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신발은 평소 선호하던 신발보다 쿠션이 좋은 것으로 신어야 안전하다.
겨울철 더 강조하고자 하는 것중의 하나는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다면
신발을 빨리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발의 쿠션은 오래신으면 약해지듯이 영하의 기온이 되면 쿠션 또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기온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큐션의 반발력이 떨어져 마치 맨발로 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은 충격을 받습니다.
간혹 오랜기간 신발을 신지 않고 신발장에 넣어두었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신으면 신발의 고무 바닥이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이 증상은 쿠션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멀쩡한 신발도 영하의 기온이 되면 그와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러너 여러분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영하의 기온에서는 반드시
평소 신던 신발보다 더 쿠션이 좋은 신발을 골라야 부상없이 정상적인 훈련이나 레이스를 펼친다는 것입니다.
쿠션이 떨어지는 신발로 인한 부상은 족저근막염이나 발 뒷꿈이 위의 뼈 부분의 통증유발과 종아리 근육의 통증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이유등으로 운동을 할 수 없다면 그만큼 자신에게 마이너스 효과를 준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런닝화 수명은(쿠션) 700~800km라고 합니다...
메이커마다 사이즈와 발의 크기가 다르니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시고 평소신발보다 5mm정도 큰것으로 구입하시면 좋을 겁니다.
겨울철은 산악 겸용인 트레일화로 훈련하시면 부상 예방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지는 신발쿠션하나도없어요..
ㅎㅎ 주님을 멀리하면 쿠션이 하나 생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