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인사말
존경하는 종친제현 (宗親諸賢)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사사다난(多事名)했던 壬寅年도 서서히 막을 내리는 歲暮(세모)의 길목에서 중앙회장 37世 성권 삼가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앙종친회 발전을 위하여 협조와 지도 편달해주신 종친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尊敬 하는 宗親諸賢 여러분!
돌이켜 보면 2022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신년하례식도갖지 못하고 중앙회 고문 등 자문위원회를 갖었으나 불과몇 명뿐 성원이 안되었으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나 위임장으로 겨우 성원되는 등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종친 제현 여러분
우리 나주김씨는 항상 숭조돈종(崇祖敦宗)을 根本으로
삼고 10월 8일 추수기 바쁘신 중에도 대전 뿌리공원에 100 명의 종친이 참석 입장식에 장려상을 받아
나주김씨 왕손임을 선양하였으며, 이어서 나주김씨 조형물 앞에 모여 덕담 나누고 종의(宗誼)를 다졌다.
10월 29일에는 무안 월당공 선조님 外 七位를 배향하여 모신 면과정 대제에 70여 명이 참석 제향을 받들고,
상호 인사와 환당 나누며 더욱 종의 (宗誼)를 다졌으며,
10월 30일에는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자랑스러운 나주김씨 한마음 대회에 참석 축하와 격려를 하였으며,
만장의 성황을 이룬 체육관에서 다채로운 행사에 하늘을 뚫을 듯한 함성소리에 박수를 보내며,
환담과 덕담을 나누며 종의 (宗誼)를 다졌으며,
11월 5일에는 포천 조경단 시조세 에 75여 명이 참석 제향을 받들고,
이어서 정기총회를 개최 그동안 실시한 종무를 보고하고 덕담을 나누며 종의를 다녔으며,
11월 12 일 당진 숭모사 제향에 100 명의 후손이 참석 제향을 받들고,
장엄한 선조묘역을 살펴보고 덕담을 나누며 친간 종의(宗誼)를 더욱 다졌으며,
11월 13일 청양 해판공 先祖님의 그 位를 모신 영모제 에 120 명의 후손이 참석 제향을 받들고,
아름답게 정비한 묘역과 수종 갱신한 선산을 살펴보고 이어서 회의에 참석 경과보고를 들었으며,
특히,. 종산 관리자 였던 우종복과 외 고질적인 문제를 승소하여 시원하게 해결하였다는 보고를 듣고,
노고에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위와 같이 코로나를 비켜가며 나주김씨 연중행사를 조심스럽게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는 곧 선조님 음덕으로 思料되어 조상님께 감사드립니다.
尊敬 하는 宗親諸賢 여러분!
희망찬 癸卯年 새해에는 신년교례를 시작으로 족보 편찬 연찬회 등 각종 행사를 조심스럽게 실시할 계획입니다.
종친님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 있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 뜻과 같이 형통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사사다난(多事名)했던 壬寅年도?
다사다난 (多事多難)으로 수정하심이.................^^*