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5일
장도에 오르기전 클럽사무실에 모여 준비물 체크~
이번에도 over charge가 문제다!
전기밥솥에 김치와 멸치까지 챙겼으니 공항에서 어떻게 오버차지를 물지않고 화물을 보낼것인가ㅋㅋ
해외원정은 개인별 글라이더에 개별 트렁크 하나씩, 각자가 큰 짐을 2개씩 책임져야한다.
위의 사진은 인천공항이 아닌 프라하에서 돌아올때 사진입니다. 짐이 엄청시리 많았다는 참고사진~^^ㅋㅋ
2010년 6월 16일
선호형님도 없고 국민의 방송도 없어서 누가 사진을 찍지도 않았다
아침일찍 모두 공항리무진을 타기 위하여 코아호텔에 모였다
(28,000원 * 5人)<<<=====리무진 버스 왜 이렇게 비싼겨?
내가 꼴등~(아들놈 운전시켜서 데리고 갔더니 쓸만하데요)
드뎌 인천공항
아침을 안먹었으니 일단 배부터 채우자! 드럽게 비싸지요.
시래기 국이 13,000원 이던가... 관리공단에서 세를 엄청 받아서랍니다
월드컵 기간인지라 모두 빨간 티셔츠로 통일하고...
원택이 형님이 협찬한 교보생명 남자티셔츠와 내가 KT에서 구한 여자용 빨간티셔츠를 입었다
비행화는 신고 탄다해도 글라이더만 20kg이 대충 넘고, 들고 들어갈수 있는 짐도 10kg가 넘고, 공동짐이 30kg이 넘는데
그 많은 짐을 어떻게 보내고 저렇게 편안하게 앉아 있을까요
overcharge는 페널티 성격이라 요금이 엄청비싸다는거 잘 아시죠?
한 푼의 오버차지 없이 우리는 보낼수 있는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사람도 왕복 70만원짜리 왕복 티켓을 끊었는데 짐하나 보내려는데 80만원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짐은 편도만 보내면 되는데 사람보다 짐보내는 것이 장난이 아니었죠. 하지만 그때도 우리는 공짜로~ㅋㅋ
공개되면 안되는 비법이라 여기에 밝힌 순 없고 갠적으로 ACE CLUB에 연락하삼^^
알려준다해도 경험이 축적되지 않았으면 불가능할겁니다 ㅎㅎㅎ
우리를 태우고 갈 루프트한자(독일항공)
뮌헨 공항에 내렸는데...
아뿔싸 우리의 짐이 장난이 아니더라~
하지만 뮌헨 공항에서도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는 느껴진다
평소에 별 부담없이 짊어졌던 글라이더가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려니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내일 빌리려 했던 렌트카를 당장에 빌려야만 할 지경
숙소에 집을 풀고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호프브로이 하우스(HOFBRAUHAUS) go~ go~
독일에 왔으니 그것도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뮌헨에 왔으니 맥주는 꼭 먹어봐야겠죠
그것도 가장 전통있는 집에서~ㅋㅋ
맥주도 이것저것 골고루 시켜보고 반드시 먹어보라는 흰소세지도 시켰는데...
흰소세지는 한정판매 하기 때문에 일찍 떨어진단다
못먹은거지요 뭐~ 하지만 이번 여행동안 소세지는 엄청 먹어댔지요~ㅎㅎ
뮌헨에서 렌트카를 빌려보려고 엄청 시간을 허비했다
작은 차만 있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차는 단 한대도 없었다
조정경기가 있어서 그리고 예약을 하지 않아서 빌리기가 불가능했다
중앙역에도 가보고 공항에도 다시 가보고... 시간만 허비하고 말았지요
렌트카가 없어서 일단 잘츠부르크로 가자^^
과감하게 기차대신 TAXI로 잘츠부르크로 가는 길입니다.
요금에 별차이가 없는 것 같았거덩요
뮌헨시청 성당같았는데 시청이라고 하데요...
친절한 기사님에게 부탁했더니 잘츠가는 길에 시내를 관통하며 시티투어를 할수 있었습니다
기타 뮌헨에서의 사진 몇장 더 올려봅니다
첫댓글 ~ing(현재 진행형)... 아직 미완성 입니다. 시간나는대로 들어와서 수정작업해 나갈 예정이니 아쉬운대로 봐주시고... 질문하여 주시면 더욱 감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