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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font14 width=585><FONT color=#303060><B>[영월2차]김건희, 중학생 돌풍을 잠재우고 4강 안착!</B></FONT><BR><BR></TD>
<TD width=10 rowSpan=4><IMG height=10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tennis.co.kr%2Fimg%2Ficon%2Fblank.gif" width=10></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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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605><IMG id=bpicnam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error="bpicname.src='/Upload/mag/news/Picture/b23439.gif';bpicname.src='/Upload/mag/news/Picture/b23439.bmp'" src="http://www.tennis.co.kr/UpLoad/mag/news/picture/b23439.jpg"> <FONT style="FONT-SIZE: 9pt; COLOR: gray">장수정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한 김건희</FONT><BR></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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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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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박물관의 고장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고 있는 영월 2차서키트 4강 윤곽이 드러났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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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0월 28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 스포츠파크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영월 2차서키트(총상금 1만달러,하드) 8강 경기에서 톱시드 김건희(NH농협,436위)가 중학생 돌풍을 일으킨 장수정(안양서여중)을 7-5 6-1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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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세트에서 김건희는 4-3으로 뒤진 상황에서 강력한 포핸드와 백핸드 스트로크로 장수정을 공략하며 5-5를 만들었고 듀스게임 끝에 7-5로 1세트를 힘겹게 가져왔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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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세트 역시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김건희가 한 템포 빠른 공격으로 장수정을 제압하며 6-1로 손쉽게 가져왔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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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반면, 장수정은 1세트 4-3으로 리드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위닝샷을 날리지 못하며 아쉽게 1세트를 내줬고, 2세트 역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김건희에게 무기력하게 당하며 중학생 돌풍을 8강에서 마감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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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정윤영(명지대)은 이혜민(양천구청)을 맞아 풀세트 접전끝에 6-3 6-7(2) 6-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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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5번시드의 강서경(수원시청,905위)은 3번시드의 김해성(고양시청)을 6-1 6-2로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고 8번시드의 김지영(강원도청,1042)은 뉴칼레도니아의 아나에브 파인을 6-2 6-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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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로써 영월 서키트 4강은 강서경 vs 정윤영, 김건희 vs 김지영의 경기로 압축됐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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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복식 경기는 지금 현재 김해성-김주은(명지대) vs 강서경-이혜민, 함미래(NH농협)-정윤영 vs 김지선-김선정(이상 성남시청)의 4강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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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0월 30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단식 4강 경기를 시작으로 이어서 복식 결승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10월 31일(일) 오전 11시 30분에 결승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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