자리 또한 당시에는 치열한 격전지였다. 처음에는 군부대의 사전 승인을 받은 단체 관광객들만 출입할 수 있었으나 1998년부터 개인 관광객의 출입이 허용되었다. 단, 근처의 양구통일관에서 출입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5-02-03 작성자 명사십리
첫댓글 등대사랑 아닌 소나무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