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과 유관순열사★

[푸른화원/허상율]

<고영탁 전달>

★3.1절과 유관순열사★

오늘은 삼일절 ...
대한민국 성인남녀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3.1운동이 일어났던 연도를

기억하고 계신분이 30% 정도..

유관순 열사에 대하여

1902년 12월 16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유중권 이소제 부부의둘째 딸로 출생.

1916년 이화학당 보통과 고등과정 입학.

1919년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아버지 유중권은 일제 헌병의
총검에 찔려 끝내 숨지고 본인은 왜경에게

체포당해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됨.

징역 3년형을 받았으나 법정모독죄가

추가되어 7년형으로 늘어나고
교도소 안에서도 시위계획을 세우다가

발각되어 혹독한 고문에 신음하였다.

일제의 모진 고문의 후유증으로

1920년 9월 28일 결국 옥사하였다.

시신의 인도를 요구하였지만

일제는 고문 사실이 드러날까봐 시신의

인도를 거부했다.

소식을 접한 이화학당의 프라이 교장은
국제여론에 호소하며 시신 인도를 요구한 끝에

시신를 넘겨 받았지만,

시신은 손톱과 발톱이 모두 다 뽑혀져 있었으며,

코와 귀가 잘려 나가고
머리카락 가죽째 뽑혀져 있었다.

두팔과 두다리와 머리와 몸통이 잘려져

여섯 토막으로 나눠져 있었다.

10월 12일 시신을 넘겨 받고 이틀 뒤
서울 정동교회에서 열사의 장례식이 거행되고

시신은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하지만 무덤에서도 편히 잠들지 못했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그 무덤 조차 유실돼 버리고 말았다.

도시계획에 의한 일제의 공사로
이태원 공동묘지의 유골을 미아리로 이장하면서

유골이 없어지게 되는데
이후 열사의 유골은 찾지 못하고 있다.

[유관순 어록]

1.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이다. 
대한사람인 내가 너희들의 재판을 받을 필요도 없고,

 너희가 나를 처벌할 권리도 없다.

2.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고통은 이길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오늘은 삼일절입니다.
태극기  게양부터 확인합시다.

 

[사진조아]

유관순열 역사을 잘알았네요 감사합니다,

[해암/천상조]

나이는 어렸어도 애국심과 투사정신은 하늘을 찌르고~~~아마 일본인들도 놀랐을것입니다.

[smile/이현숙]

유관순 우리모두 애국심 존중 본받아야,대구는 신명여고생20분이참가 용기

[maria/서수오]

좋은 글 많은 분들이 와서 보면 좋겠습니다. 지금 편안하게 잘살고 있는 우리가 천만분의 1 이라도 그분들의 공로를 다시 한 번 새기는 3.1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