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요즘 신나는 하루하루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효천사에 보통 5분에서 많게는10분 까지
까페창에 우리 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처음 혼자서 외롭게 까페을 지키며
까페 폐쇠를 할까 말까를 고민했던 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성경이어 쓰기방을 어느자매님의 건의로
개설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는 것을 보고
우리 본당이 하느님 은총이 충만할 것 같습니다.
사실 성경을 한번 읽는 것도 시간 없다는 핑계로
소홀히하기 쉬운데 숙달되지 않은 워드솜씨로
이렇게 참여해 주시니 은총인 것 같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하느님 말씀을 쓴다고 생각하니
글씨 한 자 쉼표하나, 따옴표"하나 마침표. 하나등
모든 것을 가능하면 성경과 똑 같이 쓸려고 노력하고
정성을 들인 거룩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이렇게 진도가 빨리 나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게시판에 처음 글을 올리려니 쑥스러워서
못 올리고 망설이시던 분들도 과감하게 올릴 수 있고
까페글은 글 재주가 필요 없지만 그래고 글 재주가 없다는
핑계로 눈팅 귀팅만 하시던 분들도 과감하게 동참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소홀했던 성경공부도 하고 정말로는
하루에 한장씩 꼭 쓰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효천사랑님들!
성경 한권을 쓰서 하느님께 봉헌 한다는 마음으로
정말 정성스럽게 쓰기 전에 성호 긋고 거룩한 마음으로
쓰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성경한권을 다 써 놓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필요할 때 까페에서 성경을 찾아 읽어 볼 수 있고
타인이 들어와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성서이어 쓰기방 목록에 나타나는 제목이 곧 차례인데
이 부분을 동일한 격식을 갖추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뛰어 쓰기와 장절 표시, 글씨크기, 글씨체, 글씨색깔등...
글씨 크기와 글씨체(굴림), 색깔(검정)은 기본으로 하고요
창세기 1장 1절~33절
수고스럽지만 제목을 요렇게 수정 해주시면 어떻겠습니까?
그러면 목록에서 찾고자 하는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을것 같은데요
좋은시간 되십시오
첫댓글 네~ 저도 사실 요즘 조금 마음이 혼란스러웠는데 성경을 쓰다보니까 마음이 더 없이 평온해 지면서 순간 순간 더 할 수 없는 평화를 느끼겠더군요. 성경을 쓰면서 참 큰 은총을 받았습니다.
저는 방학 중에는 성경 쓰기 잠수해야할 듯합니다
아이구 타자가 늦었어 허지만 열심히 쓸려고 노력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