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이었지요.
광주는 그 다음날인 9월 8일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행사를 가졌답니다.
시설평가를 앞둔 터라 안타깝게 저희 직원들은 많이 참석을 못하였지만
너무나 자랑스럽게도 2명이나 수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무려 광주광역시장상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오랫동안 우리 원을 지켜오신 양혜자 간호사님과 김태경 직원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식전 공연중입니다.
송원대학교 학생들이라고 하는데 춤을 기가 막히게 추던데요.
오늘의 첫 주인공인 양혜자 간호사님입니다.
평소엔 볼 수 없는 말쑥한 정장차림~
긴장하셨나봐요~^^
예쁜 꽃다발을 들고 사절단으로 참석하신 국장님과 한 컷~
시장상 수상 축하드려요!
단 2명만이 받을 수 있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공로상을
김태경 직원이 수상하였습니다.
공익요원일 때부터 저희 원과 함께 해온 성실함을 인정받았지요.
안타깝게도 8월 31일자로 저희 원을 떠나게 되었지만
어딜 가든 그 성실함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큰 상 타신 두 분~ 정말 축하드려요.
귀원 후 원장님이 금일봉도 주셨습니다.
착한 양혜자샘은 어르신들께 차 대접으로 보답하셨고요.
참, 양샘 어제(9월 19일) 생신도 축하드려요!!^^
첫댓글 수상하신 날 양샘은 메스컴 타셨다죠~ 화면발 잘 받던데요ㅋㅋ 수상 축하드려요~~
복 터졌네~ 복 터져~ 상 복 터졌네~~~ 축하드리고, 그 큰 행사에 우리 천혜경로원만 두 분이 수상하게되어
멜갑시 어깨가 으쓱으쓱해집디다. 근데요~ 나는 사진을 멀리 찍어주세요 앞으로는 부탁입니다. ㅋㅋㅋㅋ
그 수고에대해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축하하구요.두분께 부탁합니다.잡숫고 잪은것 있으면 말씀해주시오.언제라도.어렵게생각마시고.누구를 달고나오셔도 됩니다.
양혜자샘 축하드립니다.^^ 그날 숙직이었는데 7시뉴스에 나오시더라구요 ^^ 정 중앙에 서 계시던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기뻐서(?) 양샘한테 뉴스에 나왔다고 문자 보냈는데 씹으시더군요 ^^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