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가 항상 하는 인사입니다~
4월에 nbda시작해서, 1월 끝날때까지 nbda에.. 그 5~7번째 자리에 앉아있던.. 머리 산발(?)하는 남학생입니다.
하얀 여자아이와 면담도 했고요~. 그럼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편입시험은 그럭저럭 봤습니다. 역시나 영어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문법문제만을 본다면.. 하나도 못푸는 것과, 풀수 있는것이 존재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월에 찍어서 맞춘 것을. 이제는 풀어서 맞출수 있다는 것에 대해.. 비록 편입에 실패할지라도 제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릉얘기를 종종 하셨는데요. 집은 학원 근처이지만, 태어나서부터 대학교 들어갈때까지는 정릉에서 살았습니다. 고대부중 후문에서요.
정릉 말씀하실때 무슨소린지 다 알아들었습니다. 지금은 확장되었지만, 정릉우체국 ~ 청수장 길은.. 최악이었지요.. 그리고 국민대학교가 교도소(?)일때부터. 국민대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놀았습니다.. 지금, 국민대학교 많이 좋아졌지요~^^
교수님의 미칠듯한 전투력에, 쓰러질 틈도 없이 이끌려 왔습니다. 그러나 후회는 없습니다. 이정도 했다면 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생각되고.. 혹시나 편입이 않되었을때는 다니던 학교를 계속 다니면서..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겠지요... 다행이. 건국대 1차에는 합격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이끌어 주신 데에 대한 감사. 않되면 우겨넣어서라도 기초를 닦아주신데에 대한 감사. 편입에 성공하면, 성공에 대한 감사등등.. 비록, 강사 - 학원생 의 관계였지만.. 그만한 전투력을 가지신 분이 없었기에.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4월부터 1월까지. 9개월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성공해서 찾아가면 밥이라도 한끼~~ 사주세요~~
첫댓글 머리산발(?),.,,알거 같네,,,9개월동안 고생했고,,모쪼록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하고,,,그려,,,기회되면 밥한번이야 얼마든지 사줄수 있지,,,^^ 다시한번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