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연수원, '달려라 피아노' 전시·공연
여름 집중기 연수 첫날 2중주 공연 열어
[국제뉴스] 2017. 7. 21.
부산교육연수원은 오는 24일 낮 12시50분부터 40분동안 연수원에서 '달려라 피아노'전시 및 공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달려라 피아노'는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이 기부 받은 낡은 피아노를 예술가들이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거리에 전시하고 연주회를 열고, 전시가 끝나면 피아노를 기증하는 사업이다.
교육연수원은 부산문화재단으로부터 '달려라 피아노'를 기증받아 연수원 중앙현관에 전시하고 있다.
또 집중기 연수 첫날인 오는 24일 정두환 음악평론가의 진행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 소속 이은정 피아니스트와 윤슬현악사중주 소속 이명현 바이올리니스트의 2중주 공연이 열린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공연이 더운 여름 집중기 연수에 참가하는 연수생들에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연수 환경을 조성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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