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7. 배추농가 현장 체험 학습 전날부터 내일 체험학습현장에 가야 할 일에 대해 형님과 함께 의논하고 계획을 짜면서 어떻게 회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 위해 의논을 하면서 먹거리며 사야 할 목록들을 적어 보았다. 목록들을 가지고 청과시장에 가서 귤이며 음료수며 여러 가지 등등 사가지고 우리집에 갔다 놓았다 떡은 떡집에 맡기고 형님이 아침에 찾아오시기로 약속을 하고 집에 당도하니 늦은 저녁이었다 . 우리 공주와 함께 저녁을 먹고 회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형님이 전화받지 못한 회원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과장이 문자를 보냈는데 받지 못한 회원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보냈다 . 아침 일찍 녹차를 끓여 가지고 짐을 싣고 낭군님이 농협 앞 데려다줘서 도착해 보니 한마음관광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회원들이 30명은 가야하는데 인원이 부족하여 30명을 채워서 늦게 출발하였다 오늘이 고3학년 수학능력시험이라 다들 가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군산을 출발하여 진안 부귀농협 마이산김치 공장에 도착하여 김치공장 공장장님의 설명을 듣고 배추밭에 가서 배추도 뽑고 배추뿌리를 자르는 회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자 신연자 임원께서 신나는 창으로 우리에게 들려주니 더욱 신바람이 나니까 즐겁게 작업을 하였다 배추농가 주인은 즐겁고 힘이 덜 들고 신바람이 난다면서 좋아하셨고 우리는 배추를 차에 싣기 위해 2열 횡대로 서서 배추를 전달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엉덩이를 흔들고 배추 춤을 추면서 흥겹게 봉사활동을 하였다 3톤 트럭에 2대를 실어 드리고 나니 손이 시리고 춥고 배도 고프고 해서 시계를 보니 어느새 12시가 넘어 있었다 다음에 배추농가에 올 때는 실장갑이 아닌 고무장갑을 준비해 주시라는 부탁을 전과장님께 하고는 우리는 배추를 몇 포기씩 들고 버스에 몸을 실었다 춥고 배고프고 손이 시리고 신발은 흙투성이가 되어 기사님께서는 신발을 깨끗이 씻고 들어와야 버스에 승차할 수 있다 하니 모두들 신발을 씻고 버스에 올랐다. 도시와 농촌에 우리 도시민들이 조금만 봉사해 주면 그들의 일손을 덜어주므로 그들은 우리에게 고맙고 우리는 즐겁고 그리고 그들의 먹거리를 값싸게 사 올 수 있고 서로서로 도와서 수입농산물을 우리는 사지 않고 우리의 농산물을 사 올 수 있어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그리고 김치공장에 들러 김치가 만들어 지는 공정을 다 볼 수 있어 얼마나 청결하게 하는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어 아주 좋은 현장 체험이었다 우리 회원들은 고들빼기 김치를 많이들 사오셨다 군산은 고들빼기 김치가 없으므로 전주는 많이 있는데 군산은 전무한 편이다 그래서 그 김치를 많이들 사오셨다. 김치공장의 아쉬운 점이라면 공장에 시식코너와 견학코소가 없다는 점 공장장님께 얘기를 했더니 공장을 다시 신축하면 그런 장소를 다 마련하신다는 것이었다 아직은 열악하여 조금 불편하드라도 그때를 고대하며 진안을 위해 도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었다. 지금 년간 매출이 47억 ~ 50억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하셨다 부귀농협은 신용사업이나 경제사업에서 떨어지나 김치공장 매출에서 그 곳에서의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메꾸어 주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다 우리는 견학을 마치고 김치도 마니마니 사고 편안한 마음으로 용담댐으로 직행하여 그 곳에서 물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 주부들이 물을 아끼고 더욱 사랑하여 가정에서 잘 사용하는 주부들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절약하는 습관을 홍보하는 우리 고향주부회원들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단체사진으로 한 컷을 대신 하였다 군산에 도착하니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일찍 집에 도착하니 내가 오늘 무슨일을 했나 싶다 집에 하루종일 있었나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서 컴퓨터에 앉아서 오늘을 정리하고 참석자 명단 정리하고 이렇게 글을 쓴다 다시 한번 우리의 발효식품이 얼마나 좋은가를 새삼 느끼면서 우리의 한국적인 김치를 마니마니 먹도록 하자 신비의 산 마이산 ^^* 어머니의 품속 같은 영원한 마음의 고항인 마이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마이산 김치 마이산 김치를 많이많이 먹도록 하자.....,._()_
천사들님...그날 봉사가 겹쳐서 함께 하지 못했네여... 정말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드리려면 우리 농산물 많이 많이 먹어야 한답니다. 배추값이 너무 싸서 농민들이 울쌍 입니다. 직거래 하셔서 한푼이래도 농민들 손에 들어 갔으면... 김장 많이 많이 하셔서 서로 나누어 먹으면 좋겠습니다. 천사들님 수고 하셨구
첫댓글 산간지방 고냉지 지방의 마이산 배추로 김치를 담으면 맛은 이미 설명이 필요치 않겠지여?... 농촌 체험 학습에 일이 맞물려서 참석못했는데 미안해유 천사님 농촌사랑 마니마니 펴시어 마이산 김치 전국 방방곡곡에 홍보가 되세요
천사들님...그날 봉사가 겹쳐서 함께 하지 못했네여... 정말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드리려면 우리 농산물 많이 많이 먹어야 한답니다. 배추값이 너무 싸서 농민들이 울쌍 입니다. 직거래 하셔서 한푼이래도 농민들 손에 들어 갔으면... 김장 많이 많이 하셔서 서로 나누어 먹으면 좋겠습니다. 천사들님 수고 하셨구
요...공지사항 보시고 리플 좀 달아 주실래요... 늘 함께 하는 마음 고마워요....향숙
애쓰셨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농촌살리기에 앞장서시는 천사님 마음도 고아라
갑장 얼굴 잊어버리껬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길 수 일내로 얼굴 한번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