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이로 윗부분을 덮어놓은 이유는 숙성과정에 까스로인해 넘쳐날 우려도 있으면서
잘못하면 술이 아니고 약간의 식초향 같이 미쳐버린 약술로 변질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문종이사이로 까스가 배출이 되라고 문종이로 씌우고 난후에 뚜껑은 살짝 비스듬하게 닫아놓으면 절데로 까스로인해 피해를 보는 일은 없기에 그리 문종이를 씌워둔답니다.^-^
잘모르신분들께선 전혀 그러한일이 없을 것으로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데 산딸기에서
발생하는 까스가 대단합니다.^-^
어느한핸가 저희집에서도 모르고 뚜껑을 완전히 밀봉해 두었다가 넘쳐나오는 액기스로인해
낭패를 본적이 있기에,...ㅎㅎ
산딸기술을 프라스틱 통에 두통을 담구고 일부는 효소를 만들었는데
효소를 만든 통은 꺼내질못해 자료는 올리질 못할 것 같습니다.^-^ㅎㅎ
다음에 효소를 걸러낼때 담아서 올려보겠습니다.^-^
[산딸기술]
효능 및 특성:
양기를 보하여 주며,식욕을 돋구어주고 혈액 순환과 간 기능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복분자주와 산딸기주는 성분이 조금다르다는 것에 유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산딸기는 꼭지를 떼고 물기를 없앤 후, 약간 이겨서 설탕과 섞어서 담궈도 좋고
설탕을 넣지않고 담구셔도 좋습니다.
항아리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30일 이상 저장한다.
단,시원한곳에 보관을 해두어야 합니다만, 가능한 항아리에 7~8부정도만 넣어 담구셔야
혹,모르는 까스로 인해 넘치질 않습니다.^-^
산딸기술은 드시는분의 양에따라 다르겠지만 약술은 무슨 술이던간에
적당히 드셔야 효험을 보실 수 가 있으신데 어느분들께선,
맛이좋다고해서 과음들을 하시는지라 藥酒가 되는게 아니고 毒酒가 되어버린 경우가
허다하기에 가능한 적당히 드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셔야 좋지 않으시겠는지요?^-^ㅎㅎ
작성자:꽃을 좋아하는 중년의 쉼터,꽃이좋아
다른 산야초 열매로 효소와 술담군 내용과 이미지는 계속 이어집니다.^-^↑
첫댓글 저는 빨간 뚜껑이 있는 병단지에 담았는데.....괜찮을까요
자세히 보세요. 까스로인해 부풀어 올라와있음 국자로 조금 떠내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음 넘쳐버리기에,...창호지같은 이로 덮어서 두셔야 까스도빠져나가고 좋은데,..저,프라스틱 항아이뚜껑도 빨강 뚜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