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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쿄 서쪽 타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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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新宿_ 도쿄의 최고 번화가, 도쿄의 심장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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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는 쇼핑이나 맛집, 놀거리, 볼거리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도쿄 최고의 타운입니다. 신주쿠 역을 중심으로 동쪽은 미츠코시, 이세탄과 같은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 츠나하치, 라폿포 등의 각종 맛집들과 유흥가 등이 모여있는 상업·유흥지구, 서쪽은 도쿄도청, 미츠이 빌딩, 파크 타워 등 거대한 빌딩들이 들어선 오피스 지역, 남쪽은 다카시마야 타임즈 스퀘어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신흥 쇼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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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原宿_ 뚜렷한 개성이 넘치는 쇼핑 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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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튀는 상품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다케시타도리, 확 트인 가로수 길을 따라 명품 매장이 늘어서 있는 오모테산도,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숍이 가득한 캣 스트리트 등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패션 거리들이 몰려 있어 쇼핑하기엔 최고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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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澁谷_ 도쿄의 패션과 음악의 유행이 시작되는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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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젊은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으로, 세련되고 개성 있는 백화점을 비롯하여 런드리, 자라, 유니클로 등 유명 브랜드숍 등이 대거 몰려 있어 도쿄의 패션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Harlem, 클럽 아시아 등 유명한 클럽과 독특한 콘셉트의 바가 많아 밤시간을 보내기에도 더 없이 좋은 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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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六本木_ <문화 도심>을 콘셉트로한 미래형 복합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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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를 대표하는 초고층 빌딩 모리 타워를 비롯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관 모리 미술관, 일본의 유명 방송국 TV 아사히, 도쿄에서 제일 잘나가는 패션숍과 음식점들만 입점 돼 있다는 롯폰기힐스 쇼핑몰 등 복합 건물이 특히 많은 곳이지요. 2007년에 오픈한 롯폰기의 새로운 인기 스팟 미드타운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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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 代官山_ 도쿄의 압구정동으로 통하는 멋쟁이들의 쇼핑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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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성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거리 곳곳에는 센스만점의 패션·생활잡화숍,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캐슬 스트리트, 큐야마테도리, 하치만도리 등 산뜻한 멋이 느껴지는 패션 스트리트를 거닐며 개성 넘치는 숍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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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恵比寿_ 유럽의 거리를 재현한 듯한 낭만적인 복합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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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는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 곳인데요, 깔끔하게 정리된 정원 중심으로 미츠코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 에비스 맥주기념관, 도쿄도 사진미술관 등이 한데 모여있는 아름다운 유럽풍 공간입니다. 화려한 조명장식이 비추기 시작하는 저녁 무렵에 야경이 매우 멋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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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가오카 自由が丘_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쇼핑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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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청담동과 같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쇼핑타운입니다. 호치포치, 와타시노헤야, 제이 포쉬 등 독특한 디자인의 생활잡화숍이 많으며, 스위트 포레스트, 몽상클레르 등 최고의 파티쉐들이 운영하는 유명 케이크 전문점들이 많아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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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키타자와 下北澤_ 중고옷가게와 독특한 잡화점이 많은 쇼핑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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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번화가와 또 다른 분위기의 개성 있는 타운입니다. 중고 옷 가게, 셀렉트숍이 즐비한 이치반가이를 중심으로, 각종 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한 잡화점들이 골목골목에 숨어있습니다. 분위기는 조금 어수선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디는 것이 이 곳의 가장 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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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池袋__ 제2의 신주쿠로 불리는 도쿄북쪽의 부도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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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역시 도쿄의 번화가들 중에 한 곳이지만, 이 곳의 강점은 역시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라고 할 수 있지요. 선샤인시티 주변의 애니메이트, 산리오, K-BOOKS 아니메관 등이 몰려있는 캐릭터 상점 지역은 일본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필수 방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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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죠지 吉祥寺_ 지브리미술관과 아름다운 공원이 있는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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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미술관 때문에 방문한다고 해고 과언이 아닌 곳이죠. ‘이웃집 토토로'로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테마타운을 구경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곳입니다. 드라마와 영화 속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이노카시라 공원 등, 매우 흥미로운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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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메구로 中目黑_ 메구로 강줄기를 따라 늘어선 감각적인 숍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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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달된 거리라기 보다는 지금 한창 개발 중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곳입니다. 봄이 되면 벚꽃이 특히 아름다운 메구로 강을 따라 현지인이 된 기분으로 산책을 즐기면서 오파토카, 컴바인, 닐 스타일 카페, 요한 등과 같은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디저트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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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서울의 약 4배 정도 크기의 대도시로 규모도 큰데다가 한 곳 한 곳 볼거리가 많아
하루이틀의 짧은 여행보다 3박 이상의 시간을 도쿄 시내 관광만으로 계획하곤 합니다.
이렇게 큰 도쿄를 롯폰기를 기준으로 동서로 나누어 본다면
동쪽에는 전통적인 느낌의 우에노, 아사쿠사, 세련된 느낌의 긴자, 미래형 도시인 오다이바, 시오도메 등이 공존해 있으며,
서쪽에는 쇼핑 타운인 신주쿠, 시부야 및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하라주쿠, 다이칸야마, 롯폰기 등의 타운들이 몰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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