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주에 잇는 남산을 오르기로 했다. 충주ic에서 달천강 다리를 건너다 충주시내를 바라보면 왼쪽으로 계명산.오른쪽으로 남산이 보인다.
산행코스는 마즈막재 - 능선따라 - 철탑 - 충주산성 - 남산정산 - 충주산성 - 임도 - 전망데크 - 마즈막재이다.
마즈막재에 도착해 예전 계명산 올랐던 곳의 대동항쟁기념탑를 먼저 보고 반대편 도로를 건너 남산에 오르기로 한다.
기념탑에서 바라본 남산 능선과 충주호
남산 오르면서 바라본 기념비와 계명산 능선
남산 오르면서 바라본 충주호
남산은 임도와 등산로가 같이 있어 오르고 싶은 코스를 선택해 오를 수 있다.
나는 등산로로..
철탑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남산 충주산성 오르는 나무계단이 나온다.
나무계단 오르면서 바라본 충주호. 반대편 능선이 계명산 능선.
남산 충주산성 도착
저 멀리 월악산이 보인다.
카메라를 나무에 매달아 놓고 찍엇드만 솔잎이 ..ㅠ.ㅠ
남산 충주산성에 오르면 저 산성 줄기를따라 쭉가면 왼쪽에 정상이 있다.
정상 인증샷
마즈막재에서 남산 정상까지 능선따라 4200보
용산동 쪽으로 종주하려다 버스편이 마땅치 않아 다시 올라온 능선을 따라 하산키로 함
충주 산성에 있는 소나무
충주산성을 지나 하산하다가 이번엔 임도를 따라 하산해보기로함
자전거로 오르면 재밌는 임도일것 같앗다..
약수터도 소박하게 있다.
임도에 있는 전망데크와 뒤쪽으로 계명산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충주시내
임도에 중간중간 이런 표시석이 잇는데 6.25와 동락전투에 대한 내용이 있어 찍어 보았다..
왜냐하면 내가 동락초딩을 나왔기에..ㅋㅋ
남산오르는 마즈막재 들머리 전경
마즈막재 도착..
하산하고 나니까 10300여보 걸음
짬이나서 충주댐으로 가서 놀다가 집으로 감.
충주 남산 산행하면서 만난 야생화들.
오랜만에 가본 충주 ..
그곳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아름다운 곳임에 틀림없었다.
이상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