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해
미친 듯이 말달리세 ~~
2014. 1. 25. (토)
사직동 펠트바이크 고정로라 1시간 30분
노승현 코치로 부터 페달링 방법, 핏팅 등 이것저것 코치를 받으면서 훈련할 수 있었다.
수영은 어쩔수 없이 패쑤~~
초읍 학생문화회관 수영장은 행사 때문에 주차하기가 어려워 못가고,
사직수영장은 공사 중이라 수영 불가능 ~~
임시 방편으로 부산고검 헬쓰장 샤워실 이용 ^^
놀부부대찌게에서 막걸리가 딱 세잔으로 마무리 ^^
2014. 1. 26. (일)
동백섬 - 이기대 오륙도 선착장 왕복 34km?
부철에서 무려 11명이 참가했다
시즌 중에도 많으면 3-4명이 참가했던 코스인데 동마 내기가 모두들에게 자극을 주었나보다.
예년 같으면 아직 동면에서 깨어나지 않을 시기인데 다들 열훈 중이고,
서로서로 즐기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주 좋아보인다.
수백한상에서 수백한상에 막걸리가 막 끌리지만 참고 삼끌리로 마무리 ~~~ 했으면 좋겠지만
족구 감독 화자가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았다.
송정 족구장으로 가서 지옥 특훈으로 마무리~~~
롱 다리에, 인물 좋고 성격 좋고 운동도 삼종 빼고 다 잘하는 ~~~
두 귀요미~~ 흐흐흐~~
2014. 1. 27. (월)
아침 : 자출 50km 부산 집에서 울산 숙소까지 잔차 출근
부산 도시 공기랑 울산으로 가는 길에 시골 공기랑은 완전히 들리다.
발끝 손끝이 시려워서 아주 혼났다.
추워서 몸이 굳으니 까칠한 7번 국도 운전자들의 차가 더 무섭게 느껴져서 조심조심 안전 위주로 라이딩했더니,
2시간 20분이나 걸렸다. ㅎ
저녁 : 밀렸던 훈련일지 쓰고, 묵직한 하체의 근육 피로감과 통증을 느끼면서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렸다.
2014. 1. 28. (화)
아침 : 이것저것 섞어서 몸풀기 50분, 트레드밀 중간정도로 50분.
저녁 : 헬쓰 사이클 1시간 중간정도록, 트레드밀 1시간 약간 강하게
2014. 1. 29. (수)
아침 : 트레드밀 30분 아주 약하게, 복근 위주로 섞어서 40분
저녁 : 서울에서 고향 내려온 친구들과 ~~
신치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같이 다녔고,
군대도 같은 날 입대해서 같은 부대 같은 신병교육대에서 같이 뺑이 친~~
젊었을 때의 많은 기억들이 같은~~
2014. 1. 30. (목) - 2.1. (토) 설 연 휴
훈련 무,
계속 뭔가를 먹었다. ㅎㅎㅎ
먹고 자고, 먹고 자고 ^^
첫댓글 새해 벽두 훈련, 삘이 좋습니다. 포뤠버~~
ㅎㅎ 형님과 같이 하니 별로 힘이 안들어요 ~~
제가 말띱니다 ㅎㅎ
훈련부장님의 뛰어난 섭외와 기획에 부철선수들의 실력이 몰라보게 달라지겠네요
선진문물 많이 배워서 합류해야지 ??
올해 루키 기대 만땅임 ~~~
영자가 달라짐. 배만 들어가면 다죽거서.
제주 끝나고~~ 술 달리자 ~~
울산까지 자출. 도로 위험합니다. 안전자출.엘리트 진입소리가 ㅡ들려옵니다,
옙.. 트럭이 너무 많고, 운전자들도 아주 까칠합니다. ㅎㅎㅎ
부상없이 모두들 페이스 상승곡선을 그리면 좋겠습니다.
예.형님 부상 예방을 위해서 평일에 이것저것 섞어서 좀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화자 등살에 얼마나 시달렸을까 안봐도 뻔합니다. 울산 자출 항상 안전 라이딩 하셈
제가 안전하면 모두 새콤달콤 총괄무늬 진무형님 덕입니다. 알라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