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싹, 건고사리 급여 ‘피해야’] 소가 이른 봄 풀 속에 들어 있는 고사리 싹을 풀과 함께 먹거나 8∼9월에 풀은 없어지고 고사리만 남은 초지에서 먹을 것이 없어 고사리를 먹은 경우 중독된다. 건초 중 고사리가 많을 경우에도 중독이 발생한다.
고사리에 중독되면 비타민B1 결핍과 골수조혈기능 장해를 일으켜 ‘재생 불량성 빈혈’ ‘혈액응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식욕이 없고 경과할수록 눈·코·입속을 비롯해 질 점막에 황달과 출혈 반점이 나타나며 심하면 코피가 난다. 또한 체온이 40℃ 정도로 오르고 몸 표면의 흡혈곤충이 문 곳과 주사 부위는 혈액이 응고되지 않아 계속 흘러내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악취가 있는 타르(tar) 모양의 설사, 피 섞인 오줌과 함께 반사기능 감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12∼72시간내에 폐사한다.
고사리 중독 중증은 치료해도 예후가 불량하므로 조기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무엇보다 고사리 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소를 방목하기 전 방목지의 고사리를 미리 제거하고 고사리? 섞인 건초의 급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어린 수단그라스(청산) 섭취 ‘급사’] 청산 중독은 청산가리에 의한 중독으로 주로 수수류(특히 수단그라스) 등 청산을 생성하는 풀을 먹어서 발생한다. 특히 60㎝ 이하 어린 수수류는 청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뭄 등으로 풀의 성장이 억제되면 청산 함량이 증가한다.
가축이 이런 수수류를 먹으면 경과가 몹시 빨라 발병 후 30∼45분 이내 대부분 급사하지만 21시간 이상 경과할 경우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갑자기 발병하는데 거품 섞인 침을 흘리고 호흡?란을 일으키며 죽기 직전 전신 경련이 와서 비틀거리다가 쓰러진다. 점막은 초기에는 선홍색이고 후에는 청염색으로 변하는 한편 죽기 직전 코와 입에서 출혈이 있다. 따라서 어린 수수류풀은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토리 중독, 송아지에 자주 발생] 소가 도토리나 도토리나무 잎을 먹으면 중독된다.
도토리에 함유된 타닌산이 중독 원인이며 주로 송아지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토리에 중독되면 행동이 둔해지고 식욕이 감퇴하며 되새김 정지, 복통이 온다. 또한 혈액을 포함한 점액성 변을 배설하고 급성신장염룀로 오줌이 나오지 않는다. 위장염 증상도 있다는 보고이다.
그러므로 소가 도토리나 도토리나무 잎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도토리 중독은 예후가 불량하며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 기름을 먹여 설사를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퍼렇고 싹 난 감자 급이 ‘중독’] 감자 중독은 햇빛에 노출돼 퍼렇게 된 감자, 여기에 싹까지 난 감자를 소가 먹었을 때 알칼로이드 독성물질인 솔라닌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
감자를 먹은 후 수일 내에 증상을 보이고 죽는 비율도 높다. 소가 감자에 중독되면 우둔해지고 설사와 식욕 감퇴가 온다. 또한 체온이 정상 체온 (38.5∼39.5℃)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말기에는 혼수상태에 빠진다. 다리 부위에 물집과 딱지가 있는 피부염 증상이 나타난다.
감자 중독 치료는 중추신경 자극제와 소화기계의 수렴제를 적용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감자 급여를 중단하면 회복된다. 싹이 나거나 이상이 있는 감자는 끓여서 주고 전체 사료 중 감자가 25%를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질소 성분 다량 함유 풀 섭취 ‘질식’] 소가 귀리 건초, 밀짚, 미숙한 보리, 명아주, 조, 서리로 덮인 무 잎 등 질소 성분이나 초산염이 다량 함유된 풀을 먹으면 중독된다. 질산염비료(초석)를 너무 많이 준 풀을 먹어도 발생한다.
그늘, 가뭄, 질소 또는 인지질이 많은 토질, 제초제에 의한 성장 장애는 풀에 질소함량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런 풀은 가축의 제1위 내에서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변해 중독을 일으킨다.
질소 성분은 어린 풀에 많이 함유돼 있어서 아질산기가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산소와 결합하는것을 방해하므로 가축이 질식해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가 이런 풀을 먹고 중독되면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가시점막에 청색증과 출혈이 생긴다. 호흡곤란, 심?박동 증가, 고창증, 침 흘림, 근육떨림 증상이 있으며 쇠약 혹은 운동 기피가 있고 축사 벽에 기대 누우며 갑자기 죽는다.
중독 예방을 위해 퇴비나 질소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말고 너무 어린 풀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고사리에 중독되면 비타민B1 결핍과 골수조혈기능 장해를 일으켜 ‘재생 불량성 빈혈’ ‘혈액응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식욕이 없고 경과할수록 눈·코·입속을 비롯해 질 점막에 황달과 출혈 반점이 나타나며 심하면 코피가 난다. 또한 체온이 40℃ 정도로 오르고 몸 표면의 흡혈곤충이 문 곳과 주사 부위는 혈액이 응고되지 않아 계속 흘러내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악취가 있는 타르(tar) 모양의 설사, 피 섞인 오줌과 함께 반사기능 감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12∼72시간내에 폐사한다.
고사리 중독 중증은 치료해도 예후가 불량하므로 조기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무엇보다 고사리 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소를 방목하기 전 방목지의 고사리를 미리 제거하고 고사리? 섞인 건초의 급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어린 수단그라스(청산) 섭취 ‘급사’] 청산 중독은 청산가리에 의한 중독으로 주로 수수류(특히 수단그라스) 등 청산을 생성하는 풀을 먹어서 발생한다. 특히 60㎝ 이하 어린 수수류는 청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뭄 등으로 풀의 성장이 억제되면 청산 함량이 증가한다.
가축이 이런 수수류를 먹으면 경과가 몹시 빨라 발병 후 30∼45분 이내 대부분 급사하지만 21시간 이상 경과할 경우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갑자기 발병하는데 거품 섞인 침을 흘리고 호흡?란을 일으키며 죽기 직전 전신 경련이 와서 비틀거리다가 쓰러진다. 점막은 초기에는 선홍색이고 후에는 청염색으로 변하는 한편 죽기 직전 코와 입에서 출혈이 있다. 따라서 어린 수수류풀은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토리 중독, 송아지에 자주 발생] 소가 도토리나 도토리나무 잎을 먹으면 중독된다.
도토리에 함유된 타닌산이 중독 원인이며 주로 송아지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토리에 중독되면 행동이 둔해지고 식욕이 감퇴하며 되새김 정지, 복통이 온다. 또한 혈액을 포함한 점액성 변을 배설하고 급성신장염룀로 오줌이 나오지 않는다. 위장염 증상도 있다는 보고이다.
그러므로 소가 도토리나 도토리나무 잎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도토리 중독은 예후가 불량하며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 기름을 먹여 설사를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퍼렇고 싹 난 감자 급이 ‘중독’] 감자 중독은 햇빛에 노출돼 퍼렇게 된 감자, 여기에 싹까지 난 감자를 소가 먹었을 때 알칼로이드 독성물질인 솔라닌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
감자를 먹은 후 수일 내에 증상을 보이고 죽는 비율도 높다. 소가 감자에 중독되면 우둔해지고 설사와 식욕 감퇴가 온다. 또한 체온이 정상 체온 (38.5∼39.5℃)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말기에는 혼수상태에 빠진다. 다리 부위에 물집과 딱지가 있는 피부염 증상이 나타난다.
감자 중독 치료는 중추신경 자극제와 소화기계의 수렴제를 적용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감자 급여를 중단하면 회복된다. 싹이 나거나 이상이 있는 감자는 끓여서 주고 전체 사료 중 감자가 25%를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질소 성분 다량 함유 풀 섭취 ‘질식’] 소가 귀리 건초, 밀짚, 미숙한 보리, 명아주, 조, 서리로 덮인 무 잎 등 질소 성분이나 초산염이 다량 함유된 풀을 먹으면 중독된다. 질산염비료(초석)를 너무 많이 준 풀을 먹어도 발생한다.
그늘, 가뭄, 질소 또는 인지질이 많은 토질, 제초제에 의한 성장 장애는 풀에 질소함량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런 풀은 가축의 제1위 내에서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변해 중독을 일으킨다.
질소 성분은 어린 풀에 많이 함유돼 있어서 아질산기가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산소와 결합하는것을 방해하므로 가축이 질식해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가 이런 풀을 먹고 중독되면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가시점막에 청색증과 출혈이 생긴다. 호흡곤란, 심?박동 증가, 고창증, 침 흘림, 근육떨림 증상이 있으며 쇠약 혹은 운동 기피가 있고 축사 벽에 기대 누우며 갑자기 죽는다.
중독 예방을 위해 퇴비나 질소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말고 너무 어린 풀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