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고로쿠산장#북알프스#일본등산#오모테긴자#해외원정#버티고비박단#백패킹#비박#일본명산#일본트레킹#등산#북알프스백패킹#야리가다케#북알프스원정크루
2024년 10월 9일 - 13일 4박5일간의 원정 후기 세번째
여명이 시작되는 모습
야리가다케 산장 아래쪽 야영장에서 담은 모습
3박을 하고 산중 마지막날인 10월 12일 새벽녁 야리가다케의 풍경
별은 쏟아지고 하늘은 맑아 과히 환상적인 모습이었다.
수시로 운해가 뒤덮으며 몽환적인 새벽 풍경을 보여주었다.
마운틴 오르가즘을 남몰래 느낄 수 있었다. ㅎㅎㅎ
운해의 바다 위에 솟은 붉은 여명 기운이 산객을 설레이게 한다.
밝아지면서 멀리 후지산(좌측 분화구)의 모습과 중앙알프스 남알프스가 조망되는 행운도 있었다.
역시 위대한 향도의 별 영롱한 단장이 뜨면 게임은 끝이다. ㅎㅎㅎ
여명, 일출이 지나간 후 바쁘게 아침 준비를 하는 단원들^^
2인 1조로 텐트에 모여서 간편식으로 식사를 한다.
버티고 비박단 차차기 단장인 꼴뚜기 영민이 ㅎㅎㅎ
줄을 잘 서야 할 것이야 ㅋㅋㅋ
멋진 단장의 존영^^
703특공 블레스드^^
고생 많았지만 끝까지 완주하여 단장도 기분이 좋았다.^^
이천쌀맥과 카스^^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에도 거침없이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여주신 육일 고문님^^
하산은 원점회귀를 위해 다시 신호다카 온천으로 내려간다.
2024년 3월 진행했던 니시호다카다케 동계 원정의 시발점인 신호다카 로프웨이역쪽으로 가야한다.
하산 하면서 건너편으로 보이는 카가미다이라 산장
첫째날 올라온 코스가 훤히 보이면서 조망감을 자랑한다.
가을이 오기도 전에 겨울이 오는듯한 날씨였다.
여름이 무더워 일본에서도 가을이 늦은듯 하다.
하지만 이곳은 3,000m급 고지대로 밤에는 영하로 온도가 내려갔다.
가운데 보이는 낮은 능선을 기점으로 건너편 계곡으로 올라와서 내려갈때는 좌측 계곡으로 내려가 원점회귀를 한다.
해발 1,988m에 위치한 야리타이라 산장 (槍平小屋) 야영장에 도달한다.
산장에서 맥주도 사먹고 규동도 사먹으면서 휴식을 취한다.
남은 라면을 다 끌어모아 삶아 먹는 맛이 일품이었다.
고지대 보다 단풍은 덜하지만 풍경은 여전히 압도적이었다.
요상하게 가지를 친 나무
비교적 편안한 임도길을 따라 고속주행
마지막 들머리 지점인 해발 1,344m에 위치한 호타카히라 산장(穂高平小屋)
오래전 산장이지만 깨끗하고 아늑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산장지기 할배의 모습을 보니 산장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었다.
산행은 오후 4시경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
들머리 입산 후 원점회귀하여 마지막까지 와사비다이라 산장 야영장에 홀로 남아 있던 이부현 선배님의 텐트를 회수하며 산행은 종료된다.
사연이 있는 텐트 사진 1장^^
산중 3박 4일을 포함하여 총 4박 5일의 원정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아무도 다치거나 문제도 없었고 날씨까지 완벽하여 모든 것이 축복이었다.
OB단원들과 신참 단원들 모두 조화롭게 즐겁게 함께하였다.
함께한 원정 단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단장은 행복하였다.
2024년 10월 13일 일본 북알프스에서
위대한 향도의 별 영롱한 단장 버티고 배상
첫댓글 아름다운 길을 산친구들 하이디. 종화. 블루독. 민하. 윤성. 영민. 황별. A. 그리고 대근고문님 과 같은 순간을 느끼지 못해
아쉬움이 가시질 않습니다
단장님!
덕분에 잘 다녀 왔네!!
선배님의 완주에 경의를 표합니다^^
덕분에 제가 다 행복하였습니다.
오~ 잘 다녀오셨네요..그림같은 풍경입니다.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