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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
 
 
 
카페 게시글
문화역사탐방(Field Work) 계곡 장유의 時評
낙암 (정구복) 추천 0 조회 48 16.04.18 19:0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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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26 23:09

    첫댓글 선종순 선생의 글을 잘 읽었다. 붓을 매는 사람이 불량한 제품을 만드는 것처럼 위정자들도 속으로는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으로 곽 차 있으면서 겉으로는 국리민복을 내세우는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다. 간혹 정직한 사람이 있더라도 당리당략만은 저버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 조선시대의 당쟁을 무색케 하리만큼 심한 것이 오늘날의 정치현실이다. 아무리 생각하여도 묘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이 문제라고 볼 수 있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수련을 위하여 많은 훈련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정치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이며 위정자의 수준인 만큼 정신수련이 긴요할 수밖에 없을 것도 같다. .....

  • 작성자 16.04.19 07:59

    청계산 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정치문화 공동체를 위한 공중도덕의 향상을 하기 위해서 구성원 하나 하나가 제대로 되어야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은 아주 지당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심을 댓글을 통해 확이했습니다. 선생님의 좋은 수필을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16.04.19 23:11

    낙암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퇴임 전에도 항상 그러하였지만 퇴임한 후에도 항상 진정한 학자의 모습과 애민애족의 정신과 정렬을 보이시니 존경스럽습니다. <올사모>는 그래서 모르는 사이에 성숙하고 국가와 사회에 공헌된다고 믿습니다. 한국의 지성인들, 특히 위정자들이 진정한 애족심을 가지고 국민 앞에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작금의 현실로는 너무나 많은 위선자들이 활개를 치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소생은 건강의 불량을 빙자하여 나태한 나날을 보내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기회를 보아 퇴직교수들끼리라도 분당에서 한번 모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낙암선생님이 추진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지교헌

  • 작성자 16.04.20 06:06

    감사합니다. 오늘 시간이 되시니요.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전화는 연락이 안됩니다.

  • 16.04.20 22:26

    소생의 전화는 010-8004-1147, 031-703-1147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서현문화의 집' 에서 논어를 강의하고 다른 날은 비교적 불규칙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현역이나 이매역이나 야탑역 인근에 오시는 기회가 있을 때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교헌

  • 작성자 16.04.25 08:02

    좋은 일 하십니다. 언제 한번 만나뵙겠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4.26 23:13

    <논어강의>는 몇몇 분들의 제의로 만들어진 동아리활동이며 소생은 스스로 공부하고 봉사하는 정신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진행하다보니 국내의 학자들, 일본학자들, 중국학자들, 서양의 학자들이 서로 해석을 달리하는 곳이 자주 발견되더군요. James Legge 의 영역도 김oo 교수의 비판을 많이 받고 있어서 주의를 끌게 합니다. 역시 고전을 이해하는데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국내에도 고증학적 연구가 축적되어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기회가 닿으면 낙암 선생의 고견도 듣고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편달을 바랍니다. 아름마을에서 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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