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전쟁시 쟈베이취의 집들이 완전히 타서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오직 나의 귀의 제자인 하형배의 거처만이 불길이 미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전쟁이 치열할 때 그의 온 가족이 함께 「관세음보살」성호를 간절히 염했기 때문이다. 가장 기이한 것은 전쟁이 일어난 후 이렛날에 그들 일가족이 국민혁명군 십구로군에 의해 구출되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전쟁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집안의 가산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한다. 관세음보살께서 보우하심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이럴 수 있겠는가? 그가 신문관에서 수십 년을 일하면서 부부는 모두 채식을 하였고 염불을 할 정도로 신앙이 두터웠다.
이를 통해 관세음보살께서는 대자대비하셔서 중생이 재난을 만날지라도 「관세음보살」성호를 칭념하면 반드시 보살께서 구호하심을 알 수 있다. 어떤 이는 말한다. “세상 사람이 수천수만 명이고,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관세음보살께서는 단 한 분뿐이다. 어떻게 매우 많은 사람들 곁으로 동시에 가서 구호할 수 있는가? 구호할 수 있다고 해도 그 노고를 감당하시지 못할 것이다.” 이는 관세음보살께서 곳곳마다 가서 구하는 것이 결코 아니고, 중생심 속에 계신 관세음보살께서 중생을 구하실 뿐임을 전혀 모르는 것이다.!
【역주】제 88칙 「위급한 일과 병고를 당할 때 모두 지심으로 관세음보살을 칭념하라.」 문장말미 이정통 거사의 주를 참조하라.
묻건대, 관세음보살께서는 이미 “대자대비大慈大悲 구고구난救苦救難 광대영감관廣大靈感觀” 대보살이라 불리는데, 왜 반드시 중생이 지심으로 칭념하여야 비로소 구제와 제도를 할 수 있는가? 관세음보살의 거룩한 성호를 칭념하지 않으면 구제. 제도하지 못하니, 이는 대자대비의 명호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왜 지성 공경심으로 거룩한 명호를 칭념하여야 비로소 구제. 제도하고 지성을 다하지 않고 의심이 뒤섞여 칭념하면 구제 제도하지 못하는가? 이런 질문에 원만히 해달할 수 있다면 이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불교도이고 불문안의 외도가 아니다. 그 밖에 “이는 중생심 속에 계신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구하는 것이다.” 이 이치는 조금 깊은데, 앞 몇 글의 역주에 이미 간략히 언급하였으니 여기서는 더 이상 전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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