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7일. 일요일. 경기도 과천시 메밀장터 들기름 막국수 집.
26일 토요일 저녁 탈렌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TV 방영에서 과천시의 지하철 선바위역 옆에 맛 좋은 들기름 막국수 집 소개가 그럴듯해서, 오늘 아내와 오후에 대공원역 근처 공원 길에 산책도 할겸 나갔다 왔다.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내리면 바로 옆에 식당이 있는데, 우리는 산책을 하기 위해서 대공원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가 국립과천과학관과 경마장 입구를 지나 양재천 산책로로 가서 천변 산책로를 조금 걸은 후, 선바위역으로 가서 식당으로 갔다. 식당 앞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순번을 기다리는 번호를 표시해야 했다. 우리가 오후 5시가 지나 도착했을 때 우리 앞에 18개 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19번째 번호를 받아 상당 시간을 기다린 후 입장하여 들기름 막국수와 명태회수육을 시켜 아내와 맛있게 먹고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식당에 가서 상당 시간 대기하면서 순서를 기다려 음식을 사먹은 것이 사치로 느껴져서 다음부터는그런 곳에 가지 않기로 아내와 이야기하며 다시 지하철을 이용하여 귀가했다.
첫댓글 요새 들기름으로 국수 비빔이 핫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