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참돔을 공략하기 위해서 4000번 LBD릴을 준비 하였고 채비는 2호대에 플로팅 원줄 4호, 목줄 3호를 사용하였고, 원투가 좋은 구멍찌 2.0호, 수중찌 2.0호를 준비하고 잔존부력을 감안하여 목줄 40cm지점에 2B봉돌을 달고 참돔 10호 바늘을 사용하였다. 항상 협찬해주는 HN파워 밑밥을 실험하기 위하여 벵에돔 집어제 1봉, 감성돔 MAX 1봉, 크릴대체 밑밥 1봉을 크릴 5개와 배합하여 사용하였다.
집어제를 혼합해서 사용한 이유는 벵에돔집어제의 저 비중과 감성돔 MAX의 중 비중을 혼합하여 조류가 없는 무시에 천천히 하강시키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서였다. 양판구미 2번 자리는 수심이 15m정도 주어도 밑걸림이 없지만, 참돔은 수심 12m- 13m정도에서 입질을 하는 것 같다.
잡어의 극성이 심해서 발앞에 잡어를 묶어두고, 채비를 공략지점에 던져놓고 채비가 정렬되면 밑밥을 채비 정렬 상단에 뿌리는 2단 분리 방법을 사용하였다.
오늘은 고성에서 자주 애용하던 골드호를 선장이 바뀐 통영 열바다낚시에서 승선을 하고 양판구미 2번자리에 내렸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
날물에는 왼쪽으로 조류가 흐르는데. 조류가 조금 살아나는 것 같아서 밑밥을 집중으로 뿌리고 수심을 12m정도로 조절하였다.
2호찌가 20-30cm정도 잠긴다.
잡어들의 입질이 없어서 대물이 들어왔다고 생각하면서 긴장하고 있었다.
낚시는 자신과의 시물레이션이 있기에 더욱 즐겁다.
챔질하자 제법 힘을 쓴다. 참돔 특유의 힘쓰기 임을 느낀다.
42cm의 바다미녀를 양판구미에서 만난다.
조류가 살아나면 양판구미에는 대물이 있다.
자연이 선택받은 낚시인만이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내린다.
그래서 낚시가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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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트타고 양판구미 돌아보는 꿈을 꾸어 봅니다.
그놈참,, 망에 오래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엇나 색이 죽엇네...
그래도 욕지도 양판구미 보니 속이 다시원~` 합니다
손맛 좋으셧겟습니다... 부러운 일인,,,,
잡을때부터 색깔이 선명하지 못했습니다. 태풍에 고생을 한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축하합니다. 포인트 선정때 가위,바위,보에 져서 .....
가위바위보로 참돔 잡은것 같아요
제가 묵(주먹)만 냈어도...ㅋㅋㅋ
물론 실력이지요... 고생많았습니다. 요즘 성적이 좋습니다. 11월에 신신컵 한번 갑시다.
덕분에 낚시 편하게 합니다.
축하합니다. 멋지시네요.^^*
동출하는 기회가 올지 모르겠어요 제수씨도 보고 싶구요?
축하드립니다. 참돔 체구가 참 좋네요.
노대도 벵에돔 가던 생각이 나고 이젠 참돔입니다.
축하합니다. 낚시 편안하게 다니시는 모습이 늘 부럽습니다.ㅎㅎ
번출 시간나면 한번 갑시다.
축하합니다...양판구미 안가본지 몇년된거 같습니다...아!!부러워요...저는 사량도 등산하고 왔습니다..낚시도 못하고...ㅜㅜ
텅빈 기둥바위가 먼산조법의 달인 파도솔이 기다립니다.
ㅎㅎㅎㅎㅎ 저도 여기에 조황기 올리고 싶습니다...^^*
역시 고기들도 미끼 주인을 알아보는 듯..........
옆 포인트(마당바위)에서 요놈 한마리하시라고
양판구미 2번 포인트 쪽으로 열씨미 밑밥 뿌리준거 아시지예
연짱 대상어 축하드립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기는 언제나 행사가 있는 회원들에게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이번 고기는 능이버섯을 보내준 강원도 지인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어복이 있는 이유가,..역쉬
축하드립니다.^^
나그네 반갑네
곤장돔님. 조황기 잘 보았습니다.
축하드리구요,
눈으로나마 기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회가 되면 동출해서 같이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