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 유명한 것중에 하나가
사운드 오브 뮤직입니다.
★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
줄거리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짤스부르그 수도원. 이곳의 견습 수녀인 마리아는 미사도 잊을 정도로 노래를 좋아하며 기도시간에 늦는 등 수녀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지만 항상 쾌활한 성격탓에 원장 수녀의 귀여움을 받는다.
그러던 중 마리아의 장래를 생각한 원장 수녀는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그녀를 추천한다. 퇴역해군 대령으로 7명의 자녀를 둔 홀아비인 트랩 대령은 엄격한 군대식 교육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아이들은 아빠를 두려워하지만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게 함으로써 밝은 분위기를 찾도록 노력한다.
한편, 마리아는 언제부터인가 트랩 대령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되지만 그에게는 이미 약혼녀인 남작부인이 있는 상황. 트랩 대령이 남작부인을 맞으러 빈으로 떠나자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게 해준다.
대령이 돌아오던 날. 백작부인을 위해 환영의 합창을 하자 이에 감동한 대령은 딱딱한 모습을 허물어 버리고 음악을 사랑했던 자신의 이전 모습을 상기한다. 파티가 열리던 날, 마리아와 춤을 추게된 대령은 어렴풋하던 마리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지만 마리아는 남작부인때문에 수녀원으로 돌아가버리고....
▶ 마리아의 뒤로 짤즈부르크 전경이 보이고 있네요..
▶ 돔광장인가, 아님 레지덴츠 광장인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 뒤에 호엔짤츠부르크 성이 보이네요..
▶ 미라벨정원가는 길에 우연히 봤던 곳 같은데...
▶ 짤츠부르크 전경이 보이네요..
▶ 여기부터는 미라벨 정원 사진이예요.
▶ 호엔짤츠부르크 성이예요.. 여기에 올라가면 짤츠부르크 시내를 전부 볼 수 있는데, 전망이 정말 좋아요. 올라가는 등산열차 같은것도 있는데 저는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다닌지라.. 자전거를 끌고 낑낑대면 올라갔었죠.. 비오는 날이어서 정말 힘들었지만, 올라가니깐 너무 좋더라구요.. 짤츠부르크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올라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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