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9월 상원계곡+용문계곡 트레킹 안내
소재지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상원사 가는길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1000년 고찰 상원사는 무학대사가 머물던 사찰로서 고려시대에 창건
되었다 1458년 해인사의 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하였다 1463년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으며
효령대군의 원찰이 되었다 그후 끊임없이 중수 되어 왔으나 1907년 의병 봉기때 일본군이
불을질러 겨우 법당만 남게 되었다 1918년 화송이 큰방을 복원하고 1934년 에는 경언이
객실을 신축했으나 6.25전쟁때 용문산 전투를 겪으면서 다시 불에타 없어졌다
1969년에 덕송이 복원에 착수했으며 용문사의 암자에서 독립시켰다
* 상원사가 있는 용문산 *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 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본디 미지산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 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이야기 꽃을 피울때쯤 발이 시려워 채 5분을 넘기지
못하고 발을 빼야할 정도로 차가운 계곡이 너무 좋아 다시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상원 계곡+용문계곡으로 트레킹을 하게 되었습니다
8월 금남산 보신산행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선후배 여러분들 이번에는
꼭 참석하셔서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느끼시고
무엇보다 그리운 얼굴들을 만나보면서 이야기 꽃을 피운다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날아가리라 생각 합니다.
갑자기 날이 차거워저서 계곡이 춥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여기코스는 북한산
둘레길 같은 길입니다 초입에 상원사가는 길 은 세멘트 길이지만
그외는 아주 걷기 좋고 또 산행을 안하실분들은 용문사로 직접가서 합류 하실 수
있습니다.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상원사 를 품은 시원한 계곡 상원계곡+용문계곡
에서 올여름 후덥지근 미치도록 더웠던 짜증났던 스트레스를
여러분과 함께 날려 버립시다

산 행 일시 : 2016년 09월 18일 (일요일)
모이는 장소 : 용문행 전철 (경의 중앙선) "용문역" 1번출구밖 10:45분 집결
용산 09시09분 용문 10시41분 도착
이촌 09시 13분
왕십리 09시 26분
회기 09시 33분
상봉 09시 38분
교 통 편 : 문산 ~ 용문행 전철 이용 "용문역(종점)" 하차
준 비 물 : 식수, 간식거리 와 행동식
회 비 : 남성회원 2만원, 여성회원 1만5천원
트레킹 코스 : 용문역 - 식당차이용 - 연수리- 상원사 - 용문사
산 행 시 간 : 초보산행 널널이 3시간 정도
문의전화 : 이종규(010-5203-8042),송기영( 010-9113-8704), 석성호(010-2358-0071)
배명송죽산악회장 이종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