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 [일반/학사 구분]
-> 1우선 지원은 고대/ 성균관대 법대 -> 고대 2차에서떨어지고 성대는 합격
-> 2 우선 지원은 외대 통번역/ 중앙대 신문방송 -> 둘다 합격
-> 3. 건대 경영/ 경희대 경영 -> 둘다 합격
가채점 안해봐서 몰라요~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충북대 경영 / 3.6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다들 똑갔겠죠? 자기발전+모티브 증가+ 주위사람들한테 떳떳해지고 싶고 + 어머니한테 효도하고 싶고
저는 아버님 없이 어머니랑 함께 힘들게 살았어요. 어떻게든 어머니한테라도 효도하고 싶은 맘 간절했고 이게 결정적으로
편입하고 싶었답니다.
4. 나의 편입공부기간과 공부방법[문법/어휘/논리/독해/수학/국어/전공] &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
* 문법
첨에 학교에서 해줬던 토플 특강 들으면서 공부했고 설 올라오서 그래머 헌터 수업 들으면서 공부했어요.
문법은 토플 책 하나랑 그래머 헌터랑 패스 유형별 봤는데 전 갠적으로는 그래머 헌터 책이랑 수업이 젤 도움됐습니다.
편입 문법 문제들이 예전보다 많이 쉬워져서 어느 책이던 강의하나 들으면서 제대로 파기만 하면 고득점 가능하리라 보여져요.
저희 선생님이 강조했던 것처럼 단권화에 집중하시면서 정리랑 암기 막판에 소홀히 하지 않았구요.
* 어휘
능률 보카랑 스피드 메모리 하나 본 담에 보카바이블로 계속 두들겼어요. ^^
마지막에 빨간 책이랑 장샘이 나눠준 gre어휘들 다 봤고.
보카바이블 카페에서 매일 올려준 학습메일 봤구요.
어휘도 보카 바이블에서 표제어 보다도 우측에 테마 어휘 공부한게 좋았답니다.
보카 바이블 허인 샘인가? (이름이 잘ㅋㅋ)
예전에 학원에 오셔서 무료 특강 하나 해주셨는데 너무나 인간적으로 강의해주셔서 감명깊었답니다.
어휘는 뉘앙스보다는 다의어 중심으로 뜻 파악이 젤 중요한 건 진리입니다.
처음 공부할 때에는 표제어의 기본 뜻이 젤 중요하지만 시간 지나면서는 다의어들 챙기세요.
막판에는 빨강책도 필수구요.
* 논리
문장완성 뽀개기 700제랑 에소테리카랑 학원에서 해준 gre daily test잘 묶어서 공부했어요.
문장완성은 어휘가 젤 중요한 건 기본이고 나혼자 상상해서 보기항 다 집어넣고 생각할게 아니라 응집력이 젤 중요한 거 같아요.
보기항 소거도 젤 중요하고.
전 논리가 젤 재밌었답니다.
공부란 거요. 한없이 짜증난다고 생각들면 못 버텨요.
즐기면서 해야 된다는 거 논리 영역 덕에 깨달았어요.
* 독해
해커스 리딩으로 기본 닦았고 패스랑 리딩헌터베이직, 중/고급이랑 에소테리카 보고 gre, sat문제들 많이 봤습니다.
성대랑 외대 독해는 장xx강사님이 신물나게 강조해서 강의 들으면서 억지로 했는데 토하면서 공부했죠.
독해는 처음에는 토플 식의 기본독해가 좋고 점점 편입 틀에 맞춰서 유명한 교재 하나 강의들으면서 뽀개논 담에
점점 성대, 외대나 gre독해까지 해야 한다고 전 생각해요.
사실 편입은 독해라고 생각들어요
첨에는 문법, 어휘가 젤 중요하다고 생각들지만 그렇지 않거든요.
독해속에서 터득하는 문법, 어휘가 정말 중요하고 합격에서 중요한 그 소수의 몇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전공
강사님 소개로 방통대 교재로 봤는데 한개는 적중하고 나머지는 다 작살났죠.
위법성 조각사유 어쩌고 나왔는데 지금 그 답안 찾아봐도 몰겠어요.
고대 준비할려면 8월까지는 영어 점수 최고조로 올려놓고 그 담부터는 전공공부도 반드시 하세요.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 어머니였죠.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가 제 눈치를 보셨어요. 참 아이러니죠?
전 어머니한테 보답하려 하는데 어머니가 제 눈치를 보시다녀
근데 그만큼 집이 어려웠어요.
독하게 공부하겠다는데 어머니가 돈 충분히 있으시다면서 고시원 보내주시는데 설 올라가면서 울었답니다.
셤 붙고 나서도 어머니가 우시는데. 저 지금 울어요.
공부하시다가 힘드실 때 부모님 생각하세요.
너무 너무 행복해 하시는 모습 보면서 모든게 행복할 겁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 울 스터디 멤버들 언제나 강조했던 건데요.
이해 안된 내용 정리 안되고 정리 안된 내용 암기 안된다고!
이해->정리-> 암기 이 세과정이 정말 중요하구요.
원인 없이 결과란 없다는 생각 가지고 뭐든지 생각 많이 하면서 공부하세요.
합격이 모든 걸 보상해주니까 힘들 때 '난 할 수 있어. 사랑하는 어머니가 계시니까'
이 맘 잊지 마세요.
빠샤!
첫댓글 내년에 내 모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