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하거나 박한 것이 사람의 장단점을 결정하고,겸손하면서 자제하는 것과 부귀 권세등이 극성하는 것이 사람의 화와 복을 결정하며,근면 검소와 사치함이 사람의 가난과 부유함을 결정하고,몸을 아끼는것과 방탕한 것이 사람 됨됨이를 결정한다
-소창청기
일이란 마음에 만족스러울 때 그만두어야 한다. 그렇게해야 삶의 적막함을 면할 뿐만 아니라 조화를 능히 부리게 된다. 또 말은 뜻이 만족할 때 멈춰야 한다. 그렇게 해야 평생에 과오가 적을 뿐만 아니라 묘미의 무궁함을 깨닫게 된다.
-소창청기
왕일천이 왈
금으로 만든 완구가 가득한 좋은 집이거나 대나무로 울타리를 한 초라한 띳집이거나 이 모든것에 무심해야 한다. 처사가 진실로 무심으로 세상에 응한다면, 쓰여져 높은 벼슬에 오르거나 버려져 초야에 은거하거나 어디간들 유유자적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유심한다면 빈천은 말할것도 없고 지극히 부귀를 누린다해도 유유자적 할수 없다.
-임거만록
노대통령이 정말 소신껏 흔들리지 않게 정책을 하기를 바란다
힘들고 힘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
"몸을 잘 닦는 자는 덕이 성하더라도 마치 없는 것처럼 하고, 집을 잘 꾸려나가는 자는 여유가 있어도 부족한 때를 잊지 않는다."
-공여일록
남북조 시대의 안지추 왈
"재물 천만냥을 쌓아도 작은 기예 한가지를 몸에 지니는 것만 못하고, 기예 가운데 쉽게 익힐 수 있고 또한 귀한 것은 독서만한 것이 없다. 그런데 세상사람들은 모두 면식이 많기를 바라고 널리 보려고 하면서도 책을 읽으려 하지 않으니, 이는 배부르기를 구하면서도 밥짓기를 게으리 하는것과 같고, 따뜻하기를 바라면서도 옷을 만들기를 태만히 하는 걱과 같다."
-안씨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