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1위 책읽는 시간에 이어
2위 자연에서 얻는 회복력
많은 사람이 자연에서 뭔가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연이 휴식이 된다는 것 특히 기분이 안좋을 때 더욱 그렇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것 같다. 동양에서는 숲에서 보내는 시간의 이로움을 강조하는 표햔으로 살림욕이라는이름까지 붙었다.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을 '치유'의 시간이라고 까지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울증에 걸렸을 때 시골과 같은 자연 속으로 들어가 쉬라고 조언을 받기도 한다. 어쨌거나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은 우리를 한발 뒤로 물러나게 한다. 그곳에서 우리는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몸과 마음이 고요함과 평안으로 보상 받는다.
3위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특별한 이유는 이런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고립은 심각한 정체성 상실을 초래한다. 하지만 짧은 시간의 자발적인 고립은 온건하면서도 이로운 종류의 자아 상실을 불러온다. 혼자 있는 시간을 자발적으로 선택 할 때의 장점은 타인들이 나의 정체성을 강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유롭게 떠도는 생각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모습과 진실한 생각을 살필 수 있다.
또한 타인들의 영향력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은 자신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4위 음악을 듣는 기쁨
안나 프로이트 센터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음악 감상은 25세 미만인 사람들이 활용하는 가장 흔한 자기 돌봄 전략 가운데 하나이다. 물론 그 나이의 두배 이상인 사람들 또한 음악의 치유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증거도 얼마든지 있다. 당연하지만 유의할 점 하나 있다. 음악이 휴식으로 느껴지기를 바란다면 좋아하는 음악을 선택하라. 음악 취향은 풍경에 대한 선호보다 훨씬 다채롭다. 결론적으로 휴식에 도움을 받기위해 음악을 듣는다면 중요한 것은 혼자서 듣느냐 다른 사람들과 함께 듣는냐라기보다는 올바른 상황과 올바른 음악을 선택할 수 있느냐의 여부이다.
5-7위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