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체(一切) [切 - 모든 체] : 긍정을 나타낼 때 쓰임.
: [명사] 모든 것. 온갖 것. 전부.
→ 재산 일체를 기부하였다.
→ 권한 일체를 맡기다.
→ 안주 일체(○)
[부사] 모든 것을 다
→ 걱정 근심일랑 일체 털어버리자.
→ 도난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겠다.
◎ 일절(一切) [切 - 끊을 절]
: 전혀. 절대로 - “안 된다. 못 한다”는 부정적인
뜻으로 쓰임
: 사물을 부인하거나 금지할 때에 쓰는 말.
→ 출입을 일절 금한다.(○)
→ 연락을 일절 끊었다.(○)
→ 일절 간섭하지 마시오.(○)
→ 말을 일절 밖으로 내지 않았다.(○)
→ 안주 일절(×) : “안주의 모든 것”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안주가 한 가지도 없어 절대로 줄 수 없다.”
는 뜻이 된다.
첫댓글 잊지말자! 안주 일체! ^^
저도 중학교 한문시간에 이걸 배우고 동네의 주점들을 유심히 봤는데 십중 팔구 "안주일절"이라고 썼더군요......소피님 근데 술도 잘 드시는 편이신가요?^^ 댓글로 봐선 두주불사형이신것같은데~~~~~
안주 불사형이죠...^^
안주 일절.. 깡술 묵으란 소리였군요.ㅎㅎ 지도 안주 불사형 쪽.ㅋ~
모든 혹은 온통 체(切)와 끊을 절(切)이 한자가 똑 같으니...한자로 쓰면..틀일 일은 없겠네용 한글로 쓸 때는 구분을 해야 하구용
아 그렇군요... 일절보다는 일체의 긍정의 말을 많이 써야 겠네요..
두부사? 일체.. 두부집 상호로 적당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