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햄릿, 무대밖 비극은 없다! 명품배우 이계영,주원성,윤화영 "우리는 패밀리!" -[아티스트 패밀리/ VN미디어]

[아티스트 패밀리]

연극 햄릿에서 덴마크 재상 폴로니어스 가문의 '한 가족'으로 출연중인 배우들과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이 함께 했다.

좌로부터 오필리어 윤화영, 레어티스 주원성, 강철수 부회장, 폴로니어스 이계영. 명품 배우 이계영과 주원성은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대학로 정미소극장에서 공연중인 연극 햄릿.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VN엔터테인먼트 대표)이 격려차 연극 햄릿 공연장을 찾았다.

강부회장은 공연 관람 후 덴마크 명문가 재상 폴로니어스 집안의 가족으로 출연중인 '햄릿' 배우들과 함께 했다. 비련의 여주인공인 오필리어 역의 윤화영, 오빠 레어티스 역의 뮤지컬 스타 주원성, 오필리어와 레어티스의 아버지 폴로니어스 역의 명품배우 이계영이 그들.

아버지는 한 나라의 재상이요, 어여쁜 딸은 햄릿 왕자의 연인, 듬직한 아들은 유학중인 명문 폴로니어스 가문. 단란했던 이들 가족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것은, 권력과 욕망에 눈먼 사람들 때문이다.

연극 '햄릿'에서는 비극적인 생을 마감하게 되는 세 사람이지만, 무대 밖에서의 그들의 모습은 명문가문의 사람다운 포스로 빛났다. 멋지다!!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과 햄릿에서 열연중인 뮤지컬 스타 주원성.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배우, 뮤지컬 스타 주원성. 무대 밖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신뢰의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햄릿 파이팅, 아티스트 패밀리 파이팅!"

뮤지컬 1세대 배우, 뮤지컬 지존 등 많은 애칭을 갖고 있는 뮤지컬 스타 주원성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극장에서 공연중인 연극 '햄릿'의 레어티스로 태어났다.

레어티스가 누구인가. 덴마크 재상 폴로니어스(이계영 분)의 아들이자, 햄릿의 연인 오필리어(윤화영 분)의 오빠. 레어티스 역시 아버지와 누이처럼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는 인물이다. 극도의 좌절과 분노, 복수를 향한 감정을 무대 위에서 폭발해야 하는 레어티스 역할에 주원성, 그는 푹 빠져 지냈다.

열정 넘치는 사람들. 강철수 부회장과 주원성은 그런 점에서 닮은 꼴이다. CF 음악 한 마디가 떠오른다. " 자~~알 생겼다~~!"

사진/ 대학로 연극가의 샛별, 햄릿 역의 최종윤과 레어티스 역의 주원성이 마지막 결투를 벌이고 있다.

레어티스 역의 주원성은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이정화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1세대 배우로 유명하다. 주원성은 화제의 뮤지컬 캣츠,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갬블러, 시카고, 샤우팅, 키스앤메이크업 등 수많은 무대 경험이 풍부한 최정상의 배우이다.

종횡무진 최고의 역량을 선보였던 그는 뮤지컬 무대 뿐 아니라, 영화배우, 연극배우, 춤꾼 안무가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연극 '햄릿'에서도 주원성은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의 무대는 언제나 파워풀하고, 극적이며, 화려하다.

사진/ 사랑하는 딸 오필리어(윤화영)를 향한 아버지, 폴로니어스(이계영)의 사랑이 가득 담긴 모습이 참 아름답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부녀지간의 모습이 또 있을까. 햄릿의 연인 오필리어(윤화영 분), 복수심에 불탄 햄릿의 실수로 사랑하는 아버지 폴로니어스(이계영 분)가 죽임을 당하자, 충격을 받은 오필리어는 미치게 되고 끝내 물에 빠져 죽는다. 비련의 여주인공 오필리어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연극 '햄릿'속의 사람들이 복수대신 용서와 사랑을 선택했다면 명작 '햄릿'은 존재하지 못했을까?

오필리어의 아버지 폴로니어스 역의 명품배우 이계영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중견배우이다. 1993년 TBC(동양방송국) 탤런트 14기로 입사한 후 개성넘치는 연기로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KBS 탤런트실 감사와 한국연기자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명품 연극, 셰익스피어 원작 '햄릿'

덴마크 재상 폴로니어스 가족 -

'아티스트 패밀리' 가족들을 만나다!

행복했던 명문 가문이 한 순간에 몰락한다. 권력과 욕망의 화신이 된 왕 클로디어스와 왕비 거트루드, 햄릿에 의해 실수로 죽임을 당한 폴로니우스, 사랑하는 연인에게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실연에 물에 빠져 죽는 오필리어,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은 레어티스..이들은 복수의 씨실 날실에 얽히고 섥혀 복수와 증오의 혈투를 벌인다.

강철수 부회장과 함께 한, 연극 '햄릿'에 출연중인 명품배우들- 좌로부터 이계영, 주원성, 윤화영, 최종윤, 조영화, 양형호.

현재 영화 관련 단체장 및 문화/영화/예술인 170여명이 동참,지지 함으로써, 문화예술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과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인 햄릿 주요 출연진 배우들이 함께 했다.

명품 모임 아티스트 패밀리는 아티스트들이 만든, 아티스트를 위한, 아티스트들의 모임이다. 회원들간에 자신의 분야에 필요한 멘토와 멘티가 되어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준다. 또한 답답하고 힘든 상황을 서로 극복하고 자문하고 이겨나갈 수 있는 통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아티스트 패밀리는 범영화예술인은 물론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다!

'햄릿'에 출연중인 명품배우들- 이계영, 주원성, 조영화, 양형호, 국호, 최종윤은 '아티스트 패밀리' 가족들이다.

연극 햄릿, 마지막 공연을 향해 순항중~!!

연극 '햄릿'은 국내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대표 남육현/ESTC)이 2002년 창단 후부터 추진중인 셰익스피어 전작품 39편 공연 프로젝트의 17번째 작품이다. 주옥같은 장문의 독백들과 대사들로 가득하다.

극단 ESTC는 셰익스피어 국내 초연작인 '베로나의 두 신사'를 시작으로, '헛소동', '사랑의 헛수고', '리처드 2세', '헨리 5세', '에드워드 3세', '맥베스', '존왕' 등을 공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5.14일부터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무대에 올린 연극 햄릿은 그동안 연일 호평속에 갈채와 찬사를 받아왔다.

'햄릿'은 6월7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 6.8일(일) 오후 3시, 마지막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사진/ 윤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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