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입양운동본부에서는 지난 11월 3일 "제5차 필리핀 교회지도자 영성세미나" 기간중 태풍 '온도이'로 교회가 쓸려 간 마닐라
퀘손시의 "들라 쿠르즈" 목사님의 교회와 가정을 위해 '특별헌금'을 하여 후원해 드렸습니다.
'들라 쿠르즈'목사님은 퀘손 지역의 빈민가에서 본인의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하여 교회로 사용해 오시다가 지난번의 강력한
태풍에 그만 교회(집) 전체가 휩쓸려 가버려, 길옆의 공터에서 노숙자와도 같은 삶을 사시게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슴아픈 일은 예배처소를 잃게 되어 현재 성도들과 함께 제대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저희 '아시아입양운동본부'에서는 특별히 제 5차 지도자세미나에 참석하신 약 200 여명의 필리핀 교회지도자들과 함께 작지만
행복하고 의미있는 사랑을 전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하신 김영애 선교사님(암미선교회)께서 별도로 $100의 특별헌금을 전해 주시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이 모든 영광을 우리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려 드리며 이 교회('들라 쿠르즈' 목사님)를 지속적으로 돕기를 소원합니다.
고통과 아픔에 처해 있는 '들라 쿠르즈'목사님과 교회재건을 돕기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저희 선교회 구좌(우리은행/
1002-829-027411/ : 농협/207083-51-010791 : 예금주/김성제)로 후원금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 아시아입양운동본부
- 사진 한 가운데 안경을 쓰신분이 '들라 쿠르즈' 목사님입니다. / 아시아입양운동본부
- 바타안주의 독립교단 총회장님이신 '쟈니 톰복' 목사님이 '들라 쿠르즈'목사님의 교회재건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맨 오른쪽은 목사님의 둘때 딸 '리아' 자매이며 바로옆은 교회의 청년회원입니다. - / 아시아입양운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