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24:1
한때는 신적인 질서라는 것을 믿었어요. 그게 상식이었고요. 성별이나 출신
성분처럼, 부와 가난, 건강과 질병 등도 하늘이 정해준다고 믿었습니다. 현실에
순응하며 살면 그만이었고, 고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마땅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세계관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I once believed in the divine order. That was common sense. Like gender and
origin, wealth, poverty, health, and disease were believed to be determined by
heaven. It was enough to live in compliance with reality, and it was right to find
the cause of the hardship in yourself. But that view of the world begins to c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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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징악이 성경의 주요한 가르침입니다만 세상이 그렇게 깔끔하게 해명 되지
않는 이유는 그 심판과 보상이 때때로 지연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악인들에게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증거로 받아들여질 것이고 성도들에게는 악에 침묵하고
의인의 고난을 외면하시는 하나님으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Gwon Seon-jeok is the main teaching of the Bible, but the reason why the world
is not so neatly explained is that the judgment and reward are sometimes delayed.
It will be taken as evidence that God is not present to the wicked, and it can be
seen to the saints as God who is silent on evil and turns a blind eye to the
suffering of the right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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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몰라서 욥이 탄식합니다.(1) 악인에게 눌림을 당한 자들의
참상이 반복되고 욥의 탄식이 반복됩니다(2-12). 극도로 악한 자들의 행동은 “광명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 첩경에 머물지 아니하는 자라 새벽에 일어나서 가난한 자나
빈궁한 자를 죽이고 밤에는 도적 같이 되며 간음하는 자의 눈은 저물기를 바라며
아무 눈도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고 얼굴을 변장하며 밤에 집을 뚫는 자는 낮에는
문을 닫고 있은즉 광명을 알지 못하나니 그들은 다 아침을 흑암 같이 여기니 흑암의
두려움을 앎이라고 합니다(13-17).
Job sighs because he does not know the time of God. (1) The devastation of those
who have been oppressed by the wicked is repeated, and Job's sigh is repeated
(2-12). The actions of the extremely evil are said, "Those who do not know the path
of light and do not stay in the quagmire, who wake up at dawn, kill the poor or the
poor, and become bandits at night, and those who commit adultery hope that no
eye will see me, and those who break through their homes at night disguised as
faces are closed during the day, that is, they do not know light. They all regard
morning as black rock and know the fear of black rock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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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할 날을 정해두고 훈련을 하는 병사의 심정처럼, 고난의 끝을 알 수 있다면 인내
할 수 있을 것인데 욥의 괴로움은 그 날을 확신 하기는 하지만 언제인지 모른다는
것이 아닙니까, 악인이기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악인들 때문에 고난을
받는 이들이 많답니다.
Like a soldier who trains with a date set for discharge, he will be able to endure
if he can know the end of his suffering, but Job's suffering is that he is sure of the
day but does not know when, but there are many people who suffer because of
the wi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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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욥이 절망하지 않는다면 비록 지금은 악인들이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밤의
제왕으로 군림하더라도 빛의 하나님이 그 진상을 낱낱이 드러내실 때가 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18-24)그렇지 않을지라도 능히 내 말을 거짓되다 지적하거나 내 말이
헛되다 변박할 자 누구랴! (25)
But if Job does not despair, the time will come when the God of Light will reveal
the truth, even if the musicians reign as the Lord of the Night without revealing
their reality (18-24), and if not, who will point out my words as false or my words
as vain?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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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에 대한 나의 태도는 무엇인가?
나는 피조물의 탄식에 대하여 얼마나 느끼고 있는가?
하나님이 부재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What is my attitude toward God's time?
How much do I feel about the sighs of a creature?
What is the way to live by relying on God in a world where God is ab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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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하신 때(1)
악인의 형태와 결과(2-25)
악인의 형태와 궁핍자의 생활1:2-8
악인의 형태와 궁핍자의 생활2:9-12
악인의 형태:13-17
악인의 죽음:18-20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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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전능자는(1a)
-때를 정해 놓지 아니하셨는고(1b)
-그를 아는 자들이(1c)
-그의 날을 보지 못하는고(1d)
-어떤 사람은(2a)
-땅의 경계표를 옮기며(2b)
-양 떼를 빼앗아 기르며(2c)
-고아의 나귀를 몰아 가며(3a)
-과부의 소를 볼모 잡으며(3b)
-가난한 자를 길에서 몰아내나니(4a)
-세상에서 학대 받는 자가(4b)
-다 스스로 숨는구나(4c)
-그들은 거친 광야의 들나귀 같아서(5a)
-나가서 일하며(5b)
-먹을 것을 부지런히 구하니(5c)
-빈 들이(5d)
-그들의 자식을 위하여(5e)
-그에게 음식을 내는구나(5f)
-밭에서 남의 꼴을 베며(6a)
-악인이 남겨 둔 포도를 따며(6b)
-의복이 없어 벗은 몸으로 밤을 지내며(7a)
-추워도 덮을 것이 없으며(7b)
-산중에서 만난 소나기에 젖으며(8a)
-가릴 것이 없어 바위를 안고 있느니라(8b)
-어떤 사람은 고아를 어머니의 품에서 빼앗으며(9a)
-가난한 자의 옷을 볼모 잡으므로(9b)
-그들이 옷이 없어 벌거벗고 다니며(10a)
-곡식 이삭을 나르나 굶주리고(10b)
-그 사람들의 담 사이에서 기름을 짜며(11a)
-목말라 하면서 술 틀을 밟느니라(11b)
-성 중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신음하며(12a)
-상한 자가 부르짖으나(12b)
-하나님이 그들의 참상을 보지 아니하시느니라(12c)
-또 광명을 배반하는 사람들은 이러하니(13a)
-그들은 그 도리를 알지 못하며(13b)
-그 길에 머물지 아니하는 자라(13c)
-사람을 죽이는 자는(14a)
-밝을 때에 일어나서(14b)
-학대 받는 자나 가난한 자를 죽이고(14c)
-밤에는 도둑 같이 되며(14d)
-간음하는 자의 눈은 저물기를 바라며(15a)
-아무 눈도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고(15b)
-얼굴을 가리며(15c)
-어둠을 틈타 집을 뚫는 자는(16a)
-낮에는 잠그고 있으므로(16b)
-광명을 알지 못하나니(16c)
-그들은 아침을 죽음의 그늘 같이 여기니(17a)
-죽음의 그늘의 두려움을 앎이니라(17b)
-그들은 물 위에 빨리 흘러가고(18a)
-그들의 소유는 세상에서 저주를 받나니(18b)
-그들이 다시는 포도원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라(18c)
-가뭄과 더위가 눈 녹은 물을 곧 빼앗나니(19a)
-스올이 범죄자에게도 그와 같이 하느니라(19b)
-모태가 그를 잊어버리고(20a)
-구더기가 그를 달게 먹을 것이라(20b)
-그는 다시 기억되지 않을 것이니(20c)
-불의가 나무처럼 꺾이리라(20d)
-그는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를 박대하며(21a)
-과부를 선대하지 아니하는도다(21b)
-그러나 하나님이 그의 능력으로(22a)
-강포한 자들을 끌어내시나니(22b)
-일어나는 자는 있어도(22c)
-살아남을 확신은 없으리라(22d)
-하나님은 그에게 평안을 주시며(23a)
-지탱해 주시나(23b)
-그들의 길을 살피시도다(23c)
-그들은 잠깐 동안 높아졌다가(24a)
-천대를 받을 것이며(24b)
-잘려 모아진 곡식 이삭처럼 되리라(24c)
-가령 그렇지 않을지라도(25a)
-능히 내 말을 거짓되다고 지적하거나(25b)
-내 말을 헛되게 만들 자 누구랴(2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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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균열_ Cracks of faith_
광야에서 하나님과_ n the wilderness, with God
소망을 품고_ in the hop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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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가운데 이사하게 하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유배지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이오니 사는 것이 혹독할지라도 주님의 때와 계획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또한 종국을 생각하지 않고 성공이나 쾌락을 즐기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않겠습니다.
I'm grateful that you moved in the middle of the recession.
The life of the Christians is living faithfully, relying on God in exile
Let your time and plan be trusted, even if it is harsh to live. Also, I will not
envy those who enjoy success or pleasure without thinking about the
end of the day.
2023.11.30.thu.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