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갑습니다! 원주 아름드리 어린이도서관 입니다. *^^*

[연꽃실]

아름드리 어린이 도서관은 원주YMCA에서 2004년 겨울, 아기스포츠단 엄마들과 함께 준비모임을 갖고 

도서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만들게 되었고요. 

2005년 4월 30일에 작은 농촌마을 마을회관 2층에서 개관을 했습니다.

마을 주민들께서 마을회관을 흔쾌히 내주셔서 2년 동안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운영하다가

2006년 12월, 마을 주민께서 공간을 후원해주시면서 이사를 했고 지금은 10평 정도 되는 작은 공간에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요.

벌써 횟수로 4년째가 되네요. 시간이 빠릅니다.

아름드리는 처음에는 저학년 아이들끼리 서로 책을 읽어주는 활동, 글쓰기, 미술활동 등으로 

마을 아이들의 방과후 보육장소가 되었고요.

2006년부터는 엄마모임이 시작되면서 '동화를 사랑하는 엄마' 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 '서정오의 옛 이야기 들려주기' 등도 같이 읽으면서 공부하고, 또 부모교육이나 동화구연 등

전문강좌도 마련하여 지역 사회 엄마들에게 열어놓고 학습을 하기도 했고요.

작년 여름방학부터는 도서관 계절학교와 도서관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학중에는 계절학교를 열어서 4주간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 생활하는 보육서비스 형태의 교육,

학기중에는 마을학교를 열어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사는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돕는 자연놀이, 체험 등을 주로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길게 얘기하면 지루하겠죠? ^^

사진으로 아름드리를 보여드릴게요.

<동화를 사랑하는 엄마> 1기들

<도서관 아이들 - 부채만들기>

<염색하기>

<페스티벌 때 가족나무 만들기 코너>

헌책으로 탑쌓기

나중에 또 아름드리 소식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연꽃실]

우리 힐스누리보다 먼저 만들어졌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마을도서관입니다. 우리도 원주아름드리 도서관처럼 만들 수 있겠지요? 할 수 있을거예요. 어쩌면 힐스누리도서관이 더 크고 알차게 만들어질 수 도.....

[부자되세요]

신규분양하는 아파트나 혹은 수도권에서의 도서관의 형태는 점점더 발전해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도서관의 역할이 책읽기에 한정된 것이 아닌 보다 자녀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기회로 다가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입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다면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도서관이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벌써부터 충주지역사회에서는 충주힐스테이트하면 단지내 도서관이 활성화되어있고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저렴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주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있습니다... 도서관자원봉사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연꽃실]

힘들게 시작하였고 힘들게 운영하고 있지만, 모두 우리들의 엄마들과 아빠들의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가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힐스테이트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생각은 알토란처럼 다양하고 풍부하게 커질 것 입니다.

[유영실[케이트]]

우리도 야외 공간이 있으면 활용도가 높을것 같네요.. 전시도 하고.. 염색도 하고..

[연꽃실]

그러면 참 좋겠습니다.^^

[산들바람]

다양하게 배울점이 많네요. ^^ 힐스누리도서관 화이팅!!

[힐스사랑]

누리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교실 덕분에 저희집 아이가 많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연꽃실]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고 또한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산울림]

힐스누리도서관에서 진행하고있는 교육프로그램은 모두 주민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고 들었습니다.훌륭하신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아이들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충주에서는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힐스만의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