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웨딩세이 안윤서팀장입니다 ^^
결혼준비하시면서, 꼭 한번은 거치는 관문 !
예비시댁 or 예비처가에 인사드리기 !!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가는 자리인 만큼, 어떤걸 준비해가야할까,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까 ..
고민이 많으시죠 ?
오늘 윤플이 알려드리는 간략한 정보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보통 인사오게 될 때는 음식은 집에서 직접 준비하는 경우나, 외식한 후 집에 돌아와 간단히 간식을 먹는 경우로 나뉠수 있는데요 ~
집에서 준비하는 음식은 음식을 준비하시는 분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들어가 있으니 좋고,
외식을 하는 것 또한 크게 부담이 가지 않아 선호를 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인사를 드리러 갈때는 어떤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
결혼하기전 간단하게 인사를 드리러 가는 자리기 때문에 너무 거창한 선물보다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드려도 좋을 것 같은데요
떡이나, 과일, 와인 등을 준비해서 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인사드리기)
우선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간다면 ~ 큰절을 하시게 되죠 ?
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
큰절을 할 때에는 오른 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개는 것을 공수라고 하는데
공수한 손을 어깨 높이까지 수평이 되도록 올려주고 이마에 손등을 붙입니다.
손바닥이 지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며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과 왼쪽 무릎을
순서대로 가지런히 꿇습니다.
오른 발이 앞에 올 수 있도록 포개면서 엉덩이를 깊게 앉아 윗 몸을 45도로 굽혀주시면 되는데요.
이 때 손등이 이마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며
고개를 잠시 숙였다가 윗 몸을 일으키고 오른쪽 무릎부터 세워 일어나시면 됩니다
다음 공수한 손을 원 위치로 내려놓고 고개를 세워주시면 된답니다.
(호칭부르기)
예비 시댁에 방문할 때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인 만큼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할 지도 어렵게만 느껴지실 텐데요.
예비 신랑을 부를 때에는 oo씨라고 부르는 것이 좋고
시부모님께는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부르며 남편의 형과 형수에게는 아주버님, 형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또한 남편에게 남동생이 있을 경우 미혼일 때에는 도련님, 기혼일 때에는 서방님,
여동생이 있을 경우에는 아가씨라는 호칭으로 부르면 됩니다.
(복장)
처음 보는 가족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단정한 첫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옷 차림은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으면서 깔끔한 옷 차림을 하시는 것이 좋고
메이크업도 진한 컬러의 메이크업 대신 헤어와 메이크업 모두 차분하게 통일하는게 좋습니다.
윤플이 알려드린, 결혼 인사선물 팁과 도움을 드릴 수 있을 만한 정보였는데요 ~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